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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에 의거하여 일시적으로 외국여행을 할 때 여행지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발급되는 운전면허증으로서 여행 중에 운전을 해야 할 사람이 아니라도 신분증을 대신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 국내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누구라도 취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지만,단기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그나라의 지리를 잘모르기 때문에 운전하고 다닐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별로 효용의 가치는 없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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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서류 | |
◈ 면허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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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면허시험장에 신청하면 빠르면 그날, 그렇지 않으면 그 다음날 바로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1년 유효하므로 출국전 바로 신청하시는 것이 좋다 |
배낭 가볍게 꾸리는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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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꾸리기 목록입니다. 중요도에 따라 (★★★,★★,★)로 표시해 두었어요.
이 목록은 일반적인 기준으로 만든 것이므로, 개인적으로 꼭 챙겨야 할 것들은 따로 꼭 써두세요..!!
서적 |
문법책 |
정리가 잘 되어있고, 비교적 쉬운 문법책을 가져간다. 문법에 자신이 있다면 안가져가도 좋다. |
★★ |
회화책 및 테이프 |
호주 현지에서도 자주 듣고 공부하자. |
★★ | |
영어사전 |
한영사전, 영영사전, 전자사전 등 자신이 보고 있는 사전 |
★★★ | |
토익*토플책 |
토익이나 토플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 한에서 가져온다. |
★★ | |
그밖의 서적 |
작문교재나 자신의 전공교재를 챙겨 오는 것도 좋다.그곳의 책값은 장난이 아니다. |
★ | |
전기·전자제품 |
카세트 |
공테잎과 건전지, 충전기 등도 함께 챙긴다. 특히나 호주는 건전지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충분히 챙겨 오시는 게 좋아요.^^ |
★★★ |
드라이기 |
드라이기가 없는 곳도 있으므로, 필요시 꼭 챙긴다. |
★★ | |
알람시계 |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시간이 돈이다. |
★★★ | |
전기면도기 |
자신이 사용하는 면도기를 챙겨가자. |
★★ | |
컴퓨터,노트북 |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나 노트북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가져오는게 좋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현지의 PC방이나 유학원에서 컴퓨터를 이용하는 게 좋다.괜한 짐 늘리지 말자. 그것도 돈이다. |
★★ | |
카메라 |
배터리와 충전기, 메모리 카드등도 함께 챙긴다. 사진을 많이 찍을 경우, 사진을 구울 CD도 함께 챙기는 게 좋다. |
★★★ | |
의류 |
반소매 |
비교적 따뜻한 기후이기 때문에 긴소매보다 간편한 반소매를 더 많이 챙기도록 한다. |
★★★ |
긴소매 |
4~5벌 정도 준비한다. |
★★★ | |
재킷 |
긴팔 위에 입을 재킷도 준비한다. |
★ | |
겨울외투 |
호주의 겨울은 눈이 내리지 않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꽤 춥다. 따라서 어느정도 두꺼운 외투도 필요하다. |
★★★ | |
정장 |
파티나 행사에 초대 될 경우에 필요하다. 또는 펍(일종의 술집)에 따라 옷차림을 살피기도 한다. |
★ | |
반바지 |
2~3벌 정도 준비한다. |
★★ | |
긴바지 |
면바지,청바지등 |
★★★ | |
운동복 |
호주는 건물마다 각종 운동시설이 갖춰져있다. 따라서 운동할 기회도 많으므로 자신의 취미에 따라 준비하도록 한다. |
★★ | |
수영복 |
