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2.10:10분 용장공영주차창 도착~용장마을~공원지킴이 왼쪽~천우사. 이무기능선~ 고위봉~백운재~칠불암~이영재~용장삼층석탑~산장호수~용장마을 총 5시간(식사. 휴식1시간 포함) 약 8킬로구간을 와이프. 조카. 안서방과 즐거운 가을 산행을 만끽했다. 비온뒤 기온은 5도~7도이나 매서운 바람으로 추운기운이들었으나 능선을 타며 땀을 흘리니 이내 시원함으로 바뀌었다. 가파른편의 이무기 능선은 초보 산행여자들에게는 힘들었지만 산아래 풍광을 느낄수 있었고. 산중에 칠불암의 석불을 보고 기도할땐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존재로 다가왔고.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다. 고위봉에서 만난 칠곡 왜관사는 산지기 어르신분과 함께 점심을 나눠 먹으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을 올랐고. 현재도 매일 전국 산을 누비고 있고 산과결혼했다는말에 감탄과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돌아온길에 경북천년의 숲정원을 보려했으나 어마한 인파로 길을 바꿔 길으로 향했고. 황남빵과 갈보리빵을 싸서.태산옥에서 갈비탕으로 영양보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