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에몬테 (Piemonte)주 |
피에몬테는 이태리에서 가장 훌륭한 레드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이다. 피에몬테 라는 말은 "산의 기슭(알프스산의 기슭)"이라는 뜻으로 알프스의 빙하가 흘러 내려와 아름다운 계곡을 이룬다. 피에몬테의 레드 와인은 강건하고 진하며 숙성되면서 품질이 더 향상된다. 피에몬테의 최고의 레드 와인은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이다. 피에몬테 지방을 대표하는 포도품종은 알바와 아스티의 바르베라(barbera)종으로 피에몬테 지방의 전체 포도밭 가운데 약 절반이 이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보통 와인에 쓰이는 품종으로 여겨지던 바르베라 포도는 발효기술의 개선과 바리크통 속 숙성을 통해 지나치게 강한 산성을 완화시켜서 요즘은 이 바르베라 와인을 피에몬트 지방의 두 번째 와인으로 손꼽는다.
이태리의 포도주를 이야기하게 되면 으레 연상되는 몇 가지 명주가 있다. 끼안띠, 바롤로, 바르바레스꼬, 부루넬로 디 몬 딸치노, 산 지미냐노 등...이들 가운데서 바롤로와 바르바레스꼬는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에게 회자되면서 이태리 포도주이 수작으로 그 이름이 면면히 이어져 왔다. 바로 이 술들을 빚는데 쓰이는 유일한 포도 품종이 네비올로이다. 이태리 반도의 동북부에 위치한 삐에몬떼(Piemonte)지방이 이들 포도 종의 고향이기도 하다. 또한 삐에몬테 지방은 이 나라 중부의 토스카나(Toscana)지방과 더불어 이태리 와인의 본 고장이기도 하면 바롤로와 바르바레스꼬는 바로 이 명문의 삐에몬테에서 나고 있다.
‘삐에몬떼’라는 말을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으레 와인부터 떠올린다. 그만큼 또스까나 지방과 함께 이태리 와인 명가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곳이기 때문이다. 총 7개 DOCG와 45개 DOC (2004년 10월 기준)를 보유하고 있는 삐에몬떼는 하루아침에 급부상한 와인 생산지역은 아니다. 이태리 와인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에게 믿음을 주는 훌륭한 품질로 기억되기까지 오랜 세월을 두고 그 명성을 쌓아왔다.
정확히 언제부터 이 지역에서 와인양조가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포도밭이 존재한 것은 고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로마의 정치가이자 군인이며 학자였던 쁠리니우스(Plinius)가 자신의 책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언급한 바 있으며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는 알바(Alba) 지역의 와인을 아낌없이 칭송하기도 했다.
‘산의 발치’라는 뜻의 삐에몬떼. 이름처럼 이 지방은 알프스 산맥의 발치에 해당하며 이태리 반도를 종단하고 있는 아펜니노 산맥도 이 지방을 지난다.
삐에몬떼는 대륙성 기후의 특성을 보이는 지역으로 겨울은 매우 춥고 길며 여름은 덥고 건조하다. 가을과 겨울에는 안개가 잘 끼기도 한다. 총면적의 1/3이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포도는 전체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데 리구리아(Liguria)와 경계를 이루는 남동부 지역의 아스띠(Asti), 알레싼드리아(Alessandria)와 꾸네오(Cuneo) 지방에서 집중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특히 랑게(Langhe)와 아스띠, 몬페라또(Monferrato) 지방의 남향 경사면은 온통 포도밭으로 뒤덮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고의 토양은 점토와 이회토, 석회질 성분의 비율이 높은데, 그 층이 얇아 농작물 중에는 거의 유일하게 포도나무가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생산량의 70%가 레드 와인이다.
삐에몬떼에서 생산되는 백 송로버섯은 세계 최고의 진미로 꼽히며 지역의 와인은 송로버섯으로 맛을 낸 요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쌀의 생산이 많은 지역이기에 이곳의 와인은 쌀 요리와 곁들여도 좋은 맛을 즐길 수 있다.
***피에몬테(Piemonte) : 바를로와 바르바레스코가 있다.
피에몬테는 이태리에서 가장 훌륭한 레드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이다.
피에몬테 라는 말은 "알프스의 기슭"이라는 뜻으로 알프스의 빙하가 흘러 내려와 아름다운 계곡을 이룬다. 피에몬테의 레드 와인은 거의 단일 품종으로 만들고 강건하고 진하며 숙성되면서 품질이 더 향상된다.
피에몬테의 최고의 레드 와인은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이다.
@ 바롤로(Barolo) 등급 DOCG
네비올로 품종으로 양조한다. 최소 알코올 함유량이 13도에서 최고 15도까지 이르는 와인으로 최소 2년간을 오크통에서 숙성 시키며 또 병 속에서 일정 기간 동안 숙성시킨다.
이 와인은 진하고, 드라이하며 심오하다.
