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과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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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할만큼 건강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발에는 신장과 심장, 간, 위와 소화기 계통의 반사구가 형성되어 있는데 발을 잘 마사지해주면 발 반사 구에 자리잡고 있는 요전 혈을 자극하여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발의 상태에 대해 좀더 깊게 관찰하고 발 관리를 잘 함으로써 질병을 예방, 치유 할 뿐만 아니라 발의 모양이나 색깔로 그 사람의 건강 상태까지 파악 할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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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민들이 건강, 그 중에서도 발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사실은 아마 생소할 것 이다. 우리나라에서 우후죽순 격으로 국적 없는 발관리실이다, 맛사지다 하는 것들이 사랑니처럼 어긋나고 있을 때, 이미 독일에서는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발관리가 시행되고 있다. 이름하여 "의학적 발관리" 라 명명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발 치료이다. 사실 아직까지 의학적 발관리의 정의는 명확하게 규정할 수 없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이다. 가장 큰 이유는 각 의원마다 산만하게 개별화되고, 마사지와 의학적 개념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지 못한 것이 그것일 것이다. 의학적 발관리는 시중에 발 관리실에서의 관리와는 차별적으로 마사지를 통한 발 관리는 물론이거니와 발과 관련된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영역에까지 확대되어 있다. 즉, 의료행위의 영역까지 확대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 환자들의 경우 말만 바?지 우리가 받는 치료의 질이 뭐 그리 달라지겠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으나, 의학적 발관리를 이과 같이 확대된 개념으로 이해한다면, 의학적 발관리가 전혀 새로운 영역으로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더불어 이미 병원에서는 신체의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발의 질병, 예를 들어 무좀, 발가락 변형 및 기형 등을 역시 치료를 하고 있기도 하다. 의외로 우리나라 인구의 70%가 사소한 발의 피로부터 당뇨성 괴사에 이르는 심각한 사태에 이르기까지 여러 모로 발 건강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새롭게 독일로부터 도입된 "의학적 발관리"는 발 피부의 사마귀나, 티눈, 굳은 살의 방지 및 제거에서 땀이 심하게 나는 발, 파고드는 발톱,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와 치료 보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망라하여 치료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작은 상처 하나가 큰 문제로 부풀어 고통받는 환자를 보는 것은 언제나 의사에게도 고역이다. 그러한 실수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신체 부분이 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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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무엇보다도 발관리가 중요하다. 자칫 무좀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성 발이라면 흔히 사람들은 여름에는 무좀, 겨울에는 거칠거칠한 뒤꿈치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통념과는 달리, 무좀이 겨울에 더 극성을 부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계절을 막론하고 정말 골칫거리인 발의 타입은 무좀 발이나 건조한 발보다도 항상 땀이 차서 축축한 발이다. 일반적인 증상으로 보더라도 땀이 과도하게 나는 발은 심한 발 냄새가 나기 쉽고 여름에는 무좀, 겨울에는 동상에 걸리기 쉬우며, 조금만 무리해서 걷는다거나 꼭 끼는 신발을 신고 걷는다든지 할 때 다른 사람보다 발에 상처나 물집이 생길 위험이 훨씬 높다. 보통 문제가 되는 것은 냄새를 병행하는 발의 과잉 땀 분비 현상인데, 주 원인은 화학섬유로 만들어진 신발이나 땀이 잘 증발되지 못하는 운동화 등 잘못된 신발의 장기 착용, 갱년기, 사춘기 호르몬 영향에서 온다. 깨끗한 발 관리와 과망간산 칼륨 등으로 발 목욕을 하면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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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는 평상시 발에 늘 신경을 써서 관찰하고 지켜보아야 한다. 당뇨환자는 신경장애 때문에 감각이 둔해져 작은 상처를 잘 느끼지 못하고 키우는 경우도 많고, 상처 자체도 정상인보다 잘 생긴다. 같은 상처나 질환이라 하더라도 일반인보다 그 치료가 더 더디고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세균과 박테리아에 더 쉽게 감염이 되며, 혈액순환장애 때문에 종창과 부종은 물론, 괴사까지도 잘 발생한다. 