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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고래 편집이야기 1
우리의 여행은 큰 바다에 있다. 짙푸른 파도의 놀라운 힘과 만나고 싶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처럼 처연히 응시하지만, ‘백경’의 높은 의지 또한 같이 할 것이다.
우리의 바다는 ‘꿈’을 항해하고 있다.
문화고래 편집이야기
청소년의 영혼, 정신, 가슴, 마음의 무지개처럼 모자이크 될 수 있다면, 눈빛은 무슨 색깔이여야 할까. 이들이 담아야할 지중해빛 에메랄드, 대리석 흰빛의 신비감을 어떻게 만나게 하여야 할까! 우리 고유의 고려미학의 정수가 찾아낸 에메랄드빛의 느티나무의 청초함은 어떻게 만나게 하여야 할까!
유일하게 동쪽 대문의 홍화문을 들어서면, 고즈넉함의 궁 뜰악이 아니라, 조선의 풍미를 만끽하게끔 펼쳐지고 있는 조선 정원의 미학을 항하여 베르사이유 궁전 뜰악의 조형미와 어떻게 대화하고, 질문하며, 대답할 수 있을까!
청소년의 유일한 자유는 최고, 최선, 최대와 소박함, 자유로움, 온유함과도 만남을 유지하며 사유할 수 있다는 자유로움과 오히려, 선택의 자유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창의력 키움이 요구된다는 것, 그것은 사유나 사색의 투자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엄격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
‘문화고래’의 창간정신의 뚜렷한 미학은 미학 그 자체이며, 캠브릿지캠퍼스 동그라리 내에서 뿜어져 나오는 잔디밭 내음새마저도 온전하게 숨 쉬며 대화하여야 한다. 이유는 명예라는 존중함을 생태적으로 잉태하려고 하고, 그 존엄의 증거가 버킹검의 오만스러울 만큼 격조 높은 자랑스러움이, 아카데미하우스 정신으로의 세계 제일의 시민권을 지켜내는 기초가 튼튼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 장황한 내용을 지칭하기란 여간 부대끼는 것이어서 미학담론으로 규정함이 옳다.
우리 모두가 창간발기 편집진이 동의하는 가닥 중에, 박병선박사가 간직하거나, 간직하려고 하였던, 파아란 꿈의 청년성에 대하여 깊은 감명과 천사를 보내며, 우리가 하려고 하였던 옥스퍼드대학 정문 켠 마름질 봉사가 살아 숨 쉬고, 온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상아탑정신으로, 매도된 일본식 식민문화 카르텔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으로 우리는 청소년의 세계를 초대하여야 한다,
한때의 마음으로, 한때의 소년, 소녀성의 순수함으로부터 피 흘리고 죽어가는 고래새끼와 고래어미의 절규를 목도하면서 분명히 반성하고 자각하며 인류애와 자연 사랑의 푸름이 하나가 되어, 서로서로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고래지킴이를 위한 여비, 경비마련을 위하여 파아란 마음을 고래의 하이얀 눈빛에 다가가 슬퍼하고, 용서를 구하며 세상을 향하여 소리치던 독일의 문화고래지킴이 소년들이 힘주어 말하던 은혜로움의 용서와 마음의 아름다움과 그 친절한 준비를 위하여, 파아람의 약속을 지키고픈 소망으로 꾸민 고래지킴이엽서 한 장만으로도 이미 세계의 어른들은 스스로 그들의 감성을 향하여 인류가 존유하는 날까지 기록하고 귀감으로 삼으며 반성한다.
오히려 그린피스의 창립취지가 된 이 신화의 내용을 가지고,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에게나 이미 잠재되어 있고 흐르고 있으며 귀족의 혈통이, 문화민족의 DNA가 켜켜이 응집되어 있기에, 감히 문화계의 김연아, 박태환의 건강함으로부터 기대감을 가지고 편집방향을 설정하였다. 문화고래 타이틀의 차용이다.
노벨 평화상과 문학상의 상징성만큼이나 우리가 차지하려고 하는 격조 높은 문화의 힘은 우선적으로 근, 현대사상의 실존주의 태동과도 같았던 문호들이 맞이하였던 caf'e의 커피잔을 존중하고, 멋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전통의 맥을, 우리가 망각하거나 소소히 시련 속에 상실시켰던 치유를 위하여 기꺼이 명예로움을 위하여, 이해시키고 교감하며 청소년의 영혼, 정신, 가슴, 마음의 무지개처럼, 모자이크 될 수 있다면, 눈빛의 프리즘을 위하여 우리의 편집인 모두가 그 감성의 위대한 만남을 위하여 기꺼이 실존의 삐에로가 된다할지라도 수고할 것이다.
