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바캉스 철이 돌아왔습니다.
청춘시절로 되돌아가 여행을 만끽하실분 모집합니다.
일시 : 8월 11일(일)~13일(화) 까지 2박 3일.
정확한 모임시간은 별도로 공지합니다.
장소 : 장봉도 옹암 해수욕장(넷 참조)
소나무 숲에서 텐트치고 야영.
회비 : 남자는 15만원 이상 여자는 1 만원.
단 여성분들이 펜션 및 민박을 원할 경우
숙박비 50%를 주최측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부분은 숙박하시는 분들 몫.
준비물 : 펄이님과 프리아모스 둘이서 텐트 2동
및 버너(2) 코펠(3조) 준비해갑니다.
준비물은 각자 알아서 지참하시되
저와 펄이님 외에 남자분들은 두분만
모십니다. 참석자가 더 계실경우
선착순 두 분 외에는 별도로
텐트 준비하셔야 합니다.
제가 4~5 인용 텐트를 가져가게 되면
짐을 분담해야 하기에 사전모임에서
준비물 분담을 정하겠습니다.
여성분들의 참석시 야영을 원하면
텐트 1동을 사용하실 수 있으십니다.
저는 문지기 역할도 할겸 비박하면 되니까요.
여성분들 인원은 제한없습니다.
준비하는 텐트가 두 동이기에, 여성분들
선착순 두분 외에는 풍찬노숙을 하시던지
숙박업소를 이용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여성분들 최대 다섯분이
신청하시면 4~5 인용 텐트를 준비해갑니다.
여성분들께서 참석하실 경우 야영이나
숙박시설 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 경우 남자분들의 회비가 별도로 추가됩니다.
참고로 참석하실 분만 댓글 부탁드립니다.
* 마감은 8월 5일(월) 까지이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과 함께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남자 두분 그리고 여자 무제한)입니다.
이 공지는 8월 5일 이후 자동 폐기됩니다.
프리아모스: 010-3232-8561 배상.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건 여자 나름이랍니다 ㅋ
텐트 이용은 1만원 이구요.
펜션이나 민박 사용시 숙박비의 반을 지원합니다.
캠프 화이어 됩니다.
허나 캠프 화이어 보다 운치있는,
화덕에다 잔 가지며 솔방울 넣어 불 피우면
은은한 불빛이 더 곱고 아름답습니다.
그 숯불에 노가리며 소라 등등
구워먹으면 끝내준답니다 ㅎ
오신다면야 쌍수들고 환영합니다 ~^^
부군께서는 약주 좋아하시나요?
여성 두분에 한해
텐트 이용시 깍두기에 준합니다 ㅎ
대신 기본 침구류는 준비하셔야 되구요.
제가 모포를 준비해 가는데
하나뿐이라 빌려드리기가 좀...
빈대붙으신다면 모를까~!
먹거리는 넉넉합니다.
불멍에는 오로라
준비합니다
@봄날은 삼목선착장
에서 신도(10분) 경유(10분)후 15분 더 가면 장봉도 입니다
차멀미 안하시면
가까운 거리에 배멀미 없어요
@봄날은 숙박만 어찌하실지 결정하십시요.
나머지는 제가 다 알아서합니다.
그리고 캠핑야영에는
배테랑 펄이 대장님이 계시니
마음 푹 놓으셔도 됩니다.
@봄날은 편하신대로 하시면됩니다 ~^^
자외선 차단 긴팔티셔츠와 슬리퍼 가져갑니다.
고춧가루도 준비해갑니다.
시원한 계곡 혹시 근처에 있는지요?
있으면 그곳에서 야영하는 것도 좋겠는데...
근처 계곡 야영
울카페에 태클걸기로 유명한분들이 계셔서 불가 합니다
내가 알기론 글만 올리지 모임공지는 한번도 안온분들이라
궁금하기도 합니다
내일 운서역2번출구밖 09시30분에 집결
버스타고 삼목선착장으로 갑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한창 준비중입니다.
텐트는 플라이없이 1인용 가져가겠습니다.
@프리아모스 추가 참석인원이 없어서 대형모기장은
안가지고 갑니다
대신에 2인용텐트를 3인용텐트로 대체합니다
@펄이 울까페 힘들어요.
나이가 들면 모든게 귀찮아지거든요.
올 여름 지나
저는 나홀로 배낭여행 할 생각입니다.
당연히 막영구 챙겨 하는 꿈같은 야영입니다.
각자의 길을
얼마남지않은
기껏 일이십년
거의
젊음을
포기한 삶
5670 삶의
현실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