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생이예요~ 영국와 스위스에 대한 몇가지 정보드려요~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에고..한글 쓰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우선, 저도 런던에 사는 건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정보 드릴께요~ 1.우선 영국에서 기차표나 트래블 카드 사실 때는, 일정이 빡빡하지 않으시다면 조금 기다리셨다가 off-peak 카드(1,2zone-4.7£)를 사세요~ 크래블 카드의 경우 9시반 이후 사용 가능하시구요 기차표의 경우 어디 계시냐에 따라 틀리지만 저의 동네(버밍엄 근처랍니다)의 경우 런던으로 가는 건 11시 이후랍니다~보통 10시 혹은 11시 이후예요~ 2.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영국 음식이 맛없기로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개인적으로 영국 음식이 맛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이렇다할 특색이 없는 건 사실이예요~ 피쉬&칩스 많이 언급하시는데, 비싸진 않지만 그리 권하고 싶진 않아요~ 그야말로 감자튀김에 생선까스거든요..^^;; 이런건 한국에서도 흔하잖아요~ 3. 트래블 카드와 원데이 패스 요금이 2배 정도 차이나는데요~ 전철이 조금 더 빠르고 편리한 감은 있지만 버스 이용도 나쁘지 않아요~ 이곳에서는 버스 정류장에 안내가 잘 되있거든요~ 어디가는 버스는 어느 거리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탈 수 있고, 목적지까지 몇분이나 걸리고 등등요 참고로 원데이 버스패스는 3파운트랍니다.. 4. 캠브리지와 옥스퍼드 중에서 고민하시는 분들 많이 봤는데 개인적으로 옥스포트를 추천합니다. 제 주변 사람들도 보통 옥스포트를 더 선호하구요 5. 영국하면 펍 많이 생각들 하실텐데, 한번쯤 가보셔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 비싸지 않거든요 입장료 없이 바에 가셔서 마실 것 주문하고 계산하기면 되요 펍에 따라 틀리지만 맥주 작은 컵(300미리 정도??) 1.5파운드 내에서 드실 수 있어요 6. 버버리 공장..많이 들 찾으시는데, 버버리 공장이 위치한 하크니는 영국에서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입니다~ 모..저녁 늦게 하크니 다니실 일은 없겠지만 왠만하면 해지기 전에 런던 중심부로 돌아가세요~ 거긴 백인 보기도 힘들구요, 흑인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하크니에 사는 흑인들은 대체적으로 거친 것 같아요~ 애나 어른이나, 여자나 남자나 말이죠.. 제 친구가 하크니에 사는데, 매일 밤 3번씩은 경찰차 사이렌 소리를 듣는답니다 한 낮 사람 많은 거리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지기도 하구요. 7. 영국에서 온 사시는 건 개인적으로 비추천입니다~ 디자인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가격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버밍엄이나 하크니 센트럴 등등에 primark란 곳이 있는데요 거기 옷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싸요~ 썬그라스 같은 것도 2파운드면 사고, 파자마 같은거 4파운드 정도 하구요 수영복도 5~7파운드, 겨울 잠바로 10~15파운드면 삽니다.. 여행 중 입으실 간단한 옷들은 그 곳에 가게 되신다면 사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나시티 같은건 1~2파운드면 삽니다.. 8. 이건 스위스 얘긴데요~ 제 하우스메이트가 스위스 친구라 1달 전에 스위스에 3주정도 있었거든요 거기서 얻은 정보입니다 쉘트호른..언제까지인지는 모르지만 지금 곤돌라 새로 만들기 위해서 운행 안해요~ 9. 스위스에서 혹이 유래일 패스 사용 안하시는 분들은 원데이 패스 있거든요. 29프랑큰(약 28000원)인데, 기차, 버스, 전철, 트램 등 왠만한 대중교통은 다 이용가능해요~ 저는 그거 두번 사서 하루는 루체른이랑, 루가르노, 취리히 다녀왔고 하루는 베른이랑 로잔, 쥬네브 갔다왔답니다. 10. 개인적으로 스위스 도시 중 루체른과 로잔을 가장 추천합니다 쥬네브..제일 비추천 도시구요.. 정말 서울이랑 똑같거든요.. 11. 스위스 초콜렛..정말 유명한데요.. 특히 토블로네..다들 하나씩은 사실 거라고 생각되요.. 이거 면세점보다 coop이나 migorrkxdms 대형 슈퍼마켓에서 훨씬 싸요~ 초콜렛 가계나 면세점에서 사지 마시고, 슈퍼가서 사세요~ 그 두 슈퍼마켓은 흔히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저는 100그람짜리 5갠가 6개 들어있는거 쿱에서 6.95프랑큰에(6500원정도) 샀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카이에 초콜렛 정말 추천해요.. 스펠링이 모였는지 잘 기억 안나는데.. Cailier??암튼 C로 시작해요..^^; frey라는 초코렛 브랜드 많이 보실텐데, 린츠 초코렛의 한 파트라고 하네요 12. 스위스 물가 살인적이예요 영국 살면서도 여기 물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거긴 더 장난이 아니더군요 영화도 약 15000원 내고 봤어요..T.T 맥도날드 가셔서 셋트 드신데도 만원 이상 예상하셔야 하구요. 핫쵸코 하나도 2500원정도 해요. 12. 아참.. 영국에 대한 정보 한가지 더.. 역시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영국..어딜가나 다 비슷비슷해요.. 특히 잉글랜드 안에서는요.. 런던 외에 다른 곳을 가고 싶으시다면 개인적으로 런던 근교의 리즈성이나, 그리니치 아니면 옥스포트, 에든버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