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AL REFLEXOLOGY-03
혈액점성(viscosity)을 낮추어 심혈관질환 등을 치유한다
미국의 저명한 심장 전문의인 스테판 시나트라 박사(Dr. Stephen Sinatra)의 논문 "접지가 심장에 미치는 효과" (How earthing benefits the heart)에 관해 아래와 같은 중요한 사실들이 기술되어 있다.
"접지 즉, 맨발걷기의 가장 중요한 효과는 '묽어진 피, 또는 혈액의 점성이 낮아졌다(thinner blood, or reduced blood viscosity)'는 사실이다. 피가 묽어지면 몸의 각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더 빠른 속도로 전달하고, 동시에 그 세포로부터 나쁜 독소를 빠른 속도로 제거한다. 반대로 진득거리는 피는 엉겨 붙어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을 높인다.
세포의 차원에서는 적혈구들이 엉겨 붙으면 피는 진득거리게 되고, 세포들은 서로 간에 밀어내도록 하는 음의 표면 전하(negative surface charge)가 부족하면 서로 엉겨 붙게 된다. 제타 전위(zeta potential)는 이러한 적혈구들의 상대적 표면 전하를 기술하는 단위로, 증가한 제타 전위는 묽어진 피와 적혈구의 더 큰 음의 전하를 의미한다. 땅속의 자유 전자들은 음전하를 띄고 있어서, 접지, 즉 맨발로 맨땅을 걷게 되면 적혈구들의 음전하를 증가시키게 되고 따라서 제타 전위를 높이면서 혈액의 점성을 낮추게된다.
이러한 제타 전위에 대한 최근의 파일럿 연구(Chevalier 2013)에서 나와 다른 연구자들이 10명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지기구를 이용한 접지 전과 2시간 접지 후의 혈액들을 채취하여 암시야현미경(dark-field microscope)에 장착한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접지는 혈액의 점성을 낮춤과 동시에 혈류를 개선하였음' (earthing lowers blood viscosity and improves blood flow)을 확인하였다. 즉, 적혈구들은 제타 전위가 증가하고 혈액의 점성이 낮추어졌음을 명백하게 보여주었다. 그러한 2시간 만의 접지에 따른 중요한 변화는 하루 2시간씩 맨발로 숲길을 걷는다면(또는 접지기구를 사용하면) 심장마비나 뇌출혈의 위험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결국 시나트라 박사의 논문의 핵심 내용은 접지를 통해서 우리적혈구의 표면 전하가 올라가고 그 결과로 우리 혈액의 점성(viscosity)이 낮아지는바, 이는 진득진득한 혈액이 묽게 바뀐다는 이야기가 된다. 사실 진득진득한 혈액은 혈관을 돌 때 혈액이 원활하게 돌지도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어디선가 혈액이 피떡처럼
붙어 혈관을 막는 결과가 생기는 원인이 된다 하겠다. 그렇게 해서 심장마비의 원인이 되거나 갑작스러운 뇌경색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혈액의 점성을 적절하게 묽게 유지하는 것은 그러한 질병들을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접지를 하면, 즉, 맨발로 맨땅을 걷게 되면 혈액의 적혈구의 표면 전하(surface charge)를 높여주므로 혈액의 점성이 낮아지게 된다는 중요한 사실이 시나트라 박사 연구팀에 의해 발견된 것이다. 다시 말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의 하나가 밝혀진 것이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진득진득한 혈액을 묽고 잘 흐르는 깨끗한 혈액으로 바꿔주는 것이 중요한데, 바로 접지 (earthing) 즉, 우리의 숲길 맨발걷기가 그 해결책이 된다는 것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의하면, 2017년도 현재 우리나라의 심장질환 환자 수는 146 만에 이른다. 암 환자 수는 174만 명에 이르고, 당뇨병 환자는 286만 명에 달한다. 이 세 가지 질병 환자들의 총합계가 606만 명인바, 이는 동년도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수 5.178만 명의 무려 11.7%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이러한 질병들의 원인이 바로 맨발로 걷지 않고 절연체인 합성 고무 밑창이 들어간 신발을 신는 데서 연유되고 있다. 즉, 맨발로 걷고 맨발로 살게 되면 그 접지 효과에 따라서 그러한 질병들이 생길 이유가 없는 것이다. 즉, 맨발로 걸으면 혈액이 깨끗해지고 혈액의 점성이 적절하게 연해짐으로써, 또 활성산소도 그때그때
배출됨으로써, 그러한 심혈관 질환이나 암 등 현대 문명병의 심각한 질환들이 생길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관련하여, 앞서 언급한 서옥순 씨(여, 66세)의 심방세동의 치유 사실과 조옥순 씨(여, 67세)의 뇌졸중의 후유증에 따른 왼쪽 반신마비가 풀려 해소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당시 저자는 서옥순 씨가 맨발로 걸은 지 약 한 달 만에 심장의 통증이나 답답함이 개선된 이유를, 또 조옥순 씨의 뇌졸중에 따른 반신마비가 2달여 만에 거의 완전히 풀리고 있는 놀라운 치유의 이유를 바로 맨발걷기의 지압(reflexology) 효과에서 찾았다.
맨발바닥으로 맨땅을 밟음으로써 땅 위에 있는 자갈, 나뭇가지, 나무뿌리 등과의 접촉을 통해서, 즉, 지압을 통해서 발바닥의 혈액 펌핑 기능이 강화되고 그로 인해서 모든 혈관에 혈액들이 왕성하게 공급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심장의 기능 자체가 활발해졌고, 따라서 숨이 답답한 증세나 통증 자체가 개선되고 그러한 혈류가 뇌의 막혔던 혈관까지 혈액이 왕성하게 흐르게 된 결과라고 설명했는데, 위 스테판 시나트라 박사의 분석에 의하면 또 다른 원인이 있었다.
즉, 맨발걷기나 접지를 통해서 적혈구의 표면 전하가 올라가 그 결과로 혈액의 점성(viscosity)이 낮춰졌고, 그동안 진득진득했던 혈액이 묽게 변하면서 혈류 자체가 원활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슴이 답답한 증세나 심장의 통증 그리고 뇌경색에 따른 왼쪽 반신 마비가 해소되었다는 것으로도 설명이 된다. 결국, 서옥순 씨의 심방세동 치유나 조옥순 씨의 뇌졸중에 따른 왼쪽 반신마비의 치유는 지압(reflexology) 효과를 통한 펌핑 기능의 강화로 혈액의 순환이 왕성해짐과 동시에 접지(earthing) 효과를 통한 적혈구의 표면 전하가 높아지게 되고, 그에 따라 혈액의 점성이 낮추어지고, 진득진득했던 피가 묽게 변하면서 심장의 답답함이나 통증의 해소 및 왼쪽 반신마비의 해소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우리가 맨발로 걷게 되면 비록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등 질환이 없는 사람들도 똑같은 치유 현상이 생긴다고 할 수 있겠다. 즉, 혈액의 펌핑 기능이 강화되고 동시에 혈액의 점성 자체가 묽어짐으로써,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등에 걸릴 확률이 최소화되고, 따라서, 심장마비는 물론 뇌경색이나 뇌졸중에 걸릴 확률도 그만큼 줄어든다고 하겠다. 바로 그들 질병에 대한 숲길 맨발걷기의 괄목할만한 예방 효과이자 치유 효과이다.
다시 말해 맨발걷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 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예방책이자 치유책이라는 결론에 다시 이르게 된다. 바로 위 미국의 심장의학자 스테판 시나트라 박사의 이론이자 저자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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