바롤로는 산딸기, 버섯, 낙엽이 한데 어우러진 듯한 복잡 미묘한 향기를 풍기는데 이탈리아 와인 중에서 가장 좋은 향기를 발한다.
바롤로는 최고 15년까지 숙성시킬 수 있으며 숙성되면서 벨벳처럼 부드러워 진다.
@ 바르바레스코(Barbaresco)
바롤로와 동북쪽으로 이웃하고 있으며 네비올로 품종을 재배한다. 이 와인은 타나로 강으로부터 가을의 서리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바롤로와 유사한 와인이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더 가볍고 섬세한 와인이다.
삐에몬떼 와인을 이루는 포도품종들
삐에몬떼 와인의 바탕은 오랜 세월 재배되어 이제는 완벽하리만큼 풍토에 적응한 지역품종이라 할 수 있다. 흔히 네비올로(Nebbiolo)부터 언급하기 십상이지만 실제로 가장 대표적인 품종은 지역 포도생산량의 50% 가량을 차지하는 바르베라 (Barbera)이다. 모스까또(Moscato)나 그리뇰리노(Grignolino), 네비올로 등 지역의 다른 품종에 비해 삐에몬떼에서의 재배 역사는 짧지만 이 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 ‘바르베라’라는 이름이 공식적으로 문서에 기록된 것은 1700년대로, 아스띠의 몬떼그로쏘(Montegro-sso)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다른 이름으로 존재했다고 확신한다. 삐에몬떼 전역에 걸쳐 재배되고 있으며 생산성이 높은 품종이다. 바르베라 달바(Barbera dalba), 바르베라 다스띠(Barbera dasti)와 바르베라 델 몬페라또(Barbera del Monferrato) 등 바르베라를 이용한 DOC 와인이 한해 약 6천만 병의 생산량을 기록한다. (삐에몬떼 외의 다른 지역에 4개 DOC가 존재한다.) 산도와 탄닌이 풍부하며 바디감 있는 와인을 빚어낸다.
돌체또는 1300년대부터 랑게 지역에서 재배되어 왔다. ‘스위트’라는 뜻의 돌체(Dolce)를 상, 언뜻 이름을 봐서는 단 맛을 상상하기 쉽지만 반대로 드라이한 맛을 지닌다.
네비올로는 긴 숙성을 통해 바롤로(Barolo)와 바르바레스꼬(Barbaresco), 가띠나라(Gattinara), 겜메(Ghemme) 등의 품질급 와인을 빚어내어 이태리 명품와인의 상징이 되었다. 역시 오랜 역사를 지닌 품종으로 그 ‘노블’함에 있어 따라올 품종이 없다. 수확철이면 늘 자욱하게 낀 안개(Nebbia)를 볼 수 있다고 해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랑게 구릉지의 따나로(Tana-ro) 강둑 유역에서 특히 잘 자란다.
화이트 품종의 으뜸은 아로마가 풍부한 모스까또이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스띠 스뿌만떼(Asti Spumante)의 연간 생산량이 8천만 병에 달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포도수확은 9월 말 돌체또, 샤르도네와 모스까또 등의 조생종을 시작으로 네비올로 등의 만생종의 경우 10월 말 경에 작업이 끝난다.
믿음직한 와인이 가득한 곳
전통적인 바롤로와 바르바레스꼬 와인은 컬트 와인으로써 칭송받아왔다. 때로는 현대 음식과 함께 곁들이기에는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좋은 빈티지 간의 결합과 완벽한 양조를 위한 기술 개발로 예전의 이미지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보다 균형을 잘 이루고, 보다 마시기 쉬우면서 본래의 풍부한 특성은 그대로 간직하게 된 것이다. 신선하고 우아한 맛을 지닌 가비(Gavi)는 최근 DOCG로 승격되었는데 해산물 요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브라께또 다뀌(Brachetto dacqui)는 DOCG 등급을 획득한 최초의 스위트 레드 와인. 매우 부드러운 아로마가 특징적이며 연한 사향이 느껴진다. 종종 바롤로와 바르바레스꼬에 견주어지기도 하는 가띠나라는 기품 있는 와인이다.
이 밖에도 훌륭한 맛의 와인들이 가득한 삐에몬떼. 토착품종을 소중히 하고 전통을 이어가면서 훌륭한 와인을 만들어내겠다는 삐에몬떼인들의 집념이 있었기에 와인을 접하는 이들은 늘 그 맛과 품질에 감동을 받아 왔다. 앞으로도 그 감동이 변치 않기를 기대해본다.
1. 네비올로 (Nebbiolo)
Piemonte의 토착 품종으로 그 기원은 17세기 초로 올라간다. 기온이 낮은 겨울 날씨에 잘 견디며 높이 평가되는 이탈리아 고급 품종 중의 대표 품종으로 이탈리아 북서쪽에서 오랜 숙성을 거쳐 생산되는 품질이 좋은 적포도주의 대부분이 이 품종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예) Baloro(바롤로), Barbaresco(바르바레스코), Carema(카레마), Boca(보카), Sizzano (시짜노), Spanna(스판나), Gattinara(가티나라), Ghemme(겜메), Lessona(레쏘나), Bramaterra (브라마테라), Valtellina(발텔리나).
