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쯤 전에 동네에 젊은 부인이 여의도 어느 교회에 다니는데 이지역의 구역장 이라고 했다 집에는 운전수 남편과 아들 둘 큰애가 초등학교 6학년 둘째가 3학년 이렇게 4시구가 남보기에는 부러울것 없이 행복해 보였는데 이부인이 가정살림은 관심이 없고 맨날 미장원 가서 머리 손질하고 용모를 요염하게 멋을 내고서는 교회직에 있는 목사인지 장노인지 일류정장 양복을 차려 입은 남자분과 싸돌아 다녓다.
그런데 언느날 이부인이 화물차 운전수 하는 남편의 멱살을 잡고 골목 밖에서 난리가 났엇다.
동네사람이 웅성웅성 둘러서 있길래 들여다 보니 남편의 멱살을 움켜 잡고 있는 이부인이 동네사람들 들어라고 큰소리로 말하길 이자식이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집팔아서 반반 50% 씩 나누기로 해놓고 이놈이 돈안주고 도망가려 한다고 떠들고 있엇다.
그뒤 결국 이혼 했는데 애들 둘의 장래는 어떻게 되든 말든 눈이 뒤집혀 가정을 깨버리고 집팔은 돈 반을 뺏어 혼자 나가서는 누구인지는 알수 없지만 어느 남자와 살림을 차렸다고 소문이 났다.
그후 어느날 이 남편의 얘기를 들어보니 자기는 가족들 먹여 살리려 열심히 화물 자동차 운던을 하다 보니 자연히 기름때가 묻어 아무리 잘씻어도 기름 냄새가 나기 마련이라 퇴근후 밤에 부부 관계라도 할라치면 싫어하고 옆에 오지도 못하게 하드라고 했다.
그래서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되지 못해서 자주 부부 싸움으로 다투게 되었는데 맨날이혼하자 고 강요하며 행패를 부려 왔다고 말했다.
가정파탄의 원인은 이부인이 종교 믿네 하며 양복에 하얀 와이사쓰 카라에 넥타이를 맨 일류신사인 목사님과 심방이네 전도 봉사이네 하며 꿈속에 살며 한없이 신이 나고 즐거운 별세계에 노니 는데 밤만 되면 퀴키한 기름냄새 나는 꾸질꾸질한 꾀죄죄한 남편이 곁에서 찍접거리니 기함을 하고 이 깨새끼 하고는 못산다 하면서 이혼 해달라고 난동의 행패를 부리다가 소원되로 이혼하고 자기 자식들 불쌍히 맨들고 가정을 파괴 한것이다.http://cafe.daum.net/realgodmeanning
우리 이웃에 종교를 순수하게 믿지않고 유별나게 티를 내는 사람은 옳바른 종교 신앙자가 아니고 잘못믿는 맹신자로 보면 틀림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