많은 경우에서 발가락 또는 발을 절단하는 일도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당뇨환자는 매일 자신의 발을 발뒤꿈치나 발바닥까지 꼼꼼이 살피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새로이 생겨난 발진은 없는지, 발이 생긴 모양 때문에나 또는 신발 때문에 압력을 받는 부위는 어떤지, 종창은 없는지, 피부가 갈라진 부분은 없는지,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주의깊게 살핀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거울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특히 노년에 있는 당뇨환자라면 신체 동작을 하기도 자유롭지 않고 또 시력 또한 나쁘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들의 발을 관리하고 발톱을 자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지지 못할 수 있다. 애초에 상처나 발질환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므로, 특히 이러한 노년의 당뇨환자는 전문 발관리사에게 발관리를 받는 것이 이로울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매일 5분 정도 족탕을 해주는데, 열에 의한 피부손상을 항상 걱정하여야 하므로 절대 물의 온도는 37도를 넘지 않아야 한다. 순한 목욕 보조 용품을 사용하고, 물기를 닦을 때는 부드러운 수건만을 사용해 톡톡 두들기듯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꼼꼼이 닦고 말려주는 것이 좋다. 자신의 발에 함부로 가위나 면도칼, 각질연마기 등 날카로운 도구를 써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금물이며, 발톱 주변의 피부조직이나 각질은 세균침입으로부터 발톱을 보호해주는 조직이기 때문에 절대 함부로 잘라서는 안된다. 신발이나 양말은 당뇨환자의 전문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신발의 경우에는 신뢰가 가는 신발제조자에게 가능하면 신발을 맞추어서 신는 것이 좋다. 맨발로 신발을 신거나, 샌들처럼 신발이 뚫려있는 형태는 좋지 않으며, 새로 구입한 신발은 안쪽에 손가락을 넣어 꼼꼼이 만져본다. 신발굽과 신발창을 항시 살피는 것도 잊지 않는다. 당뇨환자는 발에 무좀이나 어떠한 피부질환이 생기게 되면 이에 대해 잘 감지도 하지 못해 증상을 악화시키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치료를 해도 효과가 더딘 것이 당뇨 환자의 발이기 때문에, 발질환이 생기면 조기에 꼭 감지하여 일찍 치료를 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발이 시리다고 온찜질을 하거나 장판이나 난로 등의 전열기구를 사용하다가 화상을 입는 경우가 실제로 많으니 주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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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드는 발톱(조갑감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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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우리가 가장 소홀히 여기는 부위는 바로 발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땅을 밟고 다니며 우리 전신을 지탱해주려다 보니, 가장 고생하는 것은 물론, 우리 몸에서 가장 멀리 있기 때문에 제일 대접도 받지 못한다. 그러나 이렇게 소홀히 여기던 발에 아주 작은 문제가 생겼을 뿐인데 여간 아프고 괴로울 수가 없는 경우가 바로 파고드는 발톱 즉, 조갑감입 때문이다. 여드름이 난 학생들 중에서 너무 신경쓰고 거울을 너무 들여다보는 사람이 오히려 나중에 흉터가 많이 생기는 아이러니가 있듯이, 발톱도 너무 바짝 깎고 너무 자주 깎는 사람에게 오히려 탈이 나기가 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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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감입이라고 하는 것은 발톱을 너무 바짝 깎다가 안쪽 살을 같이 잘라냈을 경우, 혹은 앞코가 좁은 신발을 오래 신어 발볼에 무리가 가 발톱이 살 안쪽으로 자라날 경우에서 흔히 발생하는데, 붓고 곪아 진물이 나고 욱신욱신 아프며 나중에는 걸음을 걷는데까지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 살짝만 닿아도 그 통증은 어마어마한 것이, 경험해 본 사람은 모두 동의할 것이다. 이것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드는 조갑감입과 그로 인한 2차 세균감염이라는 문제가 생긴 것인데, 가장 흔하면서도 재발이 잦아 속을 썩이는 발톱질환 중의 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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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한 후, 파고드는 안쪽 부위에 특수 부목을 대서 똑바르게 바깥쪽으로 자라나올 수 있도록 교정해주는 치료를 하여야 한다. 이를 조갑 부목 치료라고 하는데, 발톱이 올바른 방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길을 내주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같은 증상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이 병원에 오면 발톱을 뽑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여 병원을 찾지 못하는데, 이렇듯 조갑감입의 치료로써 부목법을 시행하게 되면, 감수해야 할 통증도 없고, 걷는데도 지장을 전혀 주지 않으면서 편리하게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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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여기에 보기좋게, 아름답게 보이려는 목적까지 더해서, "골드스팡"(Gold-Spange)을 발톱에 끼워 조갑감입도 예방하고, 발톱에 악세사리 효과까지 함께 얻고 있다. 