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보림불공회장 시현보살님과 감로행, 정법화 두 간사님
주지, 총무 스님이 올해 불공회 후원금 집행을 위해서 시내에 모였습니다.
정읍여고, 정주고 , 정읍고,호남고, 서영여고, 학산여고, 배영고
7개 고등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불공회 재무소임을 보는 보리행 보살님이 며칠 전부터 학교 담당자에게
성적에 상관없이 집안 형편이 어렵고 성실한 학생들이 혜택을 입도록 추천을 의뢰하였고
방문 시간까지 약속하는 등 준비를 잘 해놓아서 수월하게 돌았습니다.
6개 고등학교에는 학교당 5명씩 총 30명에게
1인당 일년 저녁식사비용 522,000원씩 17,760,000원
학교에서 저녁밥을 먹지 않는 학산여고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수학여행 못갈 학생 7명에게
30만원씩 2,100,000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 날 지출된 후원금은 총 17,760,000원입니다.
십시일반...
이 단어를 떠올리며 여러사람의 정성이 모여 큰 일 (?)을 해낼 수 있음이
감사하고 또 대단하게 생각되었고 뿌듯한 마음이었습니다.
전국에 계신 보림불공회 후원자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 기쁨 같이 나누면서...
부디 이차공양공덕으로 모두 건강하시고 늘 편안하시고
행복하시길 두손 모아 빕니다.
정읍여고 교장선생님과 학생들
정읍고등학교 담당선생님과 학생들
외출하셨던 정읍고 교장선생님께서 부리나케(?) 오셔서 받으심
남녀공학 정주고등학교에서
7명에게 특별장학금(수학여행비) 전달한 학산여고 교장선생님과 함께
茶를 즐기시는 교장선생님께서 손수 뽑아준 차를 대접받은 호남고등학교
(학생 한명은 못 찾아서 불참)
서영여고에서
(카메라맨으로 수고하신 주지스님의 뜻하지 않은 실수로 사진 명료치 못함)
마지막 방문지 배영고등학교 교장실
첫댓글 우리들의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동참 하는 내내 뿌듯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