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 양산형 K-21 차기보병전투차 사진(출처: 품관소 품질지 본문에서 발췌)
지금까지 언론매체에서 공개한 K-21 차보는 전부 시제차량으로 화력시제(FTR)와 기동시제(MTR)로써 양산형 모델과는 상당히 다른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첨부한 사진은 육군의 황룡 사격장의 실사격 테스트 교장에 등장한 초도 양산형 차보로써 기존의 시제차량과는 전장품의 형상이 약간은 변경된 양산형에 가까운 모델입니다.
가장 큰 외형상 변화는 40mm 중기관포의 일자형 소염기에서 나팔형 소염기로 형상이 변경되었으며, 그 이유는 연발 사격 시 발생하는 하탄 현상(조준점보다 낮은 하단부에 맞는 현상)을 수정한 형상변경이 시행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포탑을 둘러싼 외장 바스켓의 신설과 포탑 상부 전방에 기관총 거치대가 증설되었고, 피알식별 장치의 일부인 질문기(포방패 상부에 있는 정사각형 박스)의 외장 하우징도 변경되었으며 차체 전방 하부에 있는 간이 도저삽날도 변경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오는 10월 있을 에어쇼를 통해서 알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__)
첫댓글 이야 이것도 국산인가요? 인젝션으로 나오려면 백만년 ㅎ.
이것도 빨리 나와주어야 하는데... 우리기술로 이런 장갑차를 만들었다는게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도대체...마니아님은...모르는게 없어....간달프 인가요?????~^ ^~ㅎㅎㅎ 잘봤습니다~^ ^~
간이도저삽날이라...옵션 잘안다는 육군에겐 기본사양이라 좋군요
삽날이 아니라 파도막이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삽날이 저 사진에는 수납되어 있어서 잘 안 보이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실물을 직접 만져보고도 밑에 부분은 신경써 보지를 못했었네요..
혹시, 비밀에서 활동하시는 고지현님이 맞는지요? 성함이 낯익은 성함인지라...아울러, 차보의 도자삽날의 경우, 전차량에 다 장착하는 것이 아닌 일부만 장착합니다. 단가가 높아져서 일부만 장착한다고 방사청 측에서 공개했습니다.
넵.. 맞습니다..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맞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