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창원에 사는 장현희 사모의 언니 장복수 권사입니다.
거의 10여년 전에 일을 너무 많이 해서 허리디스크가 왔습니다. 5번 척추가 휘어져서 신경이 눌림으로 인해 허리가 늘 아프고 구부릴 때도 많이 아픕니다. 약물로 치료하면 조금 좋아졌다가도 치료를 중단하거나, 힘들게 일을 하면 더 심해지곤 했습니다.
그러던중 동생 장현희 사모의 권유로 축복교회에서 열리는 특별치유성회에 사모하는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치유 성회 2째날 예배 드리는 도중에 오래 앉아 있으니 허리가 너무 아파서 불안했는데 말씀이 끝나고 기도하는 시간에 갑자기 척추가 딱 맞혀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허리가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허리에 통증이 없어서 치유받았다는 확신이 들어서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여 보았는데도 괜찮았습니다.
치유집회가 끝나는 시간에 치유받은 사람들 간증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부끄러워서 간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치유집회에 이어서 목요영성집회에도 참석을 했는데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괜찮았습니다. 내일이면 다시 창원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신 것을 꼭 간증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