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2- 선진그랜드 호텔에서 조식후 55km 약 1시간을 소요하여 벅드산 트레킹 출발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는 도중 포장도로 반 비포장도로 반 포장도로는 괜찮았지만 비포장도로는 가다가 섰다를 반복하며 도로라기 보다는 그냥 초원을 지나왔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벅드산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트라 시내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해발 2,000m 산이며 정상인 체체궁봉은 2,265m이고 울란바트라 시내가 해발 1,300m로 그다지 높은 산이 아니고 1778년에 자연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고 산행 난이도는 지리산둘레길 7~15코스 보다 낮다고 봐야 할것 같았습니다 약20km를 5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정상부에 올라서면 천상의 화원 야생화 천국이 펼쳐 집니다 산행을 마치고 전용버스로 수도원 사원에 들렀다가 돌아오는 길에 테를지 국립공원내 명소라고 하는 거북바위, 5형제 바위등을 감상하고 숙소인 게르로 이동하여 3~4인실인 방을 배정받아 짐을 풀고는 전용식당으로 가서 허르헉 바베큐(양고기 찜요리)와 징기스칸 골드라는 몽골 전통주로 주 매뉴로 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수세식 공동화장실과 샤워장으로 가서 더운물에 샤워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게르가 위치상 차량이 접근 할 수 있는 곳에 있는 관계로 일본의 후지산, 북알프스 산장보다는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좋았고 음식도 더 낫았습니다 현지 가이드 슈랭 포함 여성회원 11명 단체 기념 촬영 벅드산 산행 출발점에 있는 매점 모습 단체 기념 촬영하는데 한명은 어디 갔을까? 출발점 인증샷 여기서 전용버스는 우리 일행은 하차 시키고 하산 지점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몽골 민간신앙의 상징 어워(성황당) 산행 안내문인지 싶은데 해독불가 트레킹 전문 현지 가이드 몽골인 박광신 현지인들이 임시 휴식공간으로 사용한 곳 벅드산 정상부 체체궁봉은 몽골인들이 신성시 하며 그 앞에 제단이 만들어 놓고 제를 올리는 곳으로 정상에 오르는 것은 금기시 한다고 합니다 벅드산 정상인 체체궁봉(2,265m) 인증샷 점심 도시락 내용물 체체궁봉에서 내려다 본 울란바토르 시내 전경 어워 독수리 모양의 체체궁봉 야생화 천국 잣 수확을 위해 나무로 만든 메로 잣나무를 두들겨 생긴 상처 단체 사진 촬영시 화장실 갔다가 빠진 사람 딱 하나! 이름 아는 야생화 꽃양귀비 게르촌 7.11부터 5일간 몽골의 나담축제 기간으로 연휴로 인해 야외로 놀러 나온 현지인들이 초원에서 축구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 몽골도 오랜 가뭄으로 초원이 매말라 황폐화 되어 있는 모습 사원 가는 길 108계단의 수도원 오르는 길 수도원 내부 테를지 국립공원 내 거북바위 게르 지붕위로 보이는 5형제 바위 현지 가이드 슈랭과 함께 게르 룸 메이트 게르에서의 저녁식사 상차림 허르헉 칭기스칸 골드 몽골 전통주 |
출처: 버팀목의 살아가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버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