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함께 갑자기 급 !!! 호캉스하자하여 양평친구 청주친구모여 청계산입구역 오라카이호텔을 3일 예약하고 바로 호캉스로 돌입 !!
차한대만 가지고 주차하고 청계산입구역에 바로붙은 호텔로 직행
깨끗하고 공간의넓음이 시원하게 느껴지고 호텔중간에 중정식정원이 있어 자연의 채광을느끼게 하는스타일의 호텔이었다
지하엔 사우나와 펍이있고
그위론수영장이 있는 스타일이었다
일층로비쪽에 일리커피와 이마트편의점과 베이커리가 있고 지하엔코인세탁기도 있어 비지니스나 장기투숙자도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시설이었다
멋진냥이집도 중정식정원에 있어 컨셉에 인테리어에 또놀랬다
사우나는 몇명없어 코로나에 딱 안전한 시설이었고 투숙객은 9000원만내면 사우나이용이가능했다
세신은 30분에 35000원 가격이 착해 우리동네와같았고 세신여사님은 아주친절했다
이호텔은 아고다에서 스위트트윈룸을 일박에 13만원 합계 39만원에 3일예약하고 조식은일인25000원이며 지하에서 저녁에 맥주를마실수있는 호캉스용호텔이었다
양평친구는 낮에왔다가 같이놀고 밤엔집으로갔다 밥사주는 착한동행이었다 ㅎㅎ
수영장은자그마하지만 적당했고 수영모를 꼭지참해야하며
옥상엔 트레킹산책로가 만들어져있었다
3박4일은 너무빨리지나가버렸고 판교 분당이 가까워 낮엔 식사하러가고
공동경비로 오마카세도 먹는호사도 누렸다
코스별로 요리사가 직접만들어주니 비싼가격에도 전혀 아까운생각이 들지않았다
종류가 나오고 난 다음 스시가 한개한개씩 설명과함께 이건소금에 이건와사비에 이건 소스에 ~~
설명을들으며 맛나게 먹었다
이곳도 주소는 서초구였다
한끼는 양식도먹고
청계산언저리라 카페도 멋진곳이많아 커피마시는 즐거움도 있었다
동남아가는 뱅기값정도로 둘이합쳐 100만원도 안들고 일인40만원대에 3박4일의 호캉스를 누리고 아쉬워하며 각자의집으로 헤어졌다
여행에대한아쉬움을 이렇게라도 호텔에서 지내보니 여행온느낌이 팍나고
우리말고도 호텔엔 젊은손님이 정말많았다
우리또래는 한팀을 본것같았다
봄이다
이제 지방으로 여행을 더 연장해봐야겠다
팬션도이용해보고
민박도해보고 친구집도이용하기로 약속하고 이봄을 누리기로 ~~손가락걸었다
4월이 창넘어 얼굴을 내민다
첫댓글 경비
호텔비 약40만원
식사비 오마카세 6만원×2=12만원 곤드레정식 22000원 장어 70000원 이탈리아식당 35000원 정성김밥 8000원
과일 12000원 카페 3회이용 34000원
사우나와세신합계 44000원 친구는사우나만 9000원 1회조식2인50000원
편의점 4800원 모든식사경비는 2인비용
두명 총 100만원이하 일인 약47만원경비소요
양평친구가 2회 식사사주고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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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잘놀고와서 친구들과걷기하며 쑥이 쑥이 ~~봄이진짜왔어요 쑥국도하고 쑥버물이도 할까합니다 봄은 정말 아낌없이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