에베레스트 정상의 모습에는 누누이 살펴보아도 세르파의 고된 발목과 손등, 콧구멍 속에서 나오는 단내의 수고로움이 살아 숨 쉬고 있다. 너무도 자명함의 아름다움이 있을지라도, 우리가 보려고 하는 세계는 에베레스트 산맥을 훌쩍 넘어버리는 한 비행기 무리를 볼뿐이라고 이해하게 된다면 우리의 미래의 청소년의 따뜻한 가슴과, 아련한 마음과, 청초한 눈빛과 너무도 자비스러운 손등과 발목을 꿈꿀 수 없기에, 우리 모두는 저 빛나는 가로등 밑에 그늘진 어둠의 소망들을 이해하는 ‘끈’을 찾아내는 성숙함이 자각을 돕고, 이해시키는 이야기를 스스로 끄집어내어 진실에 결박시킬 수 있도록 시험하게 된다.
이러한 작업이야말로, 극도의 연출을 요구하거나 추동하여야 하겠기에 ET의 신화처럼, 함께 치솟고 나르는 한때의 무리들, 즉 꿈과 자유와 사랑에 대하여, 주인공이 당신임을 설명하고 기록하는데 최선을 다함이다.
우리의 기록은 대영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오사카박물관, 메트로미술관, 자연사박물관, 그리고 용산 국립박물관에 헌증 되고 헌사 되어, 우리의 도전과 모험이 체득, 체화되는 진실의 화석이 될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의 기록과 행위의 모든 것은, 이름 지어진 하버드정신의 기초가 된 장님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Eassay 즉, 내가 왜 의사가 되어야 하며, 나는 왜 이 길을 선택하였는가에 비추어, 스스로가 내재되어 있고, 스스로의 용기에 비추어 사랑과 학문과 사명감에 대하여, 하고자하는 열정의 등잔 빛을 찾았기에 이 명료한 Eassay를 기록하게끔 찾아내는 도구이거나, 소모품이 된다할지라도 우리는 기꺼이 그의 원고지가 될 것이다.
그러함에도 우리의 편집진 모두가, 기대하고 소망하는 자유는, 기꺼이 우리의 청소년 모두가, 우리의 신념의 소리에 비추어, 우리가 하는 일이 비록 물 한 방울에 지나지 않으나 물 한 방울이 없다면 바다가 그만큼 작아질 것이라는 테레사수녀님의 비전에 대하여 스스럼이 용기라 기록하여한다.
그러함에도 어둠은 빛의 그림자 보다 어둡지 않다는 ‘혼불’작가의 외아침을 진중히 살필 줄 아는 사려 깊음에 대하여도 나누어 품어야 한다. 그러함에도 편집의 등불은, 우리의 소망과 함께, 한 때 동방의 등불이 다시 떠오르면, 인류문명의 등불이 될 것이라던 암흑기에 처절함이 사무치는 그때에 동방의 등불을 시성으로 헌증한, 타고르의 연민도 함께 기록한다.
이러함은, 청소년의 영혼, 정신, 마음이 무지개처럼 모자이크 될 수 있다면 눈빛은 무슨 색깔이여야 할까!
빛나는 청춘의 이름으로 태양의 빛만큼이나 푸르름의 상징으로 출발하여, 오늘 환희심으로 시작하여, 스스로가 맞이하는 힘, 카르페 디엠 청소년문화봉사단의 이름으로 같이하고 오히려, 낙선전의 작가들 중에, 혐오스러운 거짓과 치장의 유혹이 아니라 ‘변기’의 진중한 삶이 사실을 가지고 ‘샘’ 이라고 지칭하였던 용기 있는 Artist의 정신과 만나는 아르떼 뽀베라 문화예술단, 즉 가난한 예술의 이름으로 같이하고 우리가 지키려고 하였던 우리의 상처와 만나고 우리의 슬픔 속에 빛나는 참여와 용기를 위하여 출발한 달항아리문화학교, 아름다운참여 궁서포터즈, 헤리포터신화의 도전, 나무자전거Gallery, 나무전봇대에 대한 오마쥬 to Korea, 아흥다흥드리 24절기, 똘레랑스의 사유에 대하여 친절하게 조우할 수 있다.
우리는 삶의 정수를 존유하게 하는 청소년의 황금기를 위하여 씌여질 소모품이기를 기꺼이 약속한다.
문화고래 편집 이야기 2
내셔널 지오그라픽 편집논단의 명료성은 가치추구와 명증에서 이해된다. 사물을 대하는 진지함과 소중함의 결합을 일관되게 추구하는 태도. 결론의 유추를 이해시키는데 있어서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열정, 다이나믹한 스케일과 실소를 자아낼 만큼의 엉뚱한 발상과 사소함이 결합된 예지력. 인종, 문화, 종교, 학문 따위의 구차한 겉옷을 벗어 버리고 대하는 도전정신의 순수함이 샘솟듯 솟아나고 있다.
