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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사진*배경 스크랩 생생한 고양 세계꽃박람회 공짜로 구경하기 (두울)
물매 추천 0 조회 42 06.05.01 18: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06년 고양 세계꽃박람회는 1997년 박람회 시박 이후 처음으로 실내에서 열리는데

실내 1만 6천여평에 정우너을 조성하면서 갖가지 화제가 만발했다고 합니다. 실내정원

조성에 사용된 흙만15톤 트럭 250대분. 박람회장 시설 설치 및 조경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일찌감치 킨텍스 인근에 준비됐다가 투입되었습니다. 화훼의 싱싱함을 유지하기 위해

고양세계꽃박람회 조직위는 화훼의 개화와 생장 관리에서의 문제를 없애기 위해 기본보다

조도를 2배 이상 높여 햇빛에 가까운 조명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정원과

전시관등 꽃을 사진으로 남길수있는 실내촬영에도 어렵지 않네요~~^^*

 

 

국내외 희귀 꽃 620종 8,500본을 포함하여 품종 1,300만본의 꽃이 전시되어 있는

고양 세계 꽃박람회의 정원 및 전시관을 이어 소개해 드립니다.

 

 

9. 장미원 

 

 

 

 

 

 

바로 위의 비너스상과 함께하는 노란 장미의 이름은 썬럭이라는 품명의 장미이구요. 장미는

정원장미, 절화장미, 넝쿨장미, 미니 장미류의 다양한 품종이 전시되는데 대륜, 중륜,소륜 계통의 장미도 전시되어 있답니다. 다양한 12,000여본의 장미는 아치 케이트, 원형조형물, 원형 돔등의 조경구조물과 함께 아름답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바로위의 두가지 색깔의 장미는 블랙뷰티.

 

 

 

 

KBS 취재팀이 취재하기 예쁜 장소에 자리를 잡아 놓았네요. 연인들이 사진찍기 좋은 장소같네요.

 

 

장미원 바로 옆에는 커다란 메인무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여러가지 연주와 공연들이 벌어집니다.

 

 

 

 

 

10. 대륙별 꽃정원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의 대륙별 특징을 지닌 구조물과 수목,

화훼류로 전시 조성되는데, 아시아는 연못 조경으로 소나무, 반송, 왕대나무, 자생화, 관엽등으로 조성되고, 유럽은 유럽식 분수와 수종으로, 아메리카는 신대륙의 이미지에 맞는 고목과 수종으로, 아프리카는 선인장과 관엽으로, 오세아니아는 지구본, 벽천수조와 수종 위주로 대륙별로

특색있게 전시 연출되고 있습니다.

 

 

 

 

 

 

 

11. 유형별 정원

 

 

 

 

 

 

콘크리트 벽에 두러쌓인 삭막한 도시에서 나무와 꽃을 가깝게 접할수 있고 가꿀수있는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여 인간의 감성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전시됩니다.

정원형태는 로비정원, 벽체정원, 옥상정원, 숲속정원, 주택정원, 컨테이너정원, 배움정원,

 치유정원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이 조성되어 우리나라 정원의 발전상과 활용도를 중점

제시하고 있답니다.

 

 

 

 

 

위 사진은 옥상정원으로 강한 풍속, 건조 및 하중으로 인하여 큰 교목보다는 세덤류 및

자생초화를 지향하고 수경시설물(물기둥)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연출하였습니다.

 

 

밑은 배움정원으로 이용자로 하여금 학교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각적 쾌적함과 학습적 효과를

높일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과 미니어쳐를 이용하여 흥미를 유발할수 있도록 연출하였습니다.

 

 

12. 화훼장식관

 

 

 

 

꽃 예술작품 특별전시회가 있는데...다음은 행사일정표입니다.

 

4월 28일 ~ 4월 30일

아시아플라워디자이너연맹(AFDU-Asian Floral Designer's Union)

일본, 대만, 중국등 아시아 11개국.

 

5월  1일 ~ 5월  3일

한국꽃예술작가협회, 인천꽃문화협회, 국제꽃예술인협회, 한국꽃문화협회, 서라벌꽃예술협회.

 

5월  4일 ~ 5월  6일

한국꽃꽂이협회,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한국생활꽃꽂이협회, 대한꽃문화협회, 현대화예협회.

 

5월  7일 ~ 5월 10일

일본플라워디자인협회, 한국꽃예술협회, 세계화예작가친선협회, 한국화훼장식연구회.

 

 

다음은 각종 예술작품입니다.

 

 

 

 

 

 

어쩐지 일본인 작품이 많더군요.