호주까지 와서 비치에 가보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된다. 꼭 비치용 수영복을 준비해서 가자. 수영복은 아무거나 입어도 좋지만, 호주에서 원피스수영복 입은 여자를 못봤어요. 뚱뚱하든 날씬하든 모두 비키니만 입죠. 그리고 남자들은 의외로 삼각 수영복을 잘 안입어요. 삼각 수영복 입는 남자는 대부분 한국 남자들이죠..ㅋ |
★★ | |
잠옷 |
독방을 쓰는 경우도 있으나, 여러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편안한 잠옷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단 너무 노출이 심한 잠옷은 피하자. |
★ | |
속옷 |
호주에서 파는 속옷은 가격만 비싸고 국산껏보다 질도 좋지 않다. 따라서 왠만하면 한국에서 속옷을 모두 준비해 가자. |
★★★ | |
양말,스타킹 |
양말은 되도록 많이 가져가자. 호주의 세탁기는 너무 강해서 옷이 금방 헤지고, 양말질도 좋지 않다. |
★★★ | |
모자,벨트 |
각각 한 개 이상씩 준비하자. |
★★★ | |
신발 |
운동화 |
주로 편안한 운동화를 많이 신고 다닌다. |
★★★ |
구두 |
파티나 형식을 갖춘 모임에 초대될 경우, 정장에 구두가 필요하다. |
★ | |
슬리퍼 |
집이나, 집근처는 슬리퍼를 자주 이용한다. 항상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슬리퍼 족도 있다..-.- |
★★★ | |
샌들 |
여름철 샌들처럼 편한 것이 없다. |
★★ | |
세면도구 |
샴푸,린스,비누,칫솔 |
호주의 샴푸는 그다지 비싸지는 않지만, 같은 브랜드라도 거품이 잘 나지 않거나, 린스도 부드럽지 않는 편이다. 따라서 민감한 사람들은 샴푸, 린스도 따로 준비해 가는게 좋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현지에서 구입하도록 하자. |
★★ |
손톱깍이,귀이개 |
한국식품점에서 팔기도 하나, 부피도 작으므로 챙겨가자. 사려면 전부 돈 덩어리다. |
★★ | |
때밀이 수건 |
기름진 음식을 먹다보면 가끔 시원하게 밀고싶은 욕망(?)이 생길 것이다.ㅋㅋ |
★ | |
큰타올,작은타올 |
큰타올 2장 작은타올3장이면 충분할 것이다. 의외로 큰타올을 많이 사용한다.손수건도 챙겨주는 센스^^ |
★★★ | |
화장품 |
기초화장품 |
날씨가 많이 건조하므로 화장을 안하는 사람도 스킨정도는 준비해온다. |
★★ |
색조화장품 |
색조화장을 하시는 분들은 챙겨온다.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 |
★ | |
자외선차단제 |
호주는 극에 가깝기 때문에 자외선이 장난이 아니다. 얼굴에 바르는 것과 몸에 바르는 것으로 여러개 준비해 온다. |
★★★ | |
안경류 |
안경,예비안경 |
호주에서 안경 맞추는 것도 번거로운 일일터이니, 예비안경 하나쯤은 챙겨오자. |
★★★ |
콘택트렌즈와 용품 |
호주에선 식염수나 렌즈보존액을 주로 약국에서 팔고 있으나, 가격이 정말 비싸다. 식염수는 아니더라도 렌즈보존액은 몇 개 챙겨가자. |
★ | |
선글래스 |
호주는 태양이 강렬하기 때문에 할머니,할아버지도 선글래스를 항상 가지고 다닐 정도이다. 멋을 부리기 위함이 아니더라도 시력보호 차원에서 꼭 챙겨가자. |
★★★ | |
의약품 |
약 |
상비약,소화제,필수연고류,진통제,반창고,소독약 등등 |
★★★ |
필기구 |
노트,연습장 등 |
호주의 종이질은 최악이다. 이점을 생각해서 적당히 챙겨온다. |
★★ |
펜,볼펜,샤프,지우개 |
필기구 역시 아주 비싸다. 모닝글로리가 있지만 꼭 내가 찾는 건 안파는 경우가 있다. 색연필 셋트를 안판다. 중국산 샀다가 그냥 버렸다. |
★★ | |
식료품 |
반입불가능 |
단, 밀봉처리된 식품은 가능하다. 그러나 왠만하면 가져오지 말자. 호주는 음식물검사를 아주 꼼꼼히 하고 있다. |
★ |
생활용품 |
재봉용품 |
실과 바늘을 챙긴다. 의외로 유용하다. 한번은 햄버거 먹다 체해서 손을 따려는데 바늘이 없어서 혼났다. 간단한 바느질을 위해서도 필수. |
★★ |
우산 |
시드니의 날씨는 정말 변덕이 죽끓듯 하다. 언제 비가 올지 모르니 접히는 우산을 준비해서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도록 하자. |
★★★ | |
가방 |
옷가방 |
옷을 많이 넣기위해서는 천 재질로 된 캐리어가 좋으나, 깨질 수 있는 물건이 있다면 딱딱한 재질의 캐리어가 좋다. |
★★★ |
책가방 |
뒤로 매는 가방이나 옆으로 매는 책가방을 준비한다. |
★★★ | |
손가방 |
허리에 두르는 쌕이나 핸드폰이나 지갑등 을 넣을 수 있는 작은 손가방을 챙기자. |
★★ |
그 밖에 호주에서 만난 외국 친구들에게 줄 선물 (한국의 미가 가득한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센스라면 센스겠죠? ^^ 저는 이런것조차 생각 못하고 갔는데, 같이 살던 일본 친구들이 헤어질때 일본 캐릭터(키티랑 도라에몽)가 달린 샤프펜슬을 주더라구요. 그런데 전 줄게 없어서 한국에서 가져온 엽서 몇장만 딸랑 줬어요..ㅋ미안하더라구요. 다음번엔 부채라든지, 한복입은 캐릭터가 달린 열쇠고리를 사갈까 생각 중이에요^^ 참고하세요ㅎㅎ
그리고 사진이 있는 영어 명함도 준비해서 가시는 것도 좋아요.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나눠주면 좋겠죠?
