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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남겨둔 사람
별물
남아 있던 더위가 떠난 것 같아 얇은 플란넬 셔츠를 좀 두터운 남방샤츠로 갈아 입어야 할 겨울형 가을날씨가 되었다. 설 서 정 시인은 별물에 나온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시에 대해 잘 알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상상력이란 제목으로 설 시인 자신이 어제 별물의 집에서 강의도 해 보았지만 비록 준비된 원고를 읽으면서도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즉 상상력에는 재생 상상과 연상 상상과 창조적 상상이 있는데 어제 강의 내용은 연상 상상에 대한 것이었고, 연상 상상은 재생 상상을 기초로 하여 유사한 내용의 체험의 상상과 연결하거나 겹쳐서 좀더 새로운 상상을 하는 것으로 해석이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재생 상상은 옛날에 시인 자신이 체험한 것에서 아무 것도 덧붙이지 않고 그대로 기억하여 쓰는 것으로 이것을 독자는 창조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시인이 되어 십여년 동안 쓴 시작품이 거의 자신의 과거를 하나도 틀림없이 그대로 재생 상상 하여 쓰는 경우가 많다면 창조를 원리로 하는 시작품이라고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연상 상상은 순수한 기억의 그대로의 재생에서 유사한 체험이나 상상을 연결시키거나 변화를 주는 것으로 창조성을 발휘하는 출발 단계인 것 같다. 설 서 정 시인은 이제까지 이러한 이론은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설사 도서관에서 시이론에 관한 책을 만났다 할지라도 여기까지는 못 읽어봤고 시간이 쾌속도로 흐르는 현대 도시 생활에서 시이론에 관한 이해 없이 그저 시를 쓰는 경우가 많을 것임을 실감하게 되었다. 컴퓨터 인터넷 용어엔 밝은 설 서 정 시인이 별물문학팀의 소설적 이야기에 관심을 갖기는 어렵지 않았을 것이지만 직접 '별물의 집'에 연락하여 찾아오기 까지 많이 망서렸을 것이다. 하지만 소현 서희 정린 초희 네 시인의 결심 이야기를 듣고 이 시인들은 중간에 그만 둘 시인들이 아니며 백회 독서를 해서라도 박 진 환 교수님의 '당신도 시인이 될 수 있다' 책을 마스터할 결심임을 알게 되었다. 설 서 영 시인도 안정된 직장에 다니고 있어 생활이 급한 편은 아니지만 시이론 공부를 하면 확실히 인생을 보는 혜안이 열릴 것 같은 생각을 갖게 되었다. 별물문학의 제일 오래인 국서 시인은 나이는 설 서 정 시인보다 50세 이상 많지만 시를 쓰기 위해 경제 물리 철학 등등 다른 계통의 지식도 필요하다고 가끔씩 소설 속의 대화를 통하여 얘기하는 것처럼 설 서 정 시인이 배우려 하는 방향과도 비슷한 생각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며, 며칠 사이에 별물팀의 전통과 스타일에 익숙해져서 자신의 생활과 조화를 이룰 별물과의 삶을 점점더 받아들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설 서 정 시인은 한국인의 고유한 미를 고루 갖추고 있는 미인이다. 한국인들은 왠지모르게 자신의 미를 자랑하지 않는데 그러다 보니 스스로 잊혀지고 묻혀버릴 수도 있는데 이는 불행한 일이다. 그런 아쉬움을 방지하는 길 혹은 방법은 아름답다 예쁘다 사랑스럽다 와 같은 순수한 우리말을 그 미인을 묘사할 때 자주 사용하는 일일 것이다. 설 서 정 시인은 누가 언제 어디서 봐도 수수하고 아름답고 예쁘고 보는 이의 마음을 흐뭇하게 한다. 키도 167센티 정도로 한국인의 표준키로서 큰 편이며 얼굴은 허리우드 기준으로 그리어 가슨과 많이 닮았는데 별물팀의 폴라 피터슨 시인과도 많이 닮았으나 서로를 혼동할 정도로 꼭 같지는 않으므로 염려할 필요는 없다. 다만 이미지를 그려보기 좋도록 언어로 설명하는 것이다
실제로 팔다리가 비례적으로 긴 여성들은 가슴이 풍만해도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고 부드럽게 안기고 싶은 편안함으로 보이는 수가 많다. 이 정도 그림이면 설 서 정 시인의 이미지를 충분히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의 시이론 강의는 역시 새로온 서 수 연 시인이 우선 과감하게 강의하며 도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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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이론 강의를 과감하게 해보기를 시인님들이 바라셔서 우선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앞의 연상상상이 유사성을 빌어 연합 연계시킴으로써 시의 창조적 결구력인 비유를 성립시키는 구실을 담당한다면 창조적 상상은 비유사성의 사물을 결합시키는 연결의 고리 구실을 하는 창조적 원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 때 연결된 이미지들은 본래의 모습이나 이미지를 변형을 통해 새로운 통합적 이미지를 창출시키는 하나의 총체적 이미저리를 성립시킵니다. 이는 상상력에 있어서의 제3단계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상력을 지적해서 리처즈는 6가지 창조적 원리로 해석해 주고 있습니다. 그 중요한 부분은 첫째 상상력은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둘째 직유와 은유 같은 비유를 만들어 냅니다. 셋째 통합적 마술적 상상력을 만들어 낸다는 세 측면으로 대표됩니다.
