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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면사무소가 있는 보천리에 갔습니다. 집에서 음성읍이 더 가까워 특별한 일이 아니면 잘 오지 않는 곳입니다.
보천에 간 것은 오늘 음성 농협협동조합 조합장 선거 투표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도 조합원이거든요. 이거 아무나 될 수 있는것이 아니더라고요. *^^* 어떻든 시골와서 살다보니 농협 조합장 선거에 유권자로 참여도 해보고, 재미 있습니다. 아참, 이곳 보천 막걸리는 제1회 전국 양조주 경선대회에서 2등 한 유명한 막걸리랍니다. 여기가 농협 원남면 지점이고 2층이 투표장이었습니다. 투표하신다고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 많이 나오셨네요.
투표 마치고 면사무소에 들렀습니다. 여기가 면 사무소. 현대적으로 잘 지어 놓았습니다.
여기는 면 사무소 내부 - 보통날은 늘 한산 합니다. 여기에 온 이유는 기초 노령 연금 신청하라고 해서 투표하러 온 김에 신청하기 위해서 입니다. 결과는 한달 후 쯤 통지 한답니다. 투표일에 맞춰서 나오셨는지 많이들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여기는 면소재지 보천리 거리입니다.
반대편 거리
(연통 1,000원씩 9개 + 부속 2개 1,000원씩 + 절연테프 1,000원 = 1,5000원) 아침에는 제법 쌀쌀하고 모레 비가 온 후 갑자기 추워진다하여....
기록을 보니 작년에는 10월 30일에 설치를 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에 설치한다고 고생을 한 기억이 있어서 올해는 일찍 설치했습니다.
시험삼아 저녁에 불 피워보니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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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 추워질텐데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겠네요. 새벽공기에 감기 특히 조심하시길... 기회있음 보천 막걸리 한잔 마셔봐야 겠네요. 옛날 고대앞 막걸리 생각하면서...크ㅋㅋㅋ
연탄난로 시간 맞춰 연탄 갈아 주는것 조금 귀찮지만 여러가지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