1. 가벼운 것은 아래쪽으로 무거운 것은 위쪽으로 넣되 무거운 부분이 어깨선 아래부터 허리뼈 위에 놓이도록 한다. 중요한 것은 무거운 짐을 등 쪽에 가깝도록 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2.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허리 색이나 배낭 뚜껑에 달린 주머니에 넣고, 배낭 바깥에는 될 수 있는 대로 장비를 매달지 않는다. 3. 모든 장비는 알맞은 크기의 잡주머니에 담아 짐을 꾸린다. 또 잊어버리기 쉽고 나눠 놓기가 어중간한 물건도 종류별로 나누어 잡주머니에 담는다. 4. 비가 많이 내리는 계절에는 젖어서는 안될 물건과 침낭, 여분의 옷가지들은 잡주머니에 넣기 전에 비닐 주머니에 한 번 더 싸서 담는다. 5. 카메라나 스토브와 같이 딱딱하고 모양이 불규칙한 물건은 옷이나 천으로 된 장비로 잘 감싸서 등에 배기지 않고 충격이 가지 않도록 꾸린다. 6. 짐을 넣을 때는 한쪽 어깨에만 무게가 실리지 않도록 왼쪽과 오른쪽의 균형을 생각해서 꾸린다. 7. 비나 눈이 올 때를 생각해서 비닐 방수포로 배낭 안을 감싸고 비나 눈이 올 때는 배낭 커버를 씌워 배낭이 젖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짐을 다 꾸린 다음에는 마지막으로 배낭의 상태를 점검한다. 멜빵 어깨부분 위쪽에 달려 있는 배낭 위부분 당김끈은 알맞게 당겨져 있는지, 멜빵은 좌 우측 길이가 똑같은지, 배낭 옆 조임끈도 충분히 당겨져 있는지, 혹시 라도 쓰지 않은 조임끈들이 늘어져 보기 흉한 곳은 없는지 살핀다. 또 박음질한 부분이 뜯어지거나 지퍼가 망가진 곳은 없는지, 버클이 풀리거나 장식이 떨어진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배낭 속 짐 꾸리기 배낭을 잘 꾸리기 위해서는 장비와 짐들을 용도별로, 부피나 무게별로 나누고 부피가 작아지도록 잘 개서 하나하나 알맞은 크기의 잡주머니에 담아 놓아야 한다. 이때 잡주머니마다 자기 이름과 장비 이름을 유성펜으로 적어 놓으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할 때 자기 장비를 쉽게 찾아 정리할 수 있으며, 장비 이름이 적혀 있기 때문에 굳이 잡주머니를 열어 보지 않아도 어떤 장비가 들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짐을 꾸릴 때는 먼저 배낭 크기보다 조금 큰 비닐 방수포를 배낭 안쪽에 두르고 부피가 크고 가벼운 침낭부터 넣는다. 침낭을 배낭 제일 밑에 쪽에 넣는 것은 가벼운 짐을 아래쪽으로 가도록 하는 이유도 있지만 배낭을 땅에 내려놓을 때 충격을 흡수해 배낭이나 다른 장비들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침낭을 배낭 안에 넣을 때는 배낭 모양대로 가로로 눕혀서 넣되 배낭 바닥 쪽에 공간이 남지 않도록 배낭 안에 발을 집어넣고 침낭을 구석구석 밟아 준다. 그 다음 무게가 가벼운 옷가지나 침낭 커버, 천막 같은 것을 배낭 안쪽 공간에 알맞도록 차곡차곡 넣고, 쿠킹셑과 스토브, 연료통, 보온병 등을 그 위에 가지런히 정리한다. 쿠킹셑이나 스토브처럼 겉모양이 둥글고 딱딱한 장비들은 배치를 잘 하더라도 장비와 장비 사이에 작은 공간들이 남기 때문에 짐을 대충 꾸리면 배낭 겉모양이 울퉁불퉁해 보기 흉하다. 따라서 휴지나 양말, 장갑과 같이 부피가 작은 짐들을 이런 틈새 사이사이 꾸겨 넣어야 배낭 겉모양이 보기 좋다. 