상부가 넓고 은백색을 띠는 싹은 솜털이 무성하며 잎맥이 하얀 작은 잎을 지난다. 중간 크기의 포도송이는 상부가 넓은 각추형으로 밀도는 중간 정도이며 포도알은 중간 크기의 타원형이고 껍질은 두껍고 어두운 보라색이다. 과즙이 풍부하고 달면서도 시큼한 맛을 지닌다.
2. 바르베라 (Barbera)
레드 품종으로 동일한 이름의 포도주를 생산한다. 총 7개의 다양한 DOC 등급 포도주(Barbera dei Colli Bolognesi, Barbera dei Colli Piacentini, Barbera dei Colli Tortonesi, Barbera d’Alba, Barbera d’ Asti, Barbera del Monferrato)를 생산하는 넓은 분포도를 보이며 엄청난 양의 테이블 와인의 기본이 되는 품종이기도 하다. 바르베라 품종의 기원은 매우 오래되었으나 서류상으로는 Nizza Monferrato시의 자료실에 보관되어 있던 1600년대의 자료가 남아있다. 곧바로 마실 수 이는 영한 기포성 포도주뿐만 아니라 중간 숙성(3년~5년)에 알맞은 포도주를 생산하는 데에도 적당하다.
상부가 넓고 청백색에 부분적으로 붉은 색을 띠는 잎맥의 싹안쪽은 솜털이 무성하다. 오각형의 잎은 중간 크기이며 잎의 바깥쪽은 매끄럽다.
3. 모스카토 (Moscato)
아로마가 강한 화이트품종으로 고대부터 지중해 지역 전반에 분포되어 있으며 현재 총 15개의 DOC 등급 지역에 걸쳐 이탈리아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모스카토 품종으로 생산된 포도주는 달고 순하며 향이 매우 강한 특징을 보이며 생산지에 따라 다른 양조 기술을 사용하므로 스위트 와인에서부터 스푸만테(Spumante), 파씨토(Passito), 주정강화와인(fortified wine)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를 보인다. 항상 전세계적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이탈리아 포도주 중 하나인 Asti spumante(스파클링 와인)의 기본 품종이기도 하다.
4. 돌체토 (Dolcetto)
레드 품종으로 Monferrato에서 1000년부터 그 흔적을 보이고 있기에 토착 품종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현재는 피에몬테 주 중남부 전역에서 리구리아 주와의 경계 지역까지의 분포도를 보인다. 과실의 단맛(dolce)으로 인해 붙여졌을 품종의 이름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해 만든 포도주는 매우 드라이하며 약간의 씁쓸한 맛이 난다. 기후와 토양 상태에 민감하여 생산지에 따라 특색있는 포도주가 나오는데 DOC 등급 포도주는 다음의 7개이다.
Dolcetto d’ Acqui, Dolcetto d’ Alba, Dolcetto d’ Asti, Dolcetto delle Lanche Monregalesi, Dolcetto di Diano d’ Alba, Dolcetto di Dogliani, Dolcetto di Ovada.
생산지와 양조 기술에 따라 떫은 맛의 Young wine에서부터 6-7년의 숙성 와인까지 다양하다.
상부가 넓은 녹색, 싹은 붉은 색의 잎맥이 있으며 잎은 작은 편으로 옆으로 퍼진 형태이다. 큰 편인 포도송이는 상부가 넓은 각추형으로 밀도는 중간이며 원형의 포도알은 쉽게 떨어지고 껍질은 파랗고 얇으며 단맛의 과즙이 풍부하다.
5. 브라께토 (Brachetto)
기원은 확실치 않으나 Colli artigiani-monferrini가 근원지로 추정되며 오늘날은 특히 Aqui(아퀴)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아로마가 강한 피에몬테 주의 브라께토와 단순한 맛을 내는 Nizza Marittima의 브라께토, 두 종류로 알려져 있다. 포도 익는 시기가 빠른 편이며 섬세하고 특색있는, 부드러운 맛의 스푸만테로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강도가 높은 파씨토(Passito-건조포도로 만든 와인)도 있다. 이 품종을 사용하여 DOCG등급의 Brachetto d’ Acqui가 만들어진다.
잎은 중간 크기로 원형이며 길게 늘어진 포도송이는 원추가 각추형을 보이고 밀도가 높은 편이다. 중간 크기의 포도 알은 타원형이고 껍질은 검보라색으로 두껍다.
6. 코르테제 (Cortese)
화이트 품종으로 특히 피에몬테 중남부 그리고 롬바르디아 남서쪽에 높은 분포도를 보이며 다음 4곳의 DOC 등급 포도주의 근간이 된다.
