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홍성주 회장
(대전국민주권자유시민연대/북한인권의사회 공동대표)
사랑하는 대전 애국시민 여러분,
국민주권의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마치 제 것인 양
사리사욕 챙기는 데 이용하고,
치외법권과 유공자특혜로
”운동권 특권사회“를 추구해 온
내로남불 정권에 대한 ”분노의 폭발“이었습니다.
부패하고 오만한 문재인 운동권 ”떼 권력“에 대한
준엄한 민의의 심판이었습니다.
주권자인 국민이 보내는 무서운 경고였습니다.
그러나 ”운동권 떼 권력“이
이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습니다.
문재인은 대변인을 내세워 ”국민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을 뿐입니다.
자신들의 잘못과 책임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조차 없는 ”어쩔 수 없는“ 운동권 꼰대 들입니다.
“국민 마음을 얻는데 부족했다”가 전부입니다.
“흔들림 없이 계속 갈 것”이라고 합니다.
박영선의 “중대결심”을 기획한 진성준 기획본부장이
성난 민심에 머리 숙인다면서 한 말이 있습니다.
"도둑놈 못 잡았다고 도둑놈을 뽑으면 되냐"는 것입니다.
도둑질은 자기가 해놓고,
그 책임은 “야당=도둑놈” 프레임으로 덮어씌우는
수법입니다.
문재인 운동권은 자신을 반대하는 “친일파 국민”에게 절대로 사과하거나 책임지지 않습니다.
도둑놈을 시장으로 뽑을 수 없듯이,
“친일파 후예” 국민에게 머리 숙일 수 없다는 것이
운동권 정부의 편가르기정치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보궐선거가
2030 청년 한국인의 각성의 장이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종 감성 잡기 쇼통 정치와
퍼주기 뇌물공세에도 불구하고,
운동권 정부의 “국민 타락시키기”
빨갱이 전략이 먹히지 않았습니다.
2030 한국인의 정신이
“무능, 위선, 내로남불”의 586운동권 꼰대 정치를
반면교사로 삼아 마침내 깨어 일어나 분출된 것입니다.
운동권에 속아 4년 전 촛불을 들었던 세대입니다.
이러한 각성은 결코 되돌릴 수 없습니다.
나아가 국내에 머물지 않고,
한반도에서 문재인-김정은-시진핑의 빨갱이 꼰대질이 계속되면 될수록
2030 청년 한국인의 정신은
더욱 빛나고 신념화될 것입니다.
과거 홍콩시민들처럼, 자유와 진실을 지키는 투사의 영혼이 될 것입니다.
홍콩인들은 거대한 공산당 폭력 앞에 고립되어 어쩔 수 없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러나 2030 청년 한국인들은,
6070 태극기 국민와 주한미군과 전 세계 자유민중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문재인과 김정은을 무릎 꿇리고
시진핑의 썩은 이빨을 모조리 뽑아버릴 것입니다.
사과와 책임이 아닙니다,
문재인 운동권 권력에 우리가 기대할 것은 그 반대입니다.
그들은 운명적으로 악역(惡役)입니다.
“자유 한반도”라는 21세기 신문명을 개척할
2030 청년 한국인을 역사 무대에 초대하기 위한 반면교사(反面敎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