전문 등반을 하는 사람이라면 스토브와 쿠킹셑을 넣기 전에 로프와 암벽화, 안전벨트, 슬링, 카라비너 등 암벽 등반 장비를 먼저 꾸리기도 하지만 암벽등반 장비는 다른 장비에 비해 무게가 많이 나가니까 될 수 있는 대로 어깨 높이에 있는 것이 좋다. 쿠킹셑에는 크고 작은 그릇들이 여러 개 들어 있어서 걸을 때마다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나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에는 그릇과 그릇 사이에 신문지나 비닐 같은 것을 끼워 두면 소리가 나지 않으며 국물이 샐 우려가 있는 김치라던가 쌀, 빵 같은 것들은 쿠킹셑 안에 넣어 배낭을 꾸리면 걱정이 줄어든다. 또 스토브의 연료통과 예비 연료통은 마개를 열어 압축된 공기를 뺀 다음 기름이 새지 않도록 마개를 다시 꼭 잠가 두어야 한다. 주식이나 부식, 간식 같은 것들은 스토브나 연료통 위쪽에 두는 것이 안전하다. 혹시 라도 기름이 새서 먹을 음식에 묻게 되면 등산을 망치는 것은 물론이고 무거운 장비에 눌려 터지거나 못쓰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침낭이나 천막 등 잠잘 때 필요한 장비들을 배낭 맨 위쪽에 두면 짐을 다 풀어헤치지 않고도 잠자리 준비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지만 잠을 자기 위해서는 어차피 짐을 풀어야 하고 침낭이나 천막 등을 위에 두면 배낭 아래쪽에는 대부분 무거운 짐들밖에 넣을게 없기 때문에 등산하는데 힘이 더 많이 들어 좋지 않다. 배낭 뚜껑에 달린 작은 주머니에는 자주 쓰는 물건이나 급히 써야 하는 덧옷(비옷), 배낭 커버, 머리 전등, 의약품, 등산용 칼, 지갑, 물통, 손수건, 휴지, 장갑, 모자, 지도, 카메라, 필기구 같은 것들을 넣어 두면 편리하다. 머리 전등은 배낭 안에서 저절로 불이 켜지지 않도록 스위치를 완전히 끄거나 건전지를 거꾸로 끼워 둬야 하고, 물통이나 김치통 같은 것들도 한번 더 비닐 포장을 해서 깨지거나 물기가 흐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김치통이나 반찬통, 음료수, 술 같은 것을 준비할 때는 무게를 줄이고 배낭 안에서 깨지거나 터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유리병은 될 수 있는 대로 피하고, 종이 팩에 담긴 것이라 해도 압력에 잘 견디고 가볍고 부피가 적은 튼튼한 것으로 준비해야 한다. 또 카메라는 습기와 기온, 충격에 아주 약하기 때문에 짐을 꾸릴 때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써야 한다. 배낭 안쪽에 비닐 방수포를 둘렀다면 빗물에 장비를 적실 일은 없지만 비가 많이 올 경우 배낭 전체가 물기를 빨아들여 무게가 많이 나가게 된다. 따라서 하루 등산을 하건 여러 날 등산을 하건 배낭 크기에 알맞은 배낭 커버를 꼭 가지고 다니는 버릇을 드려야 한다. 짐 꾸리는 순서 1. 비닐 방수포를 넣는다. 2. 침낭과 침낭커버를 넣는다. 3. 여벌 옷가지나 로프를 넣는다. 4. 스토브와 연료 쿠킹셑을 넣는다. 5. 등반장비 같은 무거운 장비를 넣는다. 6. 먹을 것은 연료나 무거운 것 위에 넣는다. 7. 천막과 은박깔판 비닐 같은 것을 넣는다. 8. 뚜껑에는 자주(급히) 써야할 것들을 넣는다. 9. 뚜껑 위에 스펀지 깔판을 매단다. 10. 옆 주머니에 천막 기둥을 끼워 넣는다. 11. 모든 조임끈을 조이고 정리한다. 12. 좌우측 무게 균형이 맞도록 꾸린다. 