여기에서 첫째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는 지적을 보다 구체적으로 해석하면 체험의 결구력이라는 점으로 풀이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곧 사물에 대한 체험은 이미지를 성립시키고 이 이미지를 결합시키는 힘이 상상력이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상상력이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는 지적은 상상력과 이미지는 결국 성립의 연원을 같이 한다는 해석이 됩니다. 두번째 비유를 만들어 낸다는 지적은 연상 상상에 결부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연상 상상이 유사한 것을 동원, 결합시키는 고리 구실을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통합적 마술적 상상력은 좀더 구체적 해석을 요구할 듯 싶습니다. 그것은 통합적 상상이 연상 상상에서 보여준 유사성의 결합이 아닌 서로 이질적이고도 반대되는 대립적 이미지를 결합하는 전체적 통일체를 구성하는 상상력의 힘으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대립되거나 모순되는 불일치의 것을 합치시키거나 타협시키는 힘은 확실히 마력적 힘으로 작용하는데 이를 두고 마술적 힘으로 지적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창조적 상상력은 통합적 마술적 상상력으로 불려집니다. 현대시에서 구조 성립 창조의 원리를 이미지 비유 아이러니 역설 도착 등으로 해석하는 것은 기실 상상력의 힘을 달리 표현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란 미는 구상력과 오성의 주관적 상호작용의 일치에 기인하는 쾌감인데, 이 오성과 주관적으로 일치하는 구상력은 오성의 법칙성을 내포하는 창조적 구상력을 의미하고, 이 구상력은 다름아닌 창조적 상상력의 원리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에서 볼 수 있듯이 창조적 상상력은 결합의 힘이자 해체의 힘이며 재구성의 힘입니다. 베이컨에 의하면 상상력은 자연이 결합시켜 놓은 것을 해체시킬 수도 있고 반대로 자연이 해체시켜 놓은 것을 결합시키는 힘이라고 했습니다. 또 바슐라르에 의하면 예술 창조의 내면적 힘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상상력은 철학자나 과학자에게 한 개의 벽이 비겁한 정지를 강요하는데. 이 곳에서부터 시인이 내닫는다고 장 콕토는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과학으로도 철학으로도 증명하고 해석하지 못한 것을 시인은 상상력을 빌어 넘어설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이 때의 상상력이 바로 창조적 상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창조적 상상력은 체험으로 해석한 이미지를 결구시키는 이미지의 결합 원리이자 이미지를 연계시키고 결합시키는 기능입니다. 또한 이미지를 결합시킴은 물론 해체시키고 해체를 자유롭게 하는 창조적 원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원리는 이미지 비유 아이러니 역설 도착과 같은 구조와 결구력의 원리이자 동시에 착상의 기발한 발상 차원이 되어주는 컨시트의 발상 근저가 되어줍니다. 이 점에서 창조적 상상력은 현대시를 성립시키는 절대 원리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시에서 창조적 상상력으로 동원할 수 있는 컨시트 아이러니 역설과 같은 통합적 마술적 상상력을 시에 적용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시이론 강의는 역시 새로온 서 수 연 시인이 우선 용감하게 도전하였다.
