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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8.1 (월) 여행 10일차 | |
회사/노선 |
부산교통공사/부산지하철 1호선 |
열차 |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
구간 |
중앙역 → 서면역 |
요금 |
1200원 (부산지하철 1일권 사용으로 면제) |
2011.8.1 (월) 여행 10일차 | |
회사/노선 |
코레일/경부고속철도 |
열차 | KTX 166 서울행 |
구간 |
부산역(20:30) → 서울역(23:03) |
요금 |
57300원 |
[사진 1955] 국밥을 먹고 1호선을 타기 위해 다시 서면역으로 왔습니다.
[사진 1956] 부산역을 가므로 신평행을 타야겠죠?
[사진 1957] 서면역의 LCD로 아랫부분에 열차 위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5678 서울도시철도랑 비슷하면서도 더 자세한 느낌이랄까...
(근데 도철도 밤 11시 넘으면 전 구간의 열차 위치를 알려주잖아..)
[사진 1958] 부산 지하철 1호선 객차간 이동 통로에 있는 출입문입니다...
이걸 보면.. 전동차 출입문인지.. 하마나스에 있는 출입문인지 헷갈리며, 통로 출입문이 저런식인것도 신기하네요...
[사진 1959] 1호선 내 LED 전광판입니다. 승강장 LCD급?의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사진 1960] 부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부산지하철은 Humetro(휴메트로) 라고 하죠.
Humetro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네요.
[사진 1961]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이 역명판도 잠시 안녕~
[사진 1962] 8번 출구로 나가면 KTX를 탈 수 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뒀네요~
[사진 1963] 저는 KTX를 타므로 여기서 오른쪽으로~
[사진 1964] 하지만 나온 출구는 10번 출구. 8번출구는 아니지만 나오니까 부산역 광장이니 상관없네요...
[사진 1965] 부산역 건물을 다시 보네요~ 반갑다!
[사진 1966] "KTX는 평창으로 달려가고 싶다" 문구는 아직도 있네요.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원주-강릉 구간을 계획 혹은 공사중이라고 들었는데 평창동계올림픽 때는 나름 장사 잘 되겠지만
과연 올림픽 이후 그 수요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지 관건이네요... 수도권-강릉은 그나마 덜 걱정해도 되지만... 다른 역은 어떻게 될지...
[사진 1967] 부산역 내부에는 회전해서 볼 수 있는 간판?이 있는데 그 간판에는 부산역 출발 열차들의 출발시간 및 도중 정차역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역 도착 열차도 마찬가지고요. 이런건 서울역에도 있죠.
여기에 제가 탈 열차도 보입니다. 도중 정차역이 신경주, 동대구, 대전, 광명이네요. 그러면 어떤 열차를 탈지 아시겠죠?
[사진 1968] 승차권 자동발매기가 나란히나란히 있네요.
[사진 1969] 열차출발안내 간판입니다. 제가 탈 열차가 있네요.
KTX 166 차량으로 20시 30분 출발, 23시 3분에 서울역에 도착합니다.
도중 정차역은 앞에서 말했듯이 신경주, 동대구, 대전, 광명역입니다.
[사진 1970] 8번선으로 갑니다.
[사진 1971,1972] 8번선으로 내려가니 KTX 차량이 대기중이네요.
[사진 1973] 제가 탈 차량은 KTX 1세대 08편성이며,
[사진 1974] 알스톰과 로템에서 2001년 제작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차량제작한지 10년이나 됬네요...
[사진 1975] KTX 차내에 들어왔습니다. 출발 전, 몇시에 출발하는 몇호 열차인지 LCD로 알려주고 있네요. 이런 방식은 승객들이 내가 탄 열차의 호수와 출발시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으므로, 확인시 도움이 되죠.
이윽고 열차는 부산역을 출발했습니다.
[사진 1976] 정차역 소개입니다. 서울역은 11시 3분에 도착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려줍니다.
[사진 1977] KTX 차내입니다. 자 여기서 뭔가 눈치챘겠지만 신칸센만 보다가 KTX를 보니 뭔가가 다르죠?
저도 일본에 갔다오고나서 다시 KTX를 타보니 신칸센보다 차내 크기가 좁고 좌석이 신칸센보다 작으며 편하다고 느껴지지 않네요...
KTX-3세대 차량은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이미 차량은 만들어졌고, 차량 내부는 모르니... 쩝...
[사진 1978] 차내 LCD에서는 여러가지 정보 혹은 홍보영상이 나오는데, 당시 태풍 무이파가 북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이파에 대한 설명이 나오네요.
[사진 1979] 열차는 신경주역에 정차했습니다.
이후 밤이 너무 어두워 사진을 찍기 어렵다는 점 및 사진을 더 이상 찍고픈 마음이 없어 더 이상 찍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3시가 조금 넘어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 1980] 서울역에 내리니 바로 눈에 보이는것은 장항선 무궁화호 열차인데 여기에서 대기중이더군요...
[사진 1981] 8번선에 도착했습니다. 8번선에 출발해서 8번선에 도착했다니...
[사진 1982] 서울역 열차 출발안내입니다. 부산행 KTX는 23시 30분이 막차이며, 다음날 열차 출발시간까지 알리고 있네요.
[사진 1983,1984(last)] 마지막 사진입니다. 서울역을 나와 서울역 건물을 다시 한 번 찍었습니다. bye bye~
이제 모든 것이 끝났구나...
글고보니 16장 모잘라서 2000장을 못넘겼네요... 딱 2000장으로 끝내는걸 목표로 했건만...
이후 집까지 무사히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첫번째 여행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첫번째 일본여행, 해외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서 좋았습니다.
다른사람들 글로만 보던 다양한 열차도 타보고, 맛난 것도 먹고, 관광지도 가보고 말이죠 ㅎㅎ
게다가 사진으로 많이 담으려는 노력은 기록을 남기는 좋은 방법이 되었으며, 그 덕분에 여행기를 쓸 수 있게 됬고, 게시판지기까지 올라가는데 기여를 하게되었습니다 ㅎㅎㅎ
작년 7월 21일부터 첫번째 여행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여행기가 끝나는데 약 1년 5개월이 걸렸네요...
여행 갔다오고 나서 몇 달 혹은 1년 이상이 지난 시점에서 쓰다보니 기억이 안나는 것도 많아 쓸 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때로는 사진만 채우고 설명은 조잡하고 부실할 것 같은 생각도 해봤죠.
(그러고보니 첫번째 30일간의 일철여행을 5년 가까이 쓰신 주인장님은 그저 대단하게 보일뿐..)
하지만 다행히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첫번째 여행기 작성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솔직해 보이면서도 모자라고 부실해보이기도 하는 여행기를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네이버 네일동, 우리 일철연과 인연있는 다음 J여동, 그리고 제 블로그에 연재중이며, 여기선 2011 일철여행 연재로 올리지 못한, 2012년 겨울 일철여행을 여기서도 연재하게 되었네요~
현재 4편까지 올라왔으며, 5편이 언젠지 모르겠지만 곧 올라올 예정입니다.
다른 곳에 이미 올라간 1편부터 4편까지 글을 나중에 곧 올리도록 하겠으며, 2012 겨울 일철여행기도 계속 관심 가져주시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2011 일본철도 여행기 [하야부사의 첫번째 일본여행 (큐슈에 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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