지퍼 배낭 짐 꾸리기 앞에서 설명한 짐 꾸리는 방법은 용량이 60리터가 넘는 큰 어택 배낭을 예로든 것이다. 물론 배낭이 작거나 모양이 다르다고 해서 짐을 꾸리는 순서가 많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퍼 배낭처럼 배낭이 아래쪽은 넓고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경우에는 짐을 차곡차곡 쌓지 않아도 저절로 자리를 잡기 때문에 짐 꾸리기가 더 쉽다. 두꺼비 모양의 지퍼 배낭에 짐을 꾸릴 때도 침낭이나 옷가지처럼 가벼운 장비들은 아래쪽으로 넣고, 배낭이 홀쭉하게 들어간 부분이 없도록 그 위에 짐을 가지런히 정리해 나간다. 하지만 지퍼 배낭은 짐을 너무 무리하게 넣을 경우 지퍼가 고장나기도 하고 지퍼를 열고 닫는데 불편하니까 어느 정도는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 또 지퍼 뭉치가 가운데에 있으면 짐 무게 때문에 지퍼가 저절로 열리면서 장비를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지퍼 뭉치는 꼭 한쪽 옆에 오도록 해야 한다. 하루 등산이나 침낭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경우에는 옷가지나 로프 같은 것을 바닥 쪽에 넣고 그 위에 스토브나 쿠킹셑, 암벽등반 장비, 먹을 것, 그 밖의 장비들을 넣는다. 지퍼 배낭처럼 뚜껑이 없는 경우에는 대개 배낭 뒤쪽에 작은 주머니가 달려 있는데 대부분 주머니가 작아서 지갑이나 휴지, 손수건, 등산용 칼 배낭 커버 정도만 넣고 다른 장비들은 모두 배낭 안에 넣어야 한다. 짐이 많아 배낭 안에 다 넣기가 어려울 때는 침낭과 깔판 같은 것들은 배낭 아래쪽에 달려 있는 조임끈을 이용해서 매달고, 로프는 로프 주머니에 넣어 배낭 위에 걸친 다음 배낭 옆 조임끈으로 단단히 조여 놓는다. 지퍼 배낭 짐 꾸리는 순서 1. 침낭 옷가지 같은 가벼운 것을 먼저 넣는다. 2. 쿠킹셑과 스토브, 연료 같은 것들을 넣는다. 3. 먹을 것과 무거운 것은 위쪽에 넣는다. 4. 부피가 작고 자주 쓰는 것들은 주머니에 넣는다. 5. 등반 장비만 넣을 때는 가장 밑에 로프를 넣고, 그 위에 안전벨트와 암벽화, 슬링을 넣은 다음 카라비너, 하강기 ,프렌드 같은 무거운 장비들을 맨 위에 넣는다. 6. 배낭이 작을 때는 로프를 전용 주머니에 담아 로프 위에 걸쳐 메고 픽켈과 헬멧도 배낭 바깥에 메 단다. 배낭 다듬기 어택 배낭이던 지퍼 배낭이던 짐을 다 꾸리고 나면 배낭 겉모양이 울퉁불퉁해 보기 흉하다. 따라서 배낭을 바닥에 눕혀 놓고 손으로 두드리거나 발로 살살 밟아서 울퉁불퉁한 부분을 없애고, 배낭이 자연스럽게 타원 모양이 되도록 배낭을 만져 줘야 보기에도 좋고 배낭을 멨을 때 몸에 착 달라붙는다. 이때 배낭 안에 깨지거나 터지거나 찌그러질 수 있는 물건이 들어 있는 부분은 강한 충격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리고 배낭 안쪽에 반쪽 크기의 스펀지 깔판을 둘러놓고 짐을 꾸리면 배낭에 충격이 전해졌을 때 짐이 손상되는 것도 막을 수 있고, 짐을 꾸리면서 짐과 짐 사이에 작은 공간이 생기더라도 배낭 겉 부분이 울퉁불퉁해지지 않는다. 조임끈 조이기 배낭 안쪽에 짐을 다 꾸렸으면 배낭을 바닥에 두세 번 들었다 놔 장비들이 배낭 안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한 다음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 방수포 끝을 잘 묶고 배낭 몸체에 달린 자루 조임끈과 덮개 천에 달린 조임끈을 당겨 묶는다. 