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25 년 8월 넷째 주 (8 /23)
세계사로 배우는 맛있는 漢字
23. 유럽의 절대 왕정
프랑스 절대왕정의 전성기, 루이 14세
1562년 프랑스에서는 가톨릭과 신교도인 위그노 사이에 종교 전쟁이 벌어졌는데,
위그노의 지도자였던 앙리 4세가 즉위 하면서 신앙의 자유를 허용하면서
전쟁이 마무리 되었고, 프랑스 절대 왕정의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이는 열살도 되지 않은 앙리 4세의 아들 루이 13세였습니다.
정치적 도움이 필요했던 루이 13세 어머니는 가톨릭 성직자인 리슐리외를
고문관으로 임명했습니다.
<루이 13세가 아직 어리니 그대가 좀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리슐리외>>
<제게 그렇게 막중한 임무를 맡기시니요! 그래도 저를 믿어주시니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우선, 왕권을 위협하는 신교도 세력을 저지해야겠어>
당시 프랑스는 앙리 4세의 죽음이후 가톨릭으로 회귀했는데 ,이에 불만을
품은 신교도는 저항 세력을 조직했습니다.
<프랑스를 신교의 나라로 만들자!>
악~
1627년 라로셸에서 신교도의 반란이 일어나자 리슐리외는 이를 진압하여
국왕과 가톨릭 권위를 높였습니다.
<다음은 귀족 세력을 약화 시켜야 해>
리슐리외는 귀족을 엄하게 다스렸고, 왕권에 대항할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귀족과 지방 호족의 수많은 요새도 파괴했습니다.
또한 '아카데미 프랑세주'를 설립하는 여러 문화 정책을 통해
왕권을 문화적으로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프랑스는 문학과 예술, 그리고 과학의 발전에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프랑스 각지애서는 음악회와 연극 공연이 활발히 열렸고 ,
수학과 철학, 자연 과학등 여러 학문이 발전했습니다.
도한 궁정과 귀족의 저택을 무대로 한 사교 모임인 살롱 유행 하면서
상류층 여성들은 화려하게 治粧[치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642년 ' 프랑스 절대 왕정의 기초를 만든 명재상 리슐리외가 병으로 사망했고,
정치적 동지이자 든든한 지원군을 잃은 루이 13세도 세상을 세상을 떠낫습니다.
그리고 루이 13세의 아들 루이 14세가 다섯살의 나이로 왕이 되었습니다.
루이 14세가 어렸기 때문에 그의 어머니가 攝政[섭정]을 하고 추기경이자
재상인 마자랭이 정치를 정치를 도왔습니다.
그러나 마자랭이 정치에 불만을 품은 귀족 세력이 파리에서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와 아~ 와!
<세금 인상 절대 반대!>
<마자랭의 독재 반대~>
마자랭은 루이 14세를 피신 시킨 뒤 군대를 모아 파리와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군사 작전을 펼쳤습니다.
그는 정치적 책략과 외교를 동원해 반란 세력을 진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자, 반란군을 모두 없애자!>
성공적인 반란의 진압으로 루이 14세의 왕권은 더욱 굳건해졌고,
그는 국민의 환영을 받으며 무사이 파리로 파리로 돌아왔습니다.
와~ 와아~
이후 성인이 된 루이 14세는 에스파냐의 공주 마리아 테레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폐하, 큰일 났습니다. 마자랭 宰相[재상]이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충성스러운 신하였는데... 장례를 성대히 치러야 겠군요.>
<장례를 마치는 대로 다음 재상은 누구로 할지 빨리 결정해야겠어요>
<이제 마지랭 긑으로 더 이상은 재상은 필요 없습니다>
<아니, 그럼 정치는 누가 한단 말입니까?>
<이제부터는 제가 직접 통치할 것입니다.>
루이 14세는 재상없이 스스로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후 그는 왕권신수설을 내세우며 프랑스 절대 왕정의 전성기를 이뤘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태양왕'이라고 불렀습니다.
<짐이 곧 국가요! 왕권은 신으로 부터 받은 것이므로 왕의 권력은 절대적인 것이오>
루이 14세는 국내 산업을 육성 하고 해외 진출을 장려 하는 등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데 힘썼습니다.
