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클린 작산길 출발!!!
광선이 들어와서 최례옥선생님 얼굴을 모자이크시켜놨네요~ 죄송해요^^
해설사근성^^이 나오는 박향란 선생님
머귀낭이며 양애, 우영팟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답니다~ 재미있게 듣고 있죠~^^
거주지에서 최례옥선생님의 해설을 듣고있어요~
- 누룩낭 (참누릅나무)
-단풍마
-피라칸사스
- 팽나무 (퐁낭)
벌레가 먹어서 잎사귀마다 구멍이 무늬처럼 생겼네요.
제주광나무 (단광나무)
열매는 익으면 검은색이 됩니다
-아왜나무 - 여름에 열매가 빨갛게 익습니다
언제나 앞장서서 쓰레기 하나라도 더 줍는 두 분 선생님!
-지의류-
나무나 돌에 생기는 지의류는 박테리아와 균의 공생체로 공해가 없는 곳에 많이 자랍니다.
-돈나무 (일명 똥나무)-
-털머위-
-예덕나무 -
제주에서는 복닥낭이라 알려져 있으며 껍질을 벗겨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산뽕나무-
-다정큼나무-
-종굴거리-
-굴거리-
-제밤나무-
-푸조나무(제주에선 '검북낭'이라 불립니다 (열매 검은색) -
연못 속에 빠져있는 스티로폼박스, 검정비닐 등을 수거하는 우리 샘들!
중섭공원에서 출발하여 샛기정공원 '물의 축제' 앞까지
빈 막걸리병, 술병, 패트병 담배꽁초 등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무환자나무 -
제주에선 대욱나무로도 불리며 열매가 익으면 염주를 만드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종가시나무-
참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교목
-참빗살나무-
-녹나무-
잎사귀를 비비면 상큼한 향기가 나는데, 봄에 향기가 더 강하게 납니다.
-천선과-
열매를 따면 하얀즙이 나오고
벌레에 물려 가려운데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후박나무-
-굴피나무-
-물억새-
강가나 연못가의 습지에서 자랍니다.
시공원 연못가에는 억새, 물억새, 갈대가 자라고있습니다.
-며느리배꼽-
시공원을 지나 나무계단을 내려오자
길 옆은 쓰레기천국~
각자의 손에 든 비닐봉투마다 꽉 찼습니다.
-으아리 -
오늘 클린 작산길에 동참한 회원은
부의화, 민영경, 정영자, 강연희, 고혜자,
김희경, 박향란, 허은주, 김명준 선생님이십니다.
샛기정공원은 지난번에 보다 쓰레기 양이 조금 적었고,
천지연로부근에는 엄청난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大비닐봉투 2개, 中비닐봉투 20개를 모두 채웠는데,
쓰레기를 많이 주워서 보람은 있었지만,
한편으론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 시에 시작해서 네시 반에 끝났고,
다 함께 저녁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습니다.
작산길을 다 돌아도 쓰레기 하나 없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
다음달에도 클린작산길은 계속이어집니다.
아~ 그리고,
식생에 대한 강의를 해주신 김명준선생님!
나무와 이름이 맞게 올라갔나요?
들으면서 메모는 했지만 정리할려니 헷갈립니다~
오늘도 열성적인 강의 고마웠어요~^^
작가의 산책길,
우리 선생님들 모두 파이팅 !!!
첫댓글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청소를하니 마음도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공부했던 걸 예쁘게 정리해 주신 정영자샘 감사합니다
명강의 해 주신 김명준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클린샘들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다양한 식물이름도 신기하고 정리해 올린 샘도 대단하십 니다..참 신선한 일상이어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한을 어찌 기다리나
에고
선생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계속 멋지게 화이팅 ~ ♥
모두 모두들 고생이 많았읍니다.
날씨도 좋았고 게다가 전혀 몰랐던 식물공부를 하면서 클린투어하니까
어제는 꽉찬 하루였습니다. 작가의산책길 해설사님들 모두 해피데이!!
해설사님들 만나서 즐거웠고.작산길 청소해서 즐거웠고.식생에 대하여 공부해서 즐거웠고.저녁먹는 시간이 즐거웠고
너무 너무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