잔잔한 박수가 강물처럼 흐르고 새로운 깨달음이 가슴을 벅찬 흥분으로 뛰게 하는 듯했다. 창조적 상상력은 시인에게 상상의 범위를 넓게 하지만 사물들 사이의 합리적인 관계만은 가져야 할 것 같다. 서 수 연 시인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같은 상상의 내용이지만 오늘의 내용은 더 중요한 것 같았다. 같은 팀인 양 정 린 시인이 나와 서 수 연 시인을 같이 울면서 위로했다. 수연 정린 두 사람은 한참 동안이나 눈물을 뿌렸다. 창조적 상상력의 내용은 추억에 남을 것 같았다. 눈물을 그친 후 두 사람은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며 화장을 고치러 갔다.
그 사이
폴라 피터슨 시인이 한물 시인의 영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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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ing over the bridge at the Han River
han mool
Imagine the grand figures of wide water full to the brim
At the moment he would be filled with a kind of soft hopes
Because the river itself always supplies the endless motions
Life is moving, not stopping, we realize such a principle
Whenever we go besides the nature, especially near the river
First of all the passerby will feel his mind is well refreshed
In the middle of the bridge he can look into a endless depth
And he feels that everything has profoundness in its inner part
And always the river runs to the dwellers with soft hands of itself
What kind of fancies the river would give to a favorite watcher?
Such like at the economic flows the river supplies running images
And makes him to be diligent, not be stopping, moving naturally.
The river says that he loves the mountains standing and surrounding
Around the big cities with warm sunlight and fresh winds of autumn
The river likes the water from the far-off sources at the mountains
The electric trains runs every moment of days like the river as well
And the thinking of mind is also flowing like a river of old home town.
The lives in town are like that of poems reading the brook and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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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지 련 시인이 한물 시인의 시를 낭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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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잎들의 향연 펼치다
한물
가을을 사는 사람은 날씨와 깊은 관계가 있다
도시에 사는 사람은 언제나 좋은 공기가 그립다.
편리함을 가까이 하는 대신에 공기가 그리운 것이다
신석기 시대부터 도시화가 시작되었다는데
도시에 사는 것은 오래 전부터의 숙제였던 것 같다.
그렇다면 가끔씩 공기 좋은 곳으로 가보는 것도 좋다.
강물처럼 흘러가는 뉴스의 행렬은 계절처럼 지나지만
도시의 삶이란 그 흐름을 느끼고 살아가는 것
채널은 언제나 일상처럼 틀어 놓아야 하는 가을이다.
낯설지 않는 푸른 잎들이 갈색을 띠는 것이
가을의 마음이 찬탄의 감정으로 채색되어 가는 듯
오색의 느낌들이 한 잎에 아로새겨 녹아 있는 낙엽들
쌓이면 밟고 지나면서도 그를 통해 향수를 느낀다.
태양을 견뎌낸 회상의 녹음을 간직한 채
가을은 가장 흔하고도 부담 없는 잎들로 잔치를 연다.
내 마음에 떨어버린 낙엽 같은 마음들은 어디 있을까
하긴 마음은 끝없는 단풍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 흘러간 추억들이 시냇물에 흐르는 생각의 잎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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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초 희 시인이 덕곡 시인의 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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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의 가을 찾기
덕 곡
가을이 시작되자 겨울이 가까이 온다
더위가 저만치 가자 바로 추위가 찾아 온다
차량의 물결만 보고 있을 때 찬 서리가 왔다
추위가 오니 따스한 아랫목이 그리워진다
등 따스하고 배부르다는 겨울 꿈도 생각난다
따뜻한 아름다운 풍경은 이땐 그림만으로도 괜찮다
도시에 사는 사람은 자연히 자연이 보고 싶다
전철구내 걷다 보면 차량들이 바삐 지나는 걸 본다
서늘한 바람 부는 산과 바다는 화면으로 우선 본다
이번 겨울도 지난 해처럼 도시에 있어야지만
저녁 시간에 TV를 보고 있을 때 구경하며 보낸다
하얀 서리 풀들에 맺힌 덕유산 광경도 본 듯하다
그리움에 젖어 볼 사이도 없이 시간은 훌쩍 잘도 간다
몇달이 기다렸던 현재처럼 바삐 오는 느낌이다
어느 항구에서 그리움 젖어 해변을 거닐 수 있을까!
생활은 스타일을 쫓고 새로운 유행이 계절을 이끈다
수많은 상품들이 철 따라 새로이 나오기도 한다.
