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학입문 수강후기
한 학기가 끝났다. 처음에 경찰학입문 수업을 했을 때 정말 엄청 열심히 해야지라는 마음을 먹었었다. 그 때의
마음가짐이 지금은 조금 약해지긴 했지만 한학기 동안 잘 해온 것 같다.
경찰학입문 암기사항 엄청 외우려고 했던것이 기억이난다. 처음에는 이 용어가 뭔지도 잘 모르면서 무작정 외웠는데 수업시간 때 외웠던게 나오면서 좀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잘 외웠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했다. 경찰학입문 암기사항은 외울 때는 조금 힘들어도 외우고 난 뒤에는 도움도되고 좋았다.
성공을 위한 플래너 쓰기도 정말 좋았다. 플래너를 쓰기 전에는 그냥 수업 시간에 수업듣고 다르 시간에는 잠을 잔다거나 하는 무의미한 일들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플래너를 쓰면서 부터 오늘 해야 할 일 목록을 다 채워야 할 것 같고 좀더 계획적이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플래너 아래에보면 오늘의 반성과 오늘의 감사다. 특히 오늘의 반성을 쓰면서 진지하게 반성한 적이 많았다.
경찰학입문 강의를 지금까지 수강하면서 교수님이 수업내용 뿐만아니라 대학생활에 관한 조언이나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셔서 좀 더 좋았다. 교수님이 경찰학입문 암기사항이나 플래너 쓰기 등을 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랑 상황이 달랐을 것이다. 학기 초반보다 수강한 후의 내가 더 발전했고 앞으로의 계획이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해졌다.
임창호 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