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內延山 711m)<명산을 찾아서> ●소재지: 경북 포항시 청하,송라,죽장면/ 영덕군 남정면소재(경향신문/산림청/발본) ●개요: 빼어난 경관, 의연한 노송, 담과소 그리고 그림같은폭포, ♠내연산(內延山 三枝峰 711m): 낙동정맥 내연지맥에 속한 내연산은 경북 포항과 영덕의 군계에 위치하고 있다. [살펴보면] 내연지맥((內延枝脈): 낙동정맥 709.1(△기계422)봉에서 동쪽으로 비학지맥을 분기하여 성법령을 지나 산불초소가 자리한 811봉에서 Y자로 분기되는데 오른쪽은 비학지맥이며 다시금 내연지맥이 왼쪽으로 분기되어 괘령산(869.1m), 내연산 향로봉(930m), 삼지봉(711), 동대산(791.3m), 바데산(645.5m), 홍기봉(395m)을 지나 강구항까지 이어지는 약42.4km의 산줄기, 내연산은 포항의 유명사찰 보경사를 품고 있으며 내연산12폭포의 위용은 설악산의 비경과 금강산의 아름다움과 견줄 만큼 다양한 모습으로 최고의 걸작 계곡미를 자랑하는 곳이다. 백과사전을 인용해 보면 산록을 흐르는 광천(廣川)의 상류에는 협곡이 형성되어 기암 괴석과 폭포가 많아 계곡미가 수려하다. 병풍암(屛風巖)·문수암(文殊巖)·삼구석(三龜石)·삼동석·견성대(見性臺)·향문대(鄕文臺)·사득대(捨得臺)·승암(僧巖)·선일암(仙逸巖)·비하대(飛下臺)·어룡대(魚龍臺)·연산암(延山巖)·기화대(妓花臺)·학소대(鶴巢臺) 등의 기암과, 용추폭포(龍湫瀑布)·상생폭(相生瀑)·삼보폭(三步瀑)·보현폭(普賢瀑)·무봉폭(舞鳳瀑)·관음폭(觀音瀑) 등 12폭포가 있어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려지고 있다. 북으로 문수봉(622m)·삼지봉(711m)·향로봉(930m)이 자리를 잡았고 남으로 우척봉(775m)·삿갓봉(716m), 매봉(816m)이 마주 보고 섰다. 그 사이로 깎아 지르는 층암절벽의 틈바구니에 의연한 모습으로 고개를 내민 적송들이 인상적이다. 계곡 안으로 염주를 꿴 듯 끝없이 이어지는 12폭포의 향연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쌍생폭포~관음폭포~연산폭포~시명폭포 등 14㎞의 계곡을 따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폭포들은 하류에서 중·상류에 이르기까지 전혀 다른 풍광을 보여준다. 곳곳에 풍류객이 기생과 함께 물속에 빠져 죽었다고 전해오는 기화대,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일대, 신선이 내려오는 곳이라는 비하대, 신선이 타고 온 학이 깃들었다는 학소대 등이 절벽이나 폭포와 어우러진 모습이 일품이다. 빼어난 자연경관은 진경산수화의 거봉인 겸재 정선 선생도 1753년 58세의 나이로 이곳 청하현감으로 재직할 때 내연산 용추도·내연산 폭포도 등의 걸작을 남겼다. 또 조선 숙종은 내연산을 찾은 뒤 /봄잠 날 새도록 모르는데/ 곳곳에 우짖는 새소리/ 간밤에 비바람 소리 들리더니 꽃은 얼마나 저버렸는가/라는 한시를 남겼다. 이처럼 내연산은 정상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원함뿐 아니라 산기슭에서 계곡과 폭포를 앞세우고 그 뒤로 사방에 솟은 봉우리를 치켜 보는 멋도 좋다. 협곡을 따라 오르다가 송라면 시명리에 이르러 오른쪽 활엽수가 우거진 경사면을 1시간30분가량 오르면 사방으로 탁트인 봉우리가 나타나는데 이것이 내연산의 최고봉인 향로봉이다. 청송·영덕·포항·경주의 드넓은 들판뿐 아니라 탁트인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느낌이 장쾌하고, 한반도 최동단이자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호미곶의 '호랑이 꼬리'도 한 눈에 들어온다. 서북쪽 아래로는 영덕 오십천의 발원지로 길이 22㎞의 옥계계곡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동쪽 먼 바다를 바라보다 산기슭으로 눈을 내리깔 면 천년고찰 보경사가 자애로운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향신문/산림청/발본) ♠보경사[寶鏡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의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사명대사의 〈금당기문 金堂記文〉에 의하면 서역승 마등(摩謄)과 법란(法蘭)이 중국에 가져온 팔면경(八面鏡)을 제자인 일조선사(日照禪師)가 황해를 건너 해동 땅에 가져와 종남산 아래에 있는 연못 속에 묻고 메운 다음 절을 지어 보경사라고 했다 한다. 745년(경덕왕 4)에는 철민(哲敏)이 중창하고, 1214년에는 원진국사(圓眞國師)가 승방 4동과 정문 등을 중수했다. 1677년에는 도인(道仁)이 중창을 시작하여 삼존불상과 영산전의 후불탱화를 제작했다. 1725년(영조 1)에는 성희(性熙)와 관신(寬信)이 명부전을 이건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대적광전·영산전·팔상전·명부전·산신각·천왕문·일주문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원진국사비(圓眞國師碑:보물 제252호)와 보경사부도(보물 제430호)가 있으며, 이밖에 11기의 부도가 있다. ●등산로 코스: ▶내연산코스 보경사 문화재관람료 - 확인바람 (연령,단체 구분없이 동일) ①보경사→문수암→보현암→쌍생폭포→연산폭→계곡따라 하산→보경사(약3시간) ②보경사→문수암→문수산→수리더미→잠룡폭→연산폭→보경사 (약4시간) ③보경사→문수암→문수산→삼지봉→은폭포→연산폭→보경사(약5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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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을 함께해주신 버스기사님께서
이번 내연산부터 못오신다고합니다
하여 28인승 리무진과 45인승버스 배차
관련 몇몇대원님들과 상의
추가부담이 되더라도 28인승이 좋을것같다고합니다
이번부터 28인승리무진 차량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요금은 5천원 인상 5만원입니다
좌석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백승면회장님 참석
윤미숙님 참석
김창열님 참석
박권상님 참석
홍왕기대장님 참석
신혜숙님 참석
김진희님 참석
차정식님 참석
최석진님 참석
정요성님 참석
임효제 총무님 참석
박영숙님 참석
이보연님 참석
황현희님 참석
이종호님 참석
표현신님 참석
남이랑님 참석
백승기님 참석
박병준대장님 참석
김우기님 참석
강성근님 참석
정구진님 참석
홍성용 님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