Cortese dell’ Alto Monferrato, Cortese di Gavi, Cortese dei Colli Tortonesi, Cortese dell’ Oltrepo Pavese
잎은 오각형으로 크며 매끄럽고 밝은 초록색이다. 큰 편인 포도송이는 상부가 넓은 각추형이고 포도 알은 잘 떨어지는 편으로 황금빛이 도는 노란색의 타원형태이다. 껍질은 두꺼운 편이며 과즙이 풍부하고 가벼운 아로마가 느껴진다.
그 외 지역들
1. 베네토(Veneto)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가 있는 베로나를 끼고 있는 베네토는 생산량은 4위이지만 DOC와인의 생산에서는 단연 톱이다.
북쪽으로 베로나의 프레-알프스, 비첸사의 돌로 미티로 둘러싸인 베로나 언덕이 서서히 내려 오면서 포강과 아드리아해의 끝에 위치한 기름진 평원에 이른다.
소아베는 모젤 와인처럼 초록색 병에 들어 있는 엷은 색의 드라이 화이트 와인으로 생선 요리에 아주 잘 어울린다. 소아베는 덜 숙성되었을 때 마시며 일반적으로 소아베 클라시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아베 뿐만 아니라 바르돌리노와 발포리첼라도클라시코가 맛이 더 좋다.
클라시코 지역은 베네토 지역의 노른자위라고 할 만큼 보다 높은 품질과 알코올 함유량을 지니고 있다.
비안코(Bianco)라고 불리는 화이트 와인들은 85%가 토카이(Tocai) 품종으로 만들어진다.
2. 리구리아(Liguria)
리구리아는 이태리의 와인지역 중에서 가장 작은 면적을 가진 지역의 하나다.
그러나 이곳은 진정한 포도연구의 낙원이다. 이 지역의 오랜된 곳과 고대의 포도원에서는 100여종이 넘는 포도나무를 불 수 있다. 리구리아는 단지 7개의 DOC와인을 가지고 있다.
라 스페치아(La Spezia)는 북쪽해안을 따라서 드라이 화이트 와인인 칭꿰 테레(Cinque Terre) 와 스키아트라(Sciacchetra)라고 알려진 같은 지역 포도로 만든 리큐르 와인이다. 건포도로 만든 새케트는 디저트 와인이며 드라이한 것은 호박색의 아페리티프이다.
3. 토스카나(Toscana) : 키안티의 산지
토스카나는 이탈리아 와인의 본고장이며, 짚으로 싼 키안티는 세계인들의 뇌리 속에 이탈리아 레드와인을 생각나게 한다.
키안티는 서로 다른 여러 종류의 포도를 혼합하여 만든다. 주요 품종은 산지오베제(Sangiovese)로서 전체의 50-80%, 카나이올로 네로(Canaiolo Nero)가 10-30%, 화이트 트레비아노 토스카노(Trebbiano Toscano), 말바지아 델 키안티(Malvasia del Chianti)가 10-30%를 차지하며 나머지 5% 정도는 이 지역 토종 포도를 사용한다. 키안티의 대표적인 양조 방법은 발효가 끝난 후 감미가 있는 포도즙을 첨가함 으로써 와인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키안티 (Chianti) : 6개월~1년정도 숙성시키는, 후레쉬하면서 가벼운 와인이다.
이 와인은 산도가 풍부해 기름진 음식에 잘 어울린다.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 : 포도원의 중앙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포도로 만들어진다. 최소 2년을 오크 숙성시키며, D.O.C.법에 의해 엄격하게 모든 과정이 통제되는 고품질이 와인이다.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Chianti Classico Riserva) : 병입 되기 전 오크 통에서 3 년 숙성. 보르도의 샤또와 병모양 품질관리 전통 등이 비슷하다.
리제르바는 산도와 탄닌이 조화를 이룬 강건하면서도 부드러운맛이 특징
4. 라찌오(Lazio)
이탈리아의 로마를 감싸는 지역으로서 이 지역은 2,000년 전부터 와인을 만들어 왔다. 주로 개운한 느낌을 주는 드라이한 맛의 화이트 와인이 많이 생산되고 레드 와인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가볍고 신선한 프라스카티(Frascati), 마리노(Marino), 카스텔리 로마니(Castelli Romani)를 추천한다. 이들 와인들은 영(Young)하고, 후레쉬한 상태에서 마시는 것이 좋다.
5. 캄파니아(Campania)
이태리 남서부, 나폴리 동쪽 베수비우스(Vesuvius) 산이 우뚝 솟아 있는 캄파니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독특한 지역 중의 하나이다. 화산 폭발로 생긴 검은 속돌들이 땅에 깔려 토양을 기름지게 한다. 기후는 이상적이며 모든 작물이 잘 자라 일년에 삼모작을 할 수 있다. 포도나무는 왕성하게 자란다. 라크리마 크리스티(Lacrima Christi)는 캄파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이다. 이것은 베수비우스 산 근처의 낮은 산등성 포도원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너무 드라이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우아하고 향기가 좋은 황금색 와인이다. 이것은 뜨거운 화산 토양에서 얻어지는 특질일 것이다. 소량의 레드와 로제 라크리마도 생산된다.