‘문화고래’의 편집논단의 방향성과 비전에 대한 시작점이기도 한 내셔널 지오그라픽은 오히려 인류에게 이미 귀중한 문화유산의 맥을 이루고 있다. 브레데니카 백과사전의 명성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있다. 여기서 찾아내고 추구하려는 모형은 보편적 지혜의 함축과 집약을 통하여 지적 리더십의 맥락을 주도해 나가는 힘의 원천이 내재한다. 시대의 명제를 읽어내고, 창조할 수 있는 자신감을 획득한다. 유네스코 역할과 헌신에 대하여 우리는 공명심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한다.
인류 문화유산의 개념을 정의하고 정립시킴은 궁극의 문제를 위하여 인류가 무엇을 지향하여야 하는가를 설파하고 있다. 평화와 문명이라는 두 가지 갈래의 가치와 융합시키려는 노력이 성실하게 연구되고 편찰, 창조되는 정점이 되었다. 헤리티지재단에서 출범한, 문명에 대한 사유의 시작은 깊은 감동과 함축을 인류에게 헌사한다.
노벨상의 가치는, 카르텔 범주의 명성을 유지할뿐더러 인류는 끝없는 열정의 세계에 함몰된 자유가 있다는 역설의 증표가 되었다. 노벨이 추구하려는 의도는, 인류에게 헌사할 만한 개념의 대한 가치를 계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그 이념을 기반으로 하여, 당신의 업적이 어떤 의미를 내재하고 있으며, 존재한다는 명제를 실천시키고 있다. 노벨상의 명성에 비추어 그 역할과 공헌은 지대하다.
네셔널 지오그라픽, 브레데니카 백과사전, 헤리티지재단과 유네스코, 노벨상 프로그램의 명증된 개념이 문화고래 편집논단의 TEXT가 된다. 우리의 설정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찾아내고 발현시켜야 할 당위는 좀 더 깊은 숲속에 숨 쉬고 있다.
근, 현대사에서 보여준 우리의 모든 생각과 지향점에는 콤플렉스라는 집요한 내재가 도사리고 있다. 문명, 지역, 범주에 대한 극단적인 왜곡의 단명이기도 한 증후군은 우리가 이해하는 것보다 깊고 오묘하게 우리 사회전반에 뼈 속 깊숙이 소통된다. 한반도 문화가 낳은 질병과 같다. 일본식민지 증후군은 그 자체가 보여준 극단적인 체계가 아니라 우리 내부에서부터 시작된 상실에서 찾아야 한다. 분단역사의 아픔은 그 중심에서 작용하고 있지만 우리 스스로에게 옥죄고 할퀴고 덧씌우는 상처의 깊이는 우리 스스로를 격하시키는 자기비하가 숨어 있다.
우리가 이해하고 소통하는 개념의 모든 가치에는 오히려 특별함이 있다. 일백년간 지속되어온 역사의 틀 속에서 숙명처럼 받아 들여야 할 숙제다. ‘콤플렉스’에 대한 방향성은 다행스럽게도 숙주처럼 바이러스처럼 전이되거나 집요하게 번창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일정한 도과기를 거쳐 순환과정을 거치게 되면 완치단계를 획득할 수 있다.
적어도 민족문화, 문명차원에서는 가능하다. 다만 이러한 문제의식을 함께하고 청소년문화의 논단을 꾸려나가는데 있어 중심과제로 삼는다면 매우 명료한 관점이라 할 수 있다. 깊은 숲속에 숨어 있는 우리의 어젠다에 대한 세계다. 분단 조국의 현실 그 자체가 우리에게 작용되거나, 내재되고 있는 불완전한 인격체를 극명하게 살펴본다.
문화고래의 지향점은, 우리 내면으로의 성찰이자 이해로부터 시작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브레테니카 백과사적, 헤리티지와 유니세프, 노벨상 프로그램의 명제는 불완전한 인격체를 극명하게 살펴보며 좀 더 깊숙한 숲속에 숨어 있는 존재에 대한 과제를 함께 풀어보는 논단이다. 문화봉사의 지평을 여는, 계단이기를 소망한다.
아름다운 참여 궁서포터즈 -헤리포터의 신화의 도전 -세르파의 개념은 숭례문 참사교훈으로부터 시작점을 찾게 되었다.
아흥다흥드리 24절기 문화축제-지구ART, 당신의 어떤 재능을 지구에 선물할 것인가! -당신은 ARTIST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24절기 우리화투 Project, -글로벌 한글2111 과 같은 담론의 정수는 문화고래, 기자단, 활동의 무대가 된다.
의, 궤적은 우리가 찾고자 하는 명제 대하여,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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