 

 

 

 

 

 

계속 이어집니다.

 

 

 

 

 

 

 

 

13. 실내조경콘테스트

 

 

 

 

화훼조경학과 학생 및 조경업체등 총 39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실내조경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림부에서 주최하며 우수 출품자에게는 정부시상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화훼조경 기능인 양성과 실내조경긔 저변학대에 개최목표를 두며, 다양하고 특색있는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14. 자생화관

 

 

 

 

 

전국 방방곡곡 산수에서 자라는 우리고유의 자생식물을 전통과 현대 실생활 조경과 상품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습니다. 조경은 연못정원, 우리고유 전통상징물인 장승, 솟대, 항아리등을

활용하여 구성. 수생식물, 약용식물, 고산식물,분경작품등이 조화롭게 전시되며, 분경작품은

전국 자생화 단체에서 희귀성과 작품성이 좋은 작품을 선별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고유의 것이 세계적이란 말이 있듯이 세계속에 자랑할수 있는 전시관이 될수 있도록

전시하고 실생활에서 자생화를 활용하여 작품활동, 정원조경등에 많이 활용 되도록 초점을

맞추어 전시 연출되고 있습니다.

 

 

15. 자연생태관

 

 

가장 흥미롭고 학생들이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전시관으로 국내외 갑충 및 곤충을 꽃과

디자인을 이용 독특하게 표현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수생곤충도 전시되는데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웅동체나비,몰포나비,부엉이나비등

다수가 전시되며,시가 5천만원 상당하는 나비와 다리가 네개인 희귀한 곤충도 전시되고있습니다.

 

살아있는 나비와 동남아에서 사식하고 있는 대형 코카서스등이 다수 전시되어 호기심과 신비감을 동시에 체험할수 있습니다. 아울러 전시 기간중 살아있는 나비를 방사하는 행사도 계획되어 있으니 꼭 체크해 보시길 바라구요,  나비는 정조를 성징하는 대표적인 곤충으로 서양귀족사회에선 결혼식에 나비를 방사하는 풍습도 있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각종 희귀 나비와 곤충들의 표본입니다.

 

 

 

 

 

 

 

만들어진 연못에 새까만 올챙이들이 요리조리 부산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나비와 곤충의 생채환경 돔입니다.

 

 

 

 

 

아름다운 나비의 표본을 찍느라 열중입니다. 사실 빨리 비켜주길 바랬으나 10분동안 움직이질

않으시네요.....^^;;

 

 

 

 

살아있는 표본들이 인기가 많네요.

 

 

 

 

 

 

 

모두 살아있는 타란툴라거미와 물방개, 무시무시해 보이는 전갈과 장수풍뎅이의 전시입니다.

 

 

 

 

정말로 나뭇가지와 구분이 안되는 대 곤충입니다.

 

 

16.  꽃 전망대

 

 

 

 

 

 

 

 

 

다음은 꽃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전시회장의 풍경입니다.

 

 

 

 

 

 

 

 

여기까지 전시회 내부에 위치한 정원과 전시관들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봤네요. 볼거리도 워낙

많아 빠른걸음거리로(저 무지하게 빠릅니다...^^;;) 적어도 4시간 이상을 쉬지 않고 돌아 다녀야 겨우 다 관람할수 있겠군요. 게다가 공연과 연주회까지 볼수 있으니 하루종일이 걸려야 다 구경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가 관람시간이니 인지해 주시구요.

 

국내 최고의 플라워 5개 단체가 주관하는 체험관은 꽃장식, 압화, 리본아트, 토피어리등을 관람객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작품은 소중한 기념품으로 가져 가실수 있답니다. 누구나가 참여가능하고 체험료 (2천원 ~ 5천원)의 참가비만 지불하면 됩니다.

 

 

다음은 전시장 내 모습들과 몇가지 꽃의 모습들을 담았습니다.

 

 

 

 

 

 

 

 

밑에서 두번째 사진의 꽃은 호접란.

 

 

생뚱 맞지만 한쪽에는 기업관이 자리잡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꽃박람회에 웬~ 차 광고를???

 

 

 

 

 

 

 

 

오랜 관람시간에 목이 마르시면 곳곳에 배치된 급수 봉사소에서 목을 축이실수 있구요.

 

 

 

 

전시장내 가장자리 양쪽 끝에는 푸드코트도 마련 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와 유식을 취하실수

있습니다.

 

 

 

 

관람을 끝내고 바깥으로 나오니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선생님과 함께 점심을 먹고 있네요.

덕분에 배고픔이 밀려 옵니다. "아~~ 배고파"~~^^;;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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