역시 씻고 걷고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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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조갑감입증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자신의 발 앞볼 생긴 모양에 맞지 않는 앞코가 뾰족한 신발은 신지 말고, 발톱은 일직선으로 깎는 습관을 가지며, 발톱무좀이 있다면 그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던 발이지만, 발톱 하나까지도 신경쓰고 관리해야 건강한 신체가 시작되는 것이다. 사람의 질병은 사람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이니, 이제부터는 발톱 하나라도 조심해 깎고 소중히 다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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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 발톱 무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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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무좀은 완치가 어려운 질병으로 알고 있지만 무좀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꾸준히 치료에 신경을 쓴다면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무좀은 곰팡이가 피부의 각질을 영양분으로 하여 피부 속에 기생해서 번식하는 피부질환이다. 곰팡이 중에서도 효모균과 피부사상균 등이 주범이다. 무좀은 사춘기 이후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 운동량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대개 10대와 성인 남자에서 생기고, 여성이나 12살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드물게 나타난다. 무좀은 발이 무좀의 보금자리라 할만큼 발에 많이 생긴다. 발은 양말과 신발에 쌓여 통풍이 되지 않고 땀이 나기 때문에 곰팡이가 상당히 좋아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무좀의 원인균인 곰팡이는 손발은 물론 사타구니, 얼굴, 몸통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 어디에나 감염될 수 있다. 간혹 발 이외의 곳에 생기는 무좀을 습진 등 다른 피부질환으로 오인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무좀에 걸린 상태에서 2차로 세균에 감염되었을 경우 발가락 사이가 짓물러 심한 악취와 함께 피가 나고 퉁퉁 부어 오르기도 한다. 이때 세균이 혈액 속으로 침범하여 혈관을 따라 올라가는 정맥염이 생기면 다리가 부어 걷지 못하게 된다. 또 세균 덩어리가 심장 혈관이나 뇌혈관을 막으면 치명적일 수도 있다. 무좀이 그리 심하지 않을 때는 바르는 항진균제를 사용한다. 1∼2주정도 꾸준히 바르면 가려움증이나 물집은 없어지나 곰팡이가 완전히 죽지는 않는다. 따라서 감염된 피부가 새 피부로 교체될 때까지 최소 6∼8주 동안은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무좀균이 깊이 침투해 있는 경우와 발 & 발톱 무좀은 치료효과가 다소 떨어지므로 먹는 약을 사용해 치료한다. 먹는 약이 독하고 간에도 독성을 일으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최근에 개발된 무좀약은 간 독성이나 위장 장애가 없으므로 안심해도 좋다. 단 복용방법은 의사가 권하는 대로 먹어야 한다. 발톱 무좀은 그라인더로 균이 침투한 부위만 깎아내 미용 상으로도 아주 만족 할 만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리고 무좀은 혼자서 열심히 치료한다 해도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가족에게 언제든지 재감염 될 수 있기 때문에 가족과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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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를 가지고 치료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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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신고 걷지 않는다면 무좀은 곧 나아지겠지만 우리는 계속 걸으면서 생활 해야하고 그러면 땀이 나게되고 무좀의 치료는 어렵게 된다. 그러므로 무좀치료는 장시간의 끈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
재발의 책임은 누구보다도 자신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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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치료를 하는 도중에 눈에 보이는 증상이나 가려움증만 사라지면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하면 피부 깊숙이 있는 무좀균은 죽지 않아 다시 재발하게 된다. 그러므로 무좀 약을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가벼운 증상일 때는 바르는 약으로 충분한데 많이 바른다고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얇게 골고루 환부에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발을 씻고 잘 말린 후에 바른 것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렇게 무좀 약을 바르면서 의사의 처방대로 장시간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 80-90%정도는 완치된다. |