6. 시칠리아(Sicilia)
마피아와 마르살라로 유명한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큰 섬으로, 모든 유형의 와인이 이 곳에서 생산된다. 평범한 테이블 와인에서부터 알코올 함유량의 많은 디저트 와인에 이르기까지 150여 종류에 이른다.
마르살라 와인 : 마르살라는 카타라토(Catarrato), 그릴로(Grillo), 인졸리아(Inzolia) 품종으로 만든 와인을 알코올 강화시킨 것이다. 마살라는 트라파니(Trapani), 팔레르모(Palermo), 아그리젠토(Agrigento) 지역에서 주로 생산된다. 이 와인은 드라이, 세미-드라이, 스위트, 매우 스위트하게 만들어진다. 이 지역의 화산토가 마르살라에게 마데라와 비슷한 산도를 준다.
1) 레드(ROSSO)와인 : 이태리 레드와인은 약 3백종류가 되면 대표적 품종은
끼안티의 생조베제
네비올로 (장기숙성 타입)
바르베라 (가벼운 타입의 와인용)
코르비나 (적은 타닌 함량)
2) 이태리와인의 팁
흔히 이태리와인의 라벨에는 클라시코, 리제르바, 돌체 등의 표기가 있다.
클라시코 : 역사가 깊은 특정 포도원에서 만들어진 와인이라는 뜻.
오크통의 숙성을 말함
리제르바 : 규정된 알콜 도수와 숙성기간을 상회한 와인
슈페리올 : 알콜 도수가 규정보다 0.5도 이상 높은 것가 규정
드라이 : 셋코->앗보카트->아마빌레->돌체 의 순서대로 당도가 높아진다
롬
3. 네비올로의 특징 및 맛과 향
네비올로는 알바(Alba)의 큰 마을과 이웃한 바롤로 및 바르바레스꼬의 두 포도 마을에서 나는 포도 종이다. 그 이름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안개와 연을 갖고 있다. 이태리어로 안개는 “nebbia"라고 하는데 이 네비올로의 포도 종이 자라는 랑개(Lange)언덕바지에는 늦가을 짙은 안개가 늘 덮여있어 포도송이는 이 속에서 영글고 있다고 전해진다. 포도 종의 특성이 이처럼 짙은 안개를 버텨내야 하므로 자연히 두꺼운 포도껍질이 생성케 되었고 따라서 포도송이에는 특유한 탄닌이 배게 되어 짙고 깊은 맛을 띠게 된다. 또한 늦게 익는 특성도 함께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은 포도 종에 의해 만들어진 바롤로는 자연히 훌륭하고도 아주 복합적인 맛과 향을 전하게 되면 숙성의 연륜에 따라 더 한 층 명품으로 값어치를 더하게 된다. 그리고 풀바디
한 와인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이에 비해 바르바레스꼬는 바롤로의 그늘에 묻혀 어느 면에서는 피해를 입는 편이기도 하다. 또한 비록 같은 포도 종으로 술을 빚는데도 한결 가벼운 스타일로 태어나게 되고 숙성기간도 비교적 짧은 편이다. 통상 2년 정도의 숙성기간을 보이게 되고 리제르바(Riseva)인 경우에는 드물게 숙성이 4년이나 된다. 이들 두 포도주는 다함께 이태리 최상급의 등급인
D.O.C.G를 지니고 있으며 그 명성에 걸맞게 국제 유통시장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 모두가 네비올로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이탈리아 피아몬테 지방, 특히 Barolo나 Barbaresco에서 주로 재배되는 적포도품종으로 이탈리아 피에몬테 최고의 와인을 만든다. 두꺼운 껍질과 짙은 보라색을 가진 이 포도는 수확이 늦은 편이다. 탄닌, 산이 많은 미디엄-풀/ 풀 바디의 와인을 생산한다.
또한 힘 있는 와인으로 롱 피니시를 준다.
블랙체리, 아니스, 감초의 향이 난다. 오랜 숙성을 필요로 하는 포도 품종으로써, 최소한 6년 이상은 숙성시켜야 먹을 수 있다.
질 좋은 Barolos나 Barbarescos는 20년 이상 숙성시킬 수도 있다.
남아메리카나 캘리포니아에서도 재배되지만 이탈리아 북부에서 생산되는 것이 가장 질이 좋다. '스파나(Spanna)'라고도 한다
4. 추천와인
*지역명으로
1. Barbaresco :
바르바레스코라는 이름은 바르바레스코 지방에서 생산된 Nebbiolo포도 품종으로만 만들었을 때 부칠 수 있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가야에서는 14개의 다른 포도밭에서 생산된 포도를 잘 조합하여 약 3주 동안 철바스카에서 발효를 하고 ..12개월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시키고..또 다른 12개월 동안 전통적인 아주 큰 유리병에서 숙성시
켜 에 담아서 출아한다고 합니다.
