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머피 사망, 남편 부검 거부 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할리우드 스타 브리트니 머피가 오늘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브리트니 머피가 욕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그녀의 어머니가 발견해 911에 구조를 요청해 병원에 후송됐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국 로스엔젤레스의 세다스-시나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하네요.
브리트니 머피는 '8마일',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러브&트러블'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그 이름을 알렸죠. 귀여운 외모와 통통튀는 매력이 돋보이던 배우였는데 안타깝네요.
현재 브리트니 머피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언론을 통해 심장마비로 알려졌고 그동안 당뇨병을 앓아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구요.
이에 LA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의 남편인 사이먼 몬잭이 브리트니 머피의 부검을 거부하고 있다고 하네요. 팬들의 애도와 사랑에 감사를 표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사생활을 존중해줬으면 한다는 것이 이유라고 하는데요.
32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브리트니 머피. 그녀의 연기를 다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첫댓글 역시 미인은 자고로 박명이라 했던것이 만고의 진리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