근본적으로 발의 상태를 무좀균이 살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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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능하다면 통풍이 잘되는 슬리퍼형 신발을 신고, 양말을 자주 갈아 신으며 발을 늘 청결히 하고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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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샤워로 몸의 소금기와 습기를 없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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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후에 물기가 남아 있기 쉬운 발가락 사이,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을 잘 닦아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 |
되도록 맨발로 있어 발을 건조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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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샤워시설을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비누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잘 씻고, 말린 후 밖으로 나오는 것이 좋다. |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도록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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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햇볕에 잘 말려서 신고 2-3켤레를 가지고 번갈아 가면서 신는다. 양말은 땀 흡수를 잘하는 순면 소재의 양말로 하루에 한 번은 꼭 갈아 신도록 하고, 가끔 분말형 파우더나 항진균제를 뿌려 주도록 한다. |
양말은 땀 흡수를 잘하는 순면 소재의 양말로 하루에 한 번은 꼭 갈아 신도록 하고, 가끔 분말형 파우더나 항진균제를 뿌려 주도록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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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피부과 입니다.
조갑백선(손, 발톱무좀)은 진균(곰팡이균)에의하여 조갑이 감염되어 발생되는 질환으로 감염된 손, 발톱이 쉽게 부스러지며 이로인하여 족부백선을 유발시키기도 하며 가족간에 전염이 되기도 합니다. 치료기간은 대게 3-4개월이면 됩니다. 3-4개월의 약제 복용후에도 발톱을 만들어내는 조갑기질에 약성분이 2-3개월간 남아 있으므로 약제를 복용하신후에는 감염된 조갑이 완전히 밖으로 자라서 빠져나올때 까지는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1970년대에는 그리세오풀빈이라는 무좀 약제가 간독성이 있어 문제가 되기도 하였으나 1990년대 부터 나오는 약제는 간독성이 거의 없으므로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1. 조갑백선은 충분한기간 동안 경구복용약제를 복용하게 되면 완치 되는 질환입니다. 2. 가족에게 옮길수 있습니다. 3. 발이 환기가 잘통하도록 해주시는것이 필요합니다. 샌달등.. 4. (가정의학과, 내과가아닌)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으시는것이 필요합니다. 피부비뇨기과의 95%는 비뇨기과 전문의 선생님 입니다. 따라서 000피부과 형식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는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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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플레게를 이용한 발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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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들여온 선진 의학적 발치료(Medical Footcare) 설비인 "푸스플레게"는 파고드는 발톱(조갑감입증), 발 & 발톱 무좀, 발바닥의 굳은살, 티눈이나 사마귀, 갈라지고 딱딱한 발꿈치, 못 박힌 발, 땀과 냄새가 많은 발, 피로하고 열나고 아픈 발, 차가운 발, 변형된 발, 당뇨발등... 발과 발톱에 생기는 다양한 이상과 질환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최신 선진형 발 치료 설비다. 특히 파고드는 발톱의 경우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이 "푸스플레게"의 학적 발치료 설비의 특징으로, 파고드는 발톱 위에 링 모양의 특수밴드만 간단히 부착해 발톱이 파고들지 않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교정해 준다. 그리고 심한 굳은살의 경우, 예전에는 레이저로 제거해야 했기 때문에 걷거나 물을 대는 데에 지장이 컸는데, 이 "푸스플레게"라는 의학적 발 치료 장비는 간단한 치료만으로 서서히 굳은살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뛰어나 일상생활 하는 중에 지장없이 편리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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