이 와인은 아주 매혹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아주 여러 과일향을 가지면 특히
숲속의 산딸기 향을 가지고 있답니다. 병에서 30년 이상 숙성할 수 있는 아주 훌륭
한 와인입니다. 특히 2000, 2001년에는 최고의 영애인 3개의 컵을 수상했습니다.
2. Sori` San Lorenzo
피에몬테 방언으로 소리라는 단어는 남향의 비탈진 언덕을 의미하고 산 로렌쪼는 알바지방의 수호 성인을 의미합니다.. 이 와인을 생산하는 포도밭은 1964년 까지 바로 알바 교구의 소속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와인의 이름이 소리 산 로렌쪼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네비올로 95%와 바르베라5%를 브랜딩하여 만든 레드 와인으로 3주의 발효후 바르바레스코와 같은 숙성과정을 거쳐서 출하됩니다.99년에 3개의 컵수상..2000년에 2개의 컵을 수상한 와인입니다.
3. Sori` Tildin
가야의 바르바레스코..소리틸딘을 시음했었습니다...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와이이었습니다.
너무 고가의 와인이라 다시 한 번 시음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알 수 없지만 혹 기회가 닿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 시음을 해보시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소리틸딘 2000년과 바르바레스코 2001년을 최고의 레드와인이라고 자부합니다.
4. Costa Russi
이 와인의 이름은 예전 포도밭 주인의 이름에서 유래합니다.
소리 틸딘과 같은 방법으로 생산됩니다.
96년 3개의 컵과 2000년에 2개의 컵을 수상했습니다.
5. Sperss
위의 와인이름과 앞으로 소개될 와인의 이름은 지금 현재의 포도밭의 이름과 같습니다.
스페르스라는 이름은 1988년 바롤로 지역의 세라룬가라는 지방의 12헥터의 포도밭을 사면서 안젤로 가야가 붙인 이름입니다.
94%의 네비올로와 6%의 바르베라를 브랜딩하여 위와 똑같은 방법으로 생산됩니다.
96년 3개의 컵..2000년2개의 컵을 수상했습니다.
6. Conteisa
피에몬테 방언인 콘테이자는 이태리 말로 contesa(분쟁..다툼..항쟁)을 의미합니다.
이 와인이 생산되는 라 모라지방의 콘테이자는 1275년 까지 라 모라 지방과 바롤로지방에서 지역분쟁을 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275년 두 지방이 조약을 맺음으로 라 모라지방의 땅으로 인정되게 됩니다. 그래서 분쟁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92%의 네비올로와 8%의 바르베라를 브랜딩하여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집니다.
7. Darmagi
현재 다르마지의 포도를 생산하는 포도밭은 1978년까지 네비올로 품종을 심었다고 합니다.
카베르네트 소비뇽을 심은 79년 안젤로 가야의 아버지 죠반니 가야는 한마디 탄성을 질렀다고 합니다. 피에몬테 방언으로 다르마지(che peccato)즉 정말 애석하다..정말 유감이다 라는 탄성을 질렀다고 합니다.
95%의 카베르네트 소비뇽과 3%의 메르로트 2%의 카베르네트 프랑을 브랜딩하여 만듭니다. 25-27도 사이에서 10-15일 동안 발효를 한다음 6-8개월 오크 통에서 숙성 12개월 동안 전통적인큰 병에서 숙성후 병에 담아서 출시합니다. 1982년에 처음으로 출시되었습니다.
8. Sito Moresco
모레스코라는 이름은 전 포도밭의 주인의 성에서 유래합니다..1979년 안젤로 가야는 모레스코라는 사람에게서 이 포도밭을 매입합니다.
35%의 네비올로..35%메르로트..30%카베르네트 소비뇽을 브랜딩하여 만듭니다.
25-27도사이에서 14일 동안 발효하여 18개월동안 오크에서 숙성 6개월동안 병에서 숙성하여 출시됩니다.
네비올로라는 포도품종은 피에몬테 지방사람에게는 생명과 같은 포도입니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 이 두가지 와인은 똑같이 100%의 네비올로 포도로 와인을 만들었을때 붙일 수 있는 이름입니다. 똑 같은 포도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두 와인은 바롤로는 남자와 같은 강한 맞을 바르바레스코는 여자와 같은 아주 섬세한 맞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같은 포도 품종이지만 포도밭의 특징에 따라서 이런 여러 가지 와인이 생산된다는 것이 참 믿어지지 않습니다...
*상품명으로
1. 바를르 샤르마샤 브래쟈 (Barolo Sarmassa Brezza 1996)
네비올로 품종, 풍부한 과일의 향과 맛..유연한 탄닌의 미디엄 바디. 작은 와이너리에서 이런 세계 최고의 찬사를 받은 와인이 생산된다는 .. 특별한 스토리..
*테이스팅노트: 뭔가 이태리와인은 프랑스의 그것보다 소박하고 인간적이다.
프랑스가 더 세련되구 유혹적이라면, 이태리는 깊이있고 진국인 친구같다..더 정스럽다..