<장관, 그대는 책임지고 상업과 공업을 育成[육성] 시켜 프랑스를 유럽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로 만드시오>,
콜베르
<네, 폐하! 명심하겠습니다>
<먼저 국내에 공장을 세우고 외국에서 우수한 기술자를 초빙해 프랑스의
공업을 발전시켜야겠어>
治粧[치장] 매만져 곱게 꾸미거나 모양을 냄.
攝政[섭정] 왕이 직접 통치 할 수 없을때 대신하여 나라를 다스림.
宰相[재상] 과거 왕을 보좌하여 국정을 총괄하던 최고위 관직.
育成[육사성] 가꾸어 키우거나 발전시킴.
다스릴치 治 단장할장 粧 다스릴 섭 攝 정사정 政
먼저선 先 볼견 見 갈지 之 밝은명 明
재상재 宰 서로상 相 기를육 育 이를성 成
先見之明[선견지명] 다가올 일을 미리 짐작하는 밝은 지혜
君爲臣綱[군위신강] 임금과 산하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2. 2025 년 8월 넷째 주 (8 /23)
세계사로 배우는 맛있는 漢字
23. 유럽의 절대 왕정
프랑스 절대왕정의 전성기, 루이 14세
프랑스 왕국
<파리> 베르사유
한편, 루이 14세는 파리에 가까운 베르사유에 화려하고 웅장한 궁전을
짓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머,정말 좋은 생각이에요! 自然[자연]과 조화된 멋진 궁전이 될 거예요>
<저 별궁은 아버님 사냥하실때 자주 머물던 곳이지. '
저곳에 아름다운 궁전을 지을까 하오>
하지만 베르사유 궁전 건설은 여러 반대공평할공 公 옮길이 移 메산 山
배항 航 바다해 海 방해할 방 妨 해할해 害
물결파 波 물결란 瀾 일만만 萬 어린장 丈
아이벨태 胎 날생 生 평평할평 平 편안할온 穩
용룡 龍 머리두 頭 김뱀사 蛇 꼬리미 尾
한일 一 두루주 周 큰대 大 들거 擧
航海[항해] 배를 타고 바다 위를 다님.
妨害[방해] 남의일을 잘못되게 하거나 못하게 함.
胎生[태생] 태여난 지역이나 출생지.
平穩[평온] 고요하고 평안함.
一周[일주] 넓은 일정한 지역을 한 바퀴 돎
大擧[대거] 한거번에 아주 많이.
에 부딪혔습니다.
<대체 그게 무슨 소리요?>
<폐하, 베르사유 궁전을 건축하려는 계획은 아무래도 다시 한번 검토해
보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무슨 이유라도 있소?>
<궁전을 짓는 데는 막대한 세금이 들어갑니다. 게다가 그곳은 평지봐 높아
물 공급도 쉽지 않을 거고요>
<왕의 명령이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화려하고 멋진 궁전을 짓도록 하시오!>
<왕의 명령이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화려하고 멋진 궁전을 짓도록 하시오!>
1661년, 역사적인 베르사유 궁전의 建設[건설]이 시작 되었습니다.
공사는 밤에도 햇불을 밝혀 가며 계속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과중항한 노동에 시달려 쓰러졌고, 질병과 사고로 목숨을 잃는
이들도 헤아릴 스 없을 만큼 많았습니다.
와 릉~ <사람 살려> <으아악 기둥이 무너진다!>
<이거 원,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네>
<이러다 다 죽어나가는거 아냐? 공사는 도대체 언제 끝나는 거야?>
밥마다 공사 중 숨진 이들의 시신은 실은 마차가 줄을 이을 정도로,
베르사유 궁전의 건설은 보통 사람의 상상을 뒤어넘는 어려운 공사였습니다.
<여기 거울의 방과 평화의 방의 설계도를 가져왔습니다>
<폐하, 정말 멋진 생각이십니다!>
<궁전의 정원에는 대운하를 만들어 유람서늘 띄우고,왕비의 방 앞에는
畵壇[화단]을 만들어 제비꽃을 많이 심게 하시오.>
폐하, 예배당은 이곳에 만드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궁전안에는 오페라나 연극을 할수 있는 멋지고 화려한 극장을 만들어 주시오>
<네 , 즉시 설계하겠습니다>
고지대에 물을 글어올리기 위해 물펌프를 제작하는 등 온닺갖 기술을 총동원했고,
총 3만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 베르사유 궁전의 완공응 50년 년 이상 걸렸습니다.
