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묵을 먹어볼까 합니다.
어묵에 따라 다르지만 어육의 함량이 많은 어묵(첨부)의 경우
30g당 탄수화물 5g과 단백질 3g 지방 1.1g이 들어 있습니다.
이정도면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비율이 꽤나 괜찮지 않나 싶네요.
이 어묵을 열어보면 3장(240g)의 사각형 어묵이 들어 있는데요.
저는 5블럭의 식사를 해야하므로탄수화물 50g, 단백질 35g, 지방 15g의 식사를 해야합니다.
그러니까 어묵 세장을 다 먹으면 탄수화물 40g(4블럭), 단백질 24g(3.5블럭), 지방 8.8g(3블럭)을 먹게되네요.
대략 1블럭씩 부족하네요. 여기다 저는 저지방 우유 한잔을 추가해서 탄, 단, 지 1블럭을 추가합니다.
아몬드 3개도 추가해서 지방을 5블럭 채웁니다
그렇게 하면 탄수화물 5블럭, 단백질 5블럭, 지방 5블럭을 채우게 되네요.
오늘의 가격은
어묵 3장 1500원
저지방 우유 200ml 600원
아몬드 3개 75원
합 : 2175원!
2200원으로 든든한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ㅅ-) < 배부릅니다! )
아 조심해야할 것은 시중에 분식점에서 파는 어묵들은 탄수화물(밀가루)의 함량이 마트에서 파는 어육함량이 많은것에 비해 많습니다.
첫댓글 건강을 스스로 가꿔가는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배부르다고 했으니, 식욕이 저절로 다스려져서 다른 욕심도 잘 컨트롤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결국 꼭 필요한 영양소를 알맞은 양만 섭취하는 '무소유 식탁'이며, 법정 스님이 설파했던 '무소유' 삶의 첫 걸음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그렇게 생각해 볼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