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의 3대 변화괘]
| 도전괘(倒轉卦) = 종괘(綜卦) | 위 아래로 180도 회전 | 입장 바꿔보기(시선의 변화) |
| 배합괘(配合卦) = 착괘(錯卦) | 음효와 양효의 교체 | 정반대 짝찾기(음양의 조화) |
| 착종괘(錯綜卦) = 교괘(交卦) | 상괘와 하괘 위치 교환 | 처지(주종)와 순서(선후) 바꾸기 |
* 종괘와 착괘가 합친 이름인 착종괘는 도전괘와 배합괘를 합친 결과와 다름에도 착종괘로 이름이 굳어진 이유는
지천태괘(䷊)와 같은 특수한 사례가 오해를 고착화시켜서 그러함.
- 지천태 괘의 상하를 바꾸면(교괘) 천지부괘(䷋)가 됨.
- 그런데 지천태괘를 음양을 바꾸고(착괘), 뒤집어도(종괘) 똑같이 천지부(䷋)가 됨.
즉, 몇몇 대칭적인 괘에서는 [상하를 바꾼 결과]와 [착괘+종괘를 한 결과]가 완벽히 일치함.
이 때문에 과거 배움의 과정에서 “상하를 바꾸는 게 착종괘구나!” 하고 혼동하여 고착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큼.
그러나, 종괘 + 착괘 = 착종괘는 아님.
* 호괘와 지괘도 있음(주역의 5대 변화괘).
- 본괘의 속마음과 과정을 알고 싶다면 호괘를 봄.
- 본괘가 어디로 흘러갈지 알고 싶다면 지괘를 봄.
| 호괘(互卦) | 내면의 속사정 / 과정 | 가운데 2, 3, 4, 5효만 추출 | 씨앗 속 DNA(비하인드 스토리) |
| 지괘(之卦) | 미래의 결과 / 결말 | 변효(동효, 태양과 태음)의 음양 반전 | 나중에 맺을 열매(사건의 Next Step) |
* 동효와 관련해서는 <주희의 변효법>을 참고할 수 있음([역학계몽]).
1. 여섯 효가 모두 동하지 않으면 본괘의 괘사로 판단
2. 한 효가 동하면 그 動爻의 효사로 판단
3. 두 효가 동하면 陰爻의 효사로 판단, 모두 양효거나 음효면 위의 효로써 판단
4. 세 효가 동하면 중간효로 판단
5. 네 효가 동하면 아래에 있는 靜爻로 판단
6. 다섯 효가 동하면 靜爻의 효사로 판단
7. 여섯 효가 동하면 건곤일 때는 用九나 用六의 효사로 판단
"너는 지금 새싹처럼 억눌려 답답해하고 있구나(본괘).
속을 들여다보니 이미 에너지가 바닥나서 무너지기 직전이 맞다(호괘).
그러니 두려워 말고 변화를 택해라. 새로운 곳으로 옮겨가면 네 삶을 통제할 수 있는 단단한 마디와 규칙을 세우게 될 것이다(지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