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가시는 창원님의 자료를 빌리면
호랑이가 등이 가려울때 그 가시를 이용한다는 데서 이름이 붙여졌대요.
무늬호랑가시나무라고 키웠는데 대전에서 오신 고수님께서
한 수 전수하고 가셨습니다.
잎이 위의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마주나면 목서래요.
잎이 어긋나면 호랑가시 나무라고 하시더군요.
다른 차이는 별로 없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알고 보면 더 좋을것 같아서
고수님의 말씀을 회원님들께 전합니다.
역시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열심히 공부하자.이상입니다.^^*
첫댓글 ㅋ ㅋ 피곤해서 망신창이 댔는데 여기만 오면 그냥 웃게돼요.공부는 끝이 없다니께,
호랑가시나무는 우리세대가 어릴때 정원수로 집집마다 볼수 있었는데 요즘 가정집 정원에서는 보기 힘든 것 같네요.
산반무늬가 참 곱게 들었네요. 마삭도 이런류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떠오르네요.
잎이 좀 큰 황금마삭에 봄이되면 화려한 무늬가 빛이나기 시작합니다.역시 마삭의 아버지 답습니다. 오늘 보여주신 마삭은 정말 훌륭한 작품이 될것 같아요.^^*
희풍노초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근데 위의 설명내용중 "목서(木犀)"를 "서목"이라고 잘못 타이핑 하신것같아 ---호랑(虎狼)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 이구유 목서(木犀 )나무류(금목서, 은목서, 백목서, 구골목서 등)는 물푸레나무과 라고 --- 풀빛마당님도 잘지내시죠---
예~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목서였군요.기억력을 믿고 까불다... 이젠 꼭 기록을 해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 풀빛마당가족들은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