1682년, 루이 14세는 파리 루브르궁에 베르사유 궁전으로 거쳐를 옮겼습니다.
=거울의 방=
<세상에 아주 멋진 궁전이에요.>
<화려한 거울방과 훌륭한 예배당 까지?>
<모든 것이 다 굉장해서 눈이 핑핑 돌아가네!>
<오늘 연극 보러 가지 않겠어요?><난 사실 오페라가 더 좋아요>
<연극이나 오페라도 좋지만 저는 가면무도회가 가장 신나던걸요.>
궁전에서는 밤낯으로 아름다운 音樂[으막]이 울러 퍼졌고, 극장에서는 연극과
오페라, 발레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화려한 겨울밤에 가면무도회도 열렸습니다.
귀족들은 베르사유 궁전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느라 반란 같은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되었고, 그 결과 왕권은 더욱 강화 되었습니다.
<폐하,에스파냐의 국왕 카를로스 2세가 危篤[위독]하다고 합니다.>
<그래? 카를로스 2세이게는 아들이 없으니 에스파냐 왕가의 피를 이어받은
내 손자 필리프를 에스파냐 국왕으로 앉히세>
1700년,필리프는 에스파냐의 국왕 펠리페 5세가 되었습니다.
루이14세의 손자가 에스파냐의 국왕이 되자 프랑스의 힘이 지나치게 커질것을
두려워한 유럽여러 나라들이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에스파냐=프랑스
<<어휴! 가시방석에 앉자있는 기분이네>
=영국=프로이센= 오스트리아=네델란드
<제 멋대로 에스파냐 국왕이 되다니 절대 안돼!>
<누구 맘대로? 괘심한지고!>
<옳지 , 잘돼어.이틈에 우리 프로이샌도 한 몫 챙겨볼까?>
<에스파냐의 그 넓은 땅덩어리를 프랑스가 혼자 꿀꺽한다면 큰일이지>
에스파냐 왕위 계승을 둘러싼 전쟁은 12년 넘게 이어졌고, 젱세는 점점
프랑스와 에스파냐에 불리하게 흘러 갔습니다.
1713년 , 펠리페 5세의 에스파냐 왕위 계승은 인정하되. 프랑스와 에스파냐는
서로 合倂[합병]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프랑스가 일부 식민지를 양도하는
조건으로 평화 조약이 체결되었습니다.
프랑스는 베르사유 궁전 건설과 오랜 전쟁으로 인해 막대한 재정 손실을 입었고,
게다가 흑사병까지 퍼지면서 논민들의 삶은 더욱 疲弊[피폐] 해졌습니다.
이러한 악재들은 이후 신분간 불평등 문제와 맞물려 결국 프랑스 혁명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무려 72년간 프랑스를 통치한 루이 14세는 1715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비록 프랑스 재정을 악화시킨 원인을 제공했지만 프랑스의 영광을
상징하는 왕이자 절대 왕정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었습니다.
富國强兵[부국강병]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고 군대를 강하게 함.
千辛萬苦[천신만고] 천가지 매운 것과 만가지 쓴 것이라는 뜻으로
온갖 어려운 고비를 고비를 겪으며 심하게 고생 함
飮酒歌舞[음주가무]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는 일*9/
부자부 富 나라국 國 강할강 强 병사병 兵
세울건 建 베플설 設 꽃화 花 단단 壇
일천천 千 매울신 辛 일만만 萬 쓸고 苦
소리음 音 즐길락 樂 위태할 위 危 도타울독 篤
마실음 飮 술주 酒 노래가 歌 춤출무 舞
합할합 合 아우를병 倂 피곤할피 疲 폐단폐 弊
建設[건설] 건물이나 구조물 등을 지어 세움.
花壇[화단] 화초를 심기 위하여 흙을 약간 높게 쌓아 만든 꽃밭
音樂[음악] 소리를 이용해 느낌이나 생각을 표현 하는 예술.
危篤[위독] 병이 매우 위중하여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
合倂[합병] 둘이상의 국가나 단체, 기업 들을 하나로 합침.
疲弊[피폐] 정신이나 육체가 지치고 쇠약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