또 배낭 위 부분 고정끈을 배낭 위쪽에서 "X"자 모양이 되도록 버클을 끼운 다음 짐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끈을 바싹 당긴다. 배낭 안에 짐을 다 꾸리고 나면 뚜껑을 닫고 배낭 몸체와 뚜껑을 잇는 파텍스 버클을 끼워야 하는데 짐이 많아 배낭이 높이 올라갈 때는 등판 위에 달려 있는 뚜껑 높이 조절용 버클과 파텍스 버클의 끈을 느슨하게 해서 버클을 채운 다음 뚜껑 부분이 조금 앞쪽으로 쏠리는 듯 하게 조임끈을 당긴다. 배낭 바깥에 장비 매달기 스펀지 깔판이나 천막 기둥, 등반용 헬멧, 픽켈, 아이스 해머, 빙벽용 크램폰 같이 부피가 크고 배낭 속에 넣기 어려운 장비들은 배낭 바깥쪽에 달린 여러 가지 끈이나 고리, 장식을 이용에 배낭 몸체에 잘 고정한다. 스펀지 깔판은 보통 뚜껑 위에 달려 있는 크램폰 조임끈이나 뚜껑과 몸체 연결 부분, 그리고 배낭 아래나 옆부분에 달려 있는 긴 조임끈들을 이용해 배낭에 매단다. 배낭이 크고 가지고 갈 짐이 많지 않을 때는 스펀지 깔판을 배낭 안쪽에 두르고 짐을 꾸리기도 하는데 배낭 안에 깔판을 두르면 짐이 조금밖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스펀치 깔판은 배낭 바깥쪽에 매다는 것이 짐 꾸리기가 더 편하다. 부피가 큰 스펀지 깔판을 배낭 옆 조임끈을 이용해 배낭 옆부분에 세워서 매달아 놓으면 한쪽 부분만 튀어나와 보기도 싫고 걸을 때 팔꿈치가 다 거치적거린다. 스펀지 깔판도 부피를 작게 하고 비에 젖지 않도록 하기 위해 깔판을 말 때는 탄탄하게 말고 그 부피에 꼭 맞는 주머니에 담아 가지고 다닌다. 천막 기둥은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잃어버리지 않도록 배낭 옆 주머니와 옆 조임끈 사이에 가지런히 끼운 다음 조임끈을 바싹 당겨 두고, 등반용 헬멧은 배낭 뒤 판 상표가 달린 곳, 다시 말해 뚜껑과 몸체를 연결하는 버클이 달린 두 개의 연결 줄에 헬멧 자체에 달린 머리 전등 고정용 고무줄을 이용해 걸쳐놓는다. 어떤 사람은 뚜껑 위에 달린 크램폰 조임끈에 헬멧을 매달기도 하는데 배낭 높이가 높을 경우 등산할 때 불편을 주기도 한다. 배낭 크기에 여유가 있으면 헬멧 같은 것은 배낭 안에 넣는 것이 좋지만 모양이 둥글게 생겨서 짐을 꾸리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또 헬멧 자체에 머리 전등을 고정하는 고무줄이 달려나오지 않은 제품도 있는데 따로 고무줄을 달아 쓰거나 턱끈을 이용해 배낭에 매달 수도 있다. 혹시 라도 배낭에 짐을 넣을 공간이 모자랄 때는 배낭과 헬멧 사이 안쪽 공간에 머리 전등이나 물통, 휴지 같은 것을 끼워 두기도 한다. 픽켈이나 아이스 해머는 끝 부분이 날카로워서 자칫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전용 보호덮개를 씌워 날카로운 부분이 배낭 안쪽으로 모아지도록 묶는다. 빙벽 등반용 크램폰은 부피가 크지 않기 때문에 배낭 안에 넣고 다닐 수도 있지만 물기가 있거나 짐을 꾸리기가 불편해서 뚜껑 위에 매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크램폰도 전용 보호덮개를 끼우거나 두툼한 전용 주머니에 넣어 날카로운 부분이 밖으로 나와 있지 않도록 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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