향이 한약향 같은데..낯설지 않다. 민트향,버터향..이라구 케닌님과 뒷방신기님이 토론.. 얻어 듣구 배우자~ 싯가 13 만원..열심히 묵자~!! 산도가 높다.
2. 바르바레스코, 피오 체사레 2000 (Barbaresco, Pio Cesare)
*알코올도수 : 13.50 %
*포도품종 : 네비올로(Nebbiolo)100%
*어울리는 음식 : 치킨 가슴살 그릴 구이, 버섯소스를 얹은 그릴고기와 어울린다.
*테이스팅 노트 : 옅은 루비색이 도는 석류색 무르익은 과실과 잘 볶은 커피 향,잘 익은 고 기향이 조화되어 있다.또한 바이올렛, 시나몬, 바닐라 향을 느낀다. 풀 바디의 와인이며 씹 힐 듯한 타닌이 와인의 중심을 차지하며 입안에 오래 머무르는 긴 끝맛을 자랑한다.드라이 한 와인이다.
3. 발비 소프라니 바르바레스코 (Barbaresco, Balbi Soprani 2000)
*포도품종:네비올로(Nebbiolo)
*때루아: 13세기 부터 바르바레스코 마을에서 포도 경작을 하였으며, 비가 오는 온화한 봄 과 뜨겁고 건조한 여름과 춥고 눈이 오는 기후를 보인다. 해발 200~400M의 급경사 구릉 지배에 포도가 경작되어 지고 있다.
*양조: 수확된 네비올로 포도품종은 스테인레스 스틸 양조통에서 28℃의 온도를 유지한체 3주간 발효되어 진다. 양조된 와인 원액은 최소 오크통에1~2년이상 숙성된 후 다시 병 숙성을 최소 6개월을 거쳐 출시되어 진다.
*테이스팅 노트
붉은 벽돌색, 잘 익은 딸기류의 과일향과 우아한 바닐라-오크향
균형감이 뛰어난 와인으로 탄닌,과일 및 와인의 구조가 잘 조화된 풀 바디의 와인이다. 쌉쌉한 긴 여운을 제공한다.
*어울리는 음식:고급 육류 요리 및 치즈
4. 랑게 네비올로, 라 스피노나 (Langhe Nebbiolo La Spinona)
제법 바롤로와인과 같은 강한 탄닌과 꼬릿한 가죽향과 버섯향이
느껴지는 네비올로 100%의 피에몬테 와인입니다.
☞ 생산회사 : La Spinona (라 스피노나)
☞ 포도품종 : Nebbiolo (네비올로) 100%
☞ 국가/지역 : 이태리(Italy) / Piemonte (삐에몬떼)/ Langhe (랑게)
☞ 빈티지 : 2004
☞ 알코올 : 13%
☞ 등급 : Appellation Langhe DOC
☞ 수입사 : 단하유통
☞ 구입처/가격 : ?? 4만원대
☞ 시음일 : 2007년 7월21일 분당5차모임 탄천 바베큐파티때
☞ 함께한 음식 : 소갈비 바베큐 등등
★ 색상(Color) : 오래된 벽돌색이 감도는 루비
★ 향(Aroma)/부케(Bouquet) : 블랙 베리와 라스 베리의 과일향
★ 점도(Viscosity) : 1.Slight Sparkle(약발포성) 2.Watery(묽음) 3.Normal(보통) 4.Heavy(진한) 5.Oily(유질)
★ 산도(Acidity) : 1. Tart(시큼한) 2.Marked(꽤 나는) 3.Refreshing(상쾌한) 4.산도느껴짐 5.부족함 6.Flat(없음) 7.산화됨
★ 당도(Sweetness) : 1.Bone-dry(매우드라이) 2.Dry 3.Off-dry 4.Medium-dry 5.Medium-sweet 6.Sweet 7.Very-sweet
★ 탄닌(Tannin) : 1.거친 2.Astringent(떫은) 3.텁텁한 4.강한 5.보통 6.약한 7.부드러운 8.매끈한 9.섬세한 10.건조한
★ 밀도(Body) : 1.Very light(가볍고엷은) 2.Light 3.Medium-light 4.Medium 5.Medium-full 6.Full(진한) 7.heavy(아주진한)
★ 뒷맛(Length) : 1.짧은(3초이내) 2.보통 3.괜찮은 4.오래가는 5.아주오래가는(20초이상)
★ 균형(Balance) : 1.Unbalanced(불균형) 2.그런대로 3.괜찮은 4.Good(좋은) 5.Very well balanced(훌륭한) 6.Perfect(완벽한)
★ 평가 : 오래된 벽돌색이 감도는 루비 빛깔의 이 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석류석의 심홍색을 띠게 된다. 강렬하고 깔끔한 향기 중에서도 특히 블랙 베리와 라스 베리의 과일향과 꽃내음을 느낄 수 있으며, 훌륭한 바디를 가지고 있다.가벼운 탄닌이 더해진 풍미는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하며 우아하여 그 향과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붉은 육류나 가금류로 만든 요리와 매우 잘 어울린다. La Spinona(The Spinone)는 삐에몬떼산 사냥개의 종(種)으로 소유주인 피에트로 베루티가 기르고 있는 개이기도 하며, 베루티의 외동아들이 익사 직전에서 구해낸 충견이다. 이를 계기로 베루티의 아들은 후에 수의사가 되었다는 일담도 있는데 스피노나에 대한 이들의 사랑은 와인의 라벨에 사용될 만큼 각별하다.
