2007. 8. 7일 왼쪽 하지정맥 수술, 8일 오른쪽 다리 대복재 수술 (큰수술)
수술비용 240만원(의사말 깎아 줘서), 초음파 검사비용10만원, 압박스타킹 7만원
그밖에 자질구례한 비용등 약 270만원 정도
하지정맥에 대한 의심은 육안으로 혈관 구불구불, 다리무거움, 절림등
보통 여자에게 많이 발생된다는데 나는 여자도 아닌데 생김 (유전 있다함)
나의경우 다리가 무겁고 육안으로 종아리 쪽 혈관이 약간 구불구불하여
조금치료 받으면 되겠지 하고 병원에 갔는데 초음파검사결과 의외로 보이지않은 살 속에서
큰 하지정맥을 발견하여 그날 생각지도 않게 수술 함 수술시간 약50분
갈때는 생각지도 않게 갔는데 올때는 붕대 칭칭감고 장애인 되서 병원 나서는데 참 어이가 없어서...
수술자체는 별것 아닌데 나는 부작용(다리가 가려워 죽을지경 이였음)
수술중 약5분정도 정신잃고 수면을 취하는데 깨어날때 기가막히게 기분좋음
마약을 복용한 기분이랄까? 죽을때 그렇게 기분좋게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듬
오십년 넘게 사용한 다리다 보니 이정도는 감사하게 받아 들여야 할 듯
동철 모친 조문도 못가보고....
해남에서 혜경 회원이 신규가입했네
카페지기님 좀 도와 줬으면....글을 읽다보면 혼자 외로운 것 같아!
모든 회원과 가족들 막바지 여름 건강하게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