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장군봉-투구봉-완산칠 봉-내칠봉-외칠봉-다가공원-서산-화산공원-중산공원(해발 고 100~200M대) *들머리:완산공원주차장(완산노인복지관옆,동완산동), 매곡 경로회관,완산도서관 ○완산칠봉(完山七峰)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東完山洞)에 있는 공원으로 산 전체 가 완만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완산공원이라 부르기도 하나 보통 완산칠봉으로 통한다. 동학농민운동 때 격전이 벌어 졌던 장소로, 지금은 전나무· 삼나무·측백 등 숲이 우거진 시 민공원으로 가꾸어져 있고, 주 봉(163m)의 정상에는 전망대 인 팔각정이 세워져 있다. 산 중턱의 칠성암(七星庵) 약수가 유명하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장군봉(將軍峰)이며, 동쪽으로 탄금봉(彈琴峰), 매화봉(梅花峰), 옥녀봉(玉女峰) 등이 이어 져 있어 이들을 합해서 완산칠 봉으로 통칭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전주)에 "일명 남복산(南福山)이라 고도 하는데, 읍을 설치한 후로 부터 나무하는 것을 금지했다. "고 기록하고 있다. 『여지도서』(전주)에는 "관 아의 남쪽 고덕산(高德山)에서 뻗어 나와 고을의 안산(案山) 을 이룬다. 관 아의 남쪽 3리에 있다."라는 기사 내용이 있다. 동학농민혁명 때 전주부성을 점령하여 입성한 동학혁명군 과 같은 해 혁명군을 뒤쫓아 온 홍계훈(洪啓薰, ?~1895년)이 이끄는 관군이 대치하여 격전 을 벌였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이 산에는 옥녀봉과 매화봉의 머리글자를 따서 옥매천(玉梅泉) 혹은 땀띠샘이라 하는 약수 터가 있다. 풍수지리로는 기러 기 형국을 하고 있으며 산의 정 상에는 팔각정(八角亭)이 있다 . 완산동에서 팔각정으로 오르 는 주변을 완산공원이라 부른 다. http://naver.me/FRDNDE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