5. BAROLO BUSSIA SOPRANA(바롤로 부시아 소프라나) 2001
등급:DOCG
포도품종: Nebbiolo(네비올로) 100%
포도원위치: Bussina Soprana(부씨나 쏘프라나)
숙성: 슬로베니아 오크통에서 3년간숙성, 병입후 12개월간 정제
알코올: 13.5~14%
서빙온도: 18도
시음노트
Colour 진한 루비에서 적갈색, 가장자리에 오렌지빛이 감돈다
Nose 깊고 풍부하며 지속되는 향
Palate 모든 향이 조화로우며 잘 어우러져 있음
추천음식:구운육류, 사냥류의육류, 화이트 트러플, 치즈
6. "피오 체사레 바롤로 2001"
이태리와인의 왕이라 불리는 녀석으로 네비올로 100%.
와룡선생님의 여담에 따르면 향이 바로 올라오기 때문에 바롤로라는 믿거나말거나하는 이름설명.^^
요 녀석도 디캔팅 두시간 이상.
7. "조닌 아스티 스푸만테"
제가 개인적으로 LOVELOVE하는 녀석이랍니다.^^
최고의 디져트로 이 모임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생산자 : 피오 체사레(Pio Cesare)
지역 : 피에몬테(Piedmont)
생산국 : 이태리(Italy)
알코올도수 : 13.50 %
포도품종 : 네비올로(Nebbiolo)100%
어울리는 음식 : 어느 육류 요리의 main dish 잘 어울린다.
8. 바르바레스코 보르디노(Barbaresco Bordino) 1998
제가 마신 와인 중엔 제법 빈티지가 되는 넘입니다. 다들 2000년생 이후 위주로만 접하다 보니...일단 그래도 10년 정도 된 넘이라서 그런지 아님 네비올로의 특성인지 색깔은 무척 우와하고 아름답습니다. 엷은 루비색에 가장 자리에 도는 오랜지 빛깔.... 그동안은 와인색에 감탄한 적은 별로 없었으나, 와인의 시각적인 즐거움을 처음 느꼈습니다. 30분 정도 지나니 슬슬 꽃다발 향기가 피어납니다.
네비올로도 피노누아처럼 향이 화려하고 섬세한 여성적이라는데...
바디는 무겁지 않으나 맛은 일단 아직도 떫고 오키한 느낌이 강합니다.
조금 특징이 분명하지 않은 ......
제 컨디션이 안좋아 그런지 무덤덤하게 대하게 됩니다.
제가 여즘 슬럼프인가요?
예전에는 만원대 와인 먹고도 좋아라 했는데
여즘은 괜히 트집을 많이 잡게되는....
함 반성해 봐야 겠습니다.
9. 바롤로1995.
주품종 네비올로. 피에몬테州
예외의 와인으로 자식을 다 시집장가 보낸 머리 희끗한 아버지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연한 벽돌색은 충격적이었으며 나프탈렌 향 같은 약냄새가 특징이었습니다.
10. 뻬르바꼬 랑게 네비올로, 비에띠 2001 (Perbacco Langhe Nebbiolo, Vietti 2001)
Vineyards (포도밭) : 1 ha 당 약 4,500 에서 5,000그루의 5년 정도 된 어린 포도나무에서 3개의 포도밭(castiglione, La Morra, Novello)에서 수확 되었다. 1ha당 52hl 생산을 하고 있다.
Vinification (양조) : 이 와인은 알코올 발효와 말로락틱(Malolactic)성 발효를 스테인레스
통에서 26-28°C 온도로 발효하여 8개월간의 숙성 이후 스테인레스통으로 옮겨 병입한다. 진한 적색을 띠고 있으며 블랙커런트, 초콜렛, 시가, 삼나무향이 느껴지는 와인으로 풀바디하면서도 부드러운 탄닌과 적절한 산도가 뒷받침을 해주는 밸런스가 좋은 와인이다.
알콜도수 : 14도
양고기, 사라미, 고르곤졸라 치즈, 그릴에 구운 음식과 어울린다.
11.시토 모레스코 2004
아직 어린 와인이라 두시간정도 디켄팅을 했더니 간신히 열리던 녀석입니다.Wonderful~!!
네비올로 35% 까/쇼 30% 멜롯 35%
Sito Moresco 2004 시토 모레스코
네비올로 35% + 메를로 35% + 까베르네쇼비뇽 30%
Langhe D.O.C
생산자 : GAJA (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