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곡에서 출발 직전 단체...
하누리님과 버드님은 만덕에서 쇠미산으로 바로 올라오기로 했다... 좌로부터 메아리님, 연우, 배카비님...
감기가 심하게 걸려 목에 수건을 하나 맸더니 기침이 조금 멎는다...
쇠미산에서 황령단맥 출발 직전 단체 사진 하나 남기고...
삼환아파트 안부를 지나고...
초읍 사직동 고개...
mbc송신소...
화지산...
연지동 하마정 사이 고개...
양정 현대아파트 뒤길...
동원탕을 만나면 좌측으로 내려온다..
송공삼거리 앞의 육교를 건넌다...
송공삼거리가 내려다 보인다...
중앙하이츠를 만나면 저 골목길 계단으로 올라간다...
동의과학대 정문으로 올라간다...
체육대회...
T자 길 저 호랭이 조형물 앞에서 우측으로 들면 산으로 드는 계단이 있다...
옥세정 갈림길...
행경산으로 올라가는 등로가 있으려나 했지만 도중에는 없었다... 그래서 행경산은 생략...
도로를 따르지 않고 바로 산길로 붙어 황령산으로 간다...
영화 타짜 촬영지...
천막을 쳐두고 뭉텅이 돈을 걸고 노름하던 장면 쵤영한 곳이다...
황령산 봉수대...
사자봉에서 황령산을 돌아본다...
사자봉에서 내려오다 저 소나무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온다...
앞으로 가야할 산들이 섬처럼 떠있다...
최종목적지인 용호동의 장자산이 좌측 멀리 보인다...
바람고개 도착... 여기서 합류하기로 한 아카시아님을 잠시 기다린다...
갈미봉으로 올라서서 우측으로 내려와야한다... 이 길도 상당히 가파르다...
좌측은 경성대 방면으로 가는 길이다... 하누리님과 버드님, 아카시아님은 헛질도 약간했다...^^
갈미봉 지나 우측 능선을 타고 혜남학교를 거쳐 태평양고개로 내려선다...
(구)태평양아파트는 재건축으로 sk아파트로 아름이 바뀌었지만 고개 이름은 입에 익은 태평양고개라 부른다...
대연6동과 문현1동 사이의 고개다...
여기까지 3시간 정도 예상했는데 4시간 약간 넘게 걸렸다... 계산상의 실수다...
결론적으로 8시간 예상했으나 9시간 약간 넘게 걸렸다...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고 간다...
고개 좌측에 합천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좁은 실내에 비해서 점심은 억수로 풍부했다...
된장찌개(4,000원)를 시켰는데 돼지 두루치기에 상추까지 듬뿍 준다...^^
식사 후 고개 정면의 도로를 따라 끝까지 올라간다...
빌라에 길이 막히면 E동 옆으로 화단으로 들어가면 작은 철망 문을 지난다...
작은 경작지인데 길은 없으나 정면으로 몇 발짝 뚫고 올라서면 정상이다...
체육시설과 몰모트로 보이는 동물 우리가 보인다...
원래 이리로 올라오는 길은 태평양 고개에서 약간 우측의 어디로 올라오는 모양인데 마루금과 약간 벌어지는 형국이다...
마루금으로 따지자면 우리가 오른 길이 올바른 셈이다...
중앙고등학교, 마마빌라, 한누리 어린이집을 지나 통일동산으로 오른다...
여기도 정자와 체육시설이 있다...
구화학교를 지난다...
대연고개... 대연동과 문현동을 경계짓는 고개다...
저 계단으로 올라간다...
대연중학교...
우룡산...
우룡산에서 내려서면 우측에 성지공고, 좌측에는 부산공고를 두고 동림리라아파트 곁으로 내려온다...
우암동과 대연동을 가르는 이 고개를 지나 샘물터산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이 조금은 기구하다...
굳이 좋은 길로 가려면 좌측으로 한참 돌아야한다...
샘물터산 정상에 있는 마을회관...
샘물터산 정상부...
대연동과 감만동을 경계짓는 남광시장 고개로 내려선다...
약간 좌측에 건널목이 있고 건널목 건너 정면의 도로를 따라 구 예비군교육장인 홍곡산으로 올라간다...
홍곡산(비룡산) 정상부는 예비군 교육장이었으나 지금은 군부대가 철수하고 무단 경작지로 변해있다...
홍곡산에서 내려서면 우측은 부경대 용당캠퍼스 정문, 좌측은 용당물류보세창고 건물이 있다...
좌측으로 동명오거리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야된다...
지도상에는 동명오거리로 바로 내려오는 길이 있는듯 보이나 그리로 내려서는 길은 없다...
동명오거리에서 길을 건넌다...
119소방서 옆의 자그마한 슈퍼에서 막걸리와 파전, 오뎅, 떡볶이 등을 팔았었는데 오늘은 문을 닫았다...
그대로 동명불원 방면으로 올라가자 일행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른다...^^;;
동명불원 올라가는 길...
동명불원 직전 우측의 산길로 든다...
봉오리산에 올랐습니다...
신선대 방면을 담아보다 아예 빙 둘러가며 담아봅니다...
영도 봉래산
부산항과 시약 구덕 엄광산...
백양산 황령산
황령산 금련산
장산과 광안대교
오륙도 sk아파트
장자산
봉오리산에서 내려서면 안부에 있는 해경관사.. 지날 때는 항상 개짖는 소리가 들립니다...
유선정 체육공원
체육공원의 정자...
신선대로 가려면 직진, 마루금은 정자 옆으로 좌틀...
천주교 공원묘지...
백운고개...
고개 좌측으로 약간 내려가 막걸리를 한 잔 하고 갑니다...
낚시점과 슈퍼를 겸한 곳인데 그냥 설주로 골목에 퍼질러 앉아 20분 가량 쉬었다 갑니다...
나중에 어두워진 시간이 딱 여기서 논 시간 만큼입니다...^^
해군 관사가 있는 봉우리로는 올라가지 못하도록 막아둬서 도로를 따랐습니다...
이 고개에서 다시 좌측의 산길로 갑니다.. 야간 산행하면서 많이도 지난 곳이지요...
해군 관사로 올라가는 길...
큰 고개
장자산 정상의 새천년기념비...
여기를 장자산의 장산봉이라고 합니다... 넓은 헬기장과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장산봉에서 내려오는 길에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합니다...
장산봉에서 내려오는 도중 근래 새로 만들었다는 관해정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이기대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백련사가 있는 방향으로 갑니다...
128봉과 119봉을 넘어가야 합니다...
어디선가 해파랑봉(?)이란 이름을 본 것도 같은데...
날머리로 내려설 때는 어둑어둑해집니다...
섭자리(동생말)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대연동 못골시장의 장어구이 집으로 이동해서 뒷풀이 식사를 합니다...
9시간 약간 더 걸렸습니다...
화대종주를 한다치면 이 거리를 왕복을 해야하는 거리겠네요... 아이구 힘들어라....^^;;
첫댓글 수고많으셨읍니다. 아직은 좀 더웠을 건데 땡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