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키 연습회 & 오픈 힐링＞ 후기/2024. 11. 16

•계룡에서 센터까지 오려면 -먼저 새벽에 강아지들 산책 해치우고 -계룡역까지 차로 이동 후 거의 차를 버리듯이 주차(자리가 없어서ㅜㅜ) -호남선 기차 타고 영등포역 하차 -1호선 전철타고 신도림역 2호선 갈아타고 합정역 -중간에 허기져 브런치^^ -마침내 4시간 걸려 센터 도착. 헉헉 (물론! 연습회만을 위해서 제주에서 비행기로 왕복하시는 동기님에 비하면 난이도는 중간 정도?^^) 암튼 나름 번거로움을 감수할 만큼 배우는 것이 있으니 어쩌겠어요😅 오늘도 세 분께 힐링받고 또 세 분께 연합으로^^ 해드렸는데요 특히나 오픈 힐링 신청하신 분께 힐링해드린 경험이 너무 좋아서 후기를 써봅니다. 의뢰인이 에너지에 민감하셔서 힐링 받는 중간에 몸을 계속 움직이시는 게 특이하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제 손과 자꾸 부딪히기도 해서 뭔가 안정적인(?) 힐링이 안 되는 것 같고 이게 맞나 싶기도 했지만.. 오히려 조금은 색다른 경험이 되어서 너무나도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특이하다는 것은 대체 누구에 비해서 그렇다는 건지, 그런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건지.. 내게 익숙한 방식만 고집한다면 그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스스로 자문해보며 제 의식을 보다 넓게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같은 지구인, 같은 민족끼리도 조금만 나와 다르면 뭔가 어색해하는데 우주의 무수한 인종을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요. 그래, 상황에 맞춰서 요령껏 하자.. 마음을 편하게 하니 에너지에 반응해서 스스로 거침없이 풀어내시는 그분이 오히려 제게 세션을 해주시는 느낌마저 들었고요^^ (제 몸이 열이 올랐다가 시원해짐) 끝난 후에는 참여하신 분들 서로 긍정적인 소감을 나누시는 것도 듣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참석하길 잘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다니면서 더욱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경험하며 에너지를 교류하고 싶어요♡ (참. 연습회 때 저도 잊고 있던 과거의 트라우마? 부정적 에너지를 발견하고 제거해주신 나마스떼님께도 감사드려요. 다음에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