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핑 탁구뉴스에 올려진 글을 읽고 무슨 일이 있기는 하구나 하면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만.
시간이 흐를수록 주위의 관심 있는 분 들의 걱정 어린 시선이 있어 글 올려 봅니다
서울시 연합회 관계자 분 들과는 개인적 친분이 있는 분도
계시지만 그러한 사적인 관계를 떠나서 탁구 인의 한 사람으로 빠른 수습을 기대 하며 조심스럽게 글 올려 봅니다..
먼저 탁구 NEWS 란에 올려진 내용 일부 간추려 올립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탁구협회(회장 천영석) 집행부 구성을 둘러싸고 세력다툼을 벌여온 친(親)회장파와 반(反)회장파가 정면충돌 일보 직전이다.
서울시협회 등 13개 시.도 협회와 대학연맹 등 총 16개 단체 대의원은 탁구협회가 임시총회 소집 요구를 계속 거부함에 따라 27일 총회를 단독으로 강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총회 소집을 주도한 김은영 서울시협회 회장은 "네 차례에 걸친 총회 소집 요구를 협회가 뚜렷한 이유없이 거부했다. 천영석 회장은 약속했던 출연금 2억원을 지난 해 내지 않았고 대의원들을 무시해왔다. 더 이상 협회의 독선을 방관할 수 없어 집행부를 배제하고 총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총회 소집에 필요한 재적의원(25명) 과반을 확보한 이들 대의원은 현 집행부를 불신임하고 새 회장 추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다는 계획이다.
전날 긴급 이사회를 열어 반회장파의 중심에 서 있는 김충용 전(前) 탁구협회 부회장을 집행부 전복 시도를 이유로 제명하는 한편 정현숙(단양군청 감독) 전 홍보이사와 윤상문 전 기술이사 등 7명을 해임하는 등 선전포고를 했다.
김충용 전 부회장과 이대섭 협회 전무를 잇따라 만났던 정상목 회장은 "임시 총회 강행과 협회의 일부 이사 징계는 집행부를 장악하기 위한 헤게모니 싸움의 연장이다. 뿌리 깊은 갈등의 원인을 제공했던 양측의 핵심 인사들은 사퇴하고 젊고 참신한 인재들을 중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탁구협회(회장 천영석) 집행부 구성을 둘러싼 친(親)회장파와 반(反)회장파간 세력 다툼이 마침내 파국을 맞았다.
서울시협회와 실업연맹 등 13개 단체 대의원들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모 호텔 2층 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갖고 천영석 회장을 포함한 탁구협회 집행부 임원 전원에 대한 해임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총회 소집을 주도한 김은영 서울시협회 회장은 앞서 "네 차례에 걸친 총회 소집 요구를 협회가 뚜렷한 이유없이 거부했다. 천영석 회장은 약속했던 출연금 2억원을 지난 해 내지 않았고 대의원들을 무시해왔다. 더 이상 협회의 독선을 방관할 수 없어 집행부를 배제하고 총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었다.
그러나 탁구협회 집행부는 대의원 총회의 효력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대섭 협회 전무는 "회장이 정상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뚜렷하게 해임할 사유가 없는데 수적 우위를 앞세워 불신임한 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탁구협회 정관에는 `회장이 총회 소집을 기피함으로써 7일 이상 총회 소집이 불가능할 때 재적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총회를 열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앙 대의원을 포함해 재적의원(25명)의 과반을 확보한 만큼 정관상 총회 개최에 하자는 없다.
다만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지침'이 임시 총회 결정 효력의 변수다.
지침 제19조 2항은 `총회 소집이 불가능할 때 지부 회장 3분의 1 이상이 소집을 요구하면 본 회의 승인을 받아 열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태호 체육회 운영부장은 "대의원들이 체육회에 총회 소집을 요청해 놓고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개최한 총회는 `간담회' 정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효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총회 소집을 강행한 회장 반대파의 핵심 인사는 "체육회에 두 차례총회 소집을 요청했으나 차일피일 미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 총회의 효력과 관련해서는 법적 쟁송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악의 경우 두 개의 집행부가 공존하는 볼썽사나운 광경이 연출될 수 있는 탁구협회의 헤게모니를 잡으려는 진흙탕 싸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chil8811@yna.co.kr
얼마전 아니 오래전부터 스포츠계에서 혈연 학연 지연을 등에 업고 시끄러운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음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겁니다.
이제는 이러한 모든 것을 없애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 가지고
있지만 그 해법을 제시하거나 나서서 해결할 뾰족한 묘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탁구계 에서 먼저 없애 봅시다.
지난 대의원 총회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서로가 등지고 외면 해야 하는 가……
이편 저편 나누고 그게 싫어서 방관 해야만 하는가….
이러한 대립과 분열로 탁구 연합회 운영이 파행으로 치닫고 공백이 게속 된다면
과연 그것이 옳은 일인가…
이러한 사태의 진정후의 후유증은 과연 어떻게 치유 될 것인가…
참으로 난감 하네요..
우리 모두는 탁구라는 건전한 스포츠에 참여하는 하나일진데
스포츠정신으로 한번 만나 손잡고 대포 한잔 하고 서로를 용서하고
이해 할 수는 없는 것 일까요.
대표 도시 서울을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애정과 관심 어린
눈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잘못된 그리고 고쳐야 할 규정이 있다면..
불합리한 관행이 있었다면 과감히 없애 가면서 탁구 발전을 위해 기여할 방법은
없는 것 일까요
방법이 무었이던 간에 해결책은 있으리라 봅니다.
정말 서로 상처 입히지 말고 자신을 되돌아 봅시다.
실수 없고 잘못 없는 자 아무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넓은 아량 그리고 탁구발전 이라는 큰 판을 생각 하여
이제는 서로 화합 합시다.
본인의 실수와 잘못을 자신의 감정과 입장에 깊이 이입 하는 것
나의 실수와 잘못을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 것
둘다 문제라 봅니다.
이젠 끝 냅시다. 빠른 시일내 내분을 접고
탁구 발전을 위해 새 항해를 시작 합시다…..
하면 됩니다… 분명히 됩니다..
첫댓글 네....... 많이 변해야 합니다.. 어디가나 문젭니다. 문제라요.......
그냥 들은 풍월인데 그쪽 어느한분이 자기자리 안내놓을라고 그런다고 하네요 자리싸움이 치열한건 어디가나 여전하네 회장이 자기편이 아니라나 어쩐다나 푸힝~~~~`
밥그릇싸움/돈
저는 그런 곳에 신경 안 쓰고 그저 열심히 즐탁 운동이나 할테니, 뭔가는 몰라도 많이 변하도록 수고들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