날씨가 추워 옷은 더 입어도 그리운 마음은 여전하다.
사는 게 바빠도 한두 달이 짧아도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
잠시 생각에 잠길 때 그리운 얼굴들 목소리들 떠오른다.
꿈이 잊혀져도 추억이 없으면 삶이 가을달처럼 적적하다.
거대한 도시의 하루는 겨울이 온지도 모르게 잘 간다
눈 뜨고 가을 속 산책을 다녀오면 쉴 시간도 빠듯하다
겨울이 가까이 오며 단풍을 기다리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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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국 서 시인이 왕유의 '소년행' 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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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年行 王維
新豊美酒斗十千
상봉 땅의 미주는 한말에 만전
咸陽遊俠多少年
함양의 유협 중엔 젊은이들 많네
相逢意氣爲君飮
서로 만나면 의기 높혀 상대 위해 술을 마시네
繫馬高樓垂柳邊
말고삐를 누각 옆 수양버들에 매어 두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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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서 정 시인이 양 명 호 시인의 '초원의 노래' 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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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노래
양 명 호 시인
풀잎마다 햇빛 가득 담고
아침 이슬 채 가시기 전
풀잎은 노래한다
슬픈 이별의 노래를
흐르는 구름 따라
새와 나비도 가련만
초원을 지키는 풀잎은
고독을 노래한다
세월 따라
바래진 모습으로
그 때 그 시절
추억을 노래한다
그 때가 행복 하였었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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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소 현 시인이 한물 시인의 '가을을 남겨둔 사람' 시를 낭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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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남겨둔 사람
한물
누런 갈대들이 황금 물결로 일렁이는
가을의 들판을
멀리서 보면 저무는 저녁놀 사이를
기적의 문명처럼 달리는
하얀 열차 속에서
가차 없는 시간의 종소리를
기다리며 들으며
우린 저녁밥 구수한 냄새 속을
어머니 품속을 찾던
강아지들처럼
본능적으로
현대문명이란 거대한 품속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우린
잦아드는 노을처럼
슬픔에 겨워
꺼이꺼이
울어 젖히는
가을 벌레들처럼
황금 풀속에서도
황금을 찾는
노년의 과객이 되리
우린
황금 같은 시간들을
감미로운 교향곡에 담아
마련해준
가을 같은 사람을
그윽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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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시인들의 시낭송이 끝났을 때 잔잔한 박수가 길게 나왔다.
일행은 오늘은 잡채밥의 재료를 사왔으므로 소현 서희 정린 초희 네 시인이 후딱 잡채밥을 만들었다. 그동안 다른 시인들은 먼지 안나게 종이걸레로 방과 가구를 닦았다.
식사 준비가 다 되어 감사기도를 드리고 식사를 했다. 식후에는 커피와 차를 마셨다.
일행은 장미 코스프레를 했다.
가운데 폴라와 국서가 앉고 둘레에 원형으로 설 서 정 선 소 현, 두 혜 미 성 서 희, 서 수 현 양 정 린, 하 지 련 도 초 희 이렇게 삥둘러 앉았다. 일행은 " 안녕 하세요 " 하는 인사말 연습을 했다.
일행은 코스프레를 마치고 집안을 신속히 정리하고 출발준비를 다 했다.
문을 잠그고 일행은 Bye bye, Take care, See you 하며 작별 인사하며 출발했다. 폴라와 국서도 시인들께 인사한 후 잠시 폴라네 집에 왔다.
" I think that it was good of today's progression! How is your thinking Kuk Seo?"
" I realize that the creative imagination is so much important that we poets have to pay attention to it's operation! 비유 아이러니 역설 등이 창조적 상상력에 들어간다고 해요!"
"하여간에 시이론 진도가 지금부터 더 중요할 듯해요, 국서!"
폴라와 국서는 따뜻한 물을 마시며 산행을 한번 가자고 했다.
" I guess you have to return to your place to prepare for tomorrow. Kuk Seo!"
" I agree with your idea Paula!
There is tomorrow waiting for us!"
폴라는 국서를 한참오래 포옹했다.
Au revoir, Ma'am Paula !
See you, Kuk Seo!
내일 바쁠 것 같아 폴라는 국서를 얼른 가게 했다. 국서는 손흔들며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