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
조지안식 저녁식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야기들로 시간을 보낸 후 다음날 아침에는 키예프 중심가에 있는 올림픽 스타디움, 올림피스키를 방문하였습니다. 키예프라는 도시와 마찬가지로 이 스타디움도 역사적인 장소였습니다. 1923년에 완공된 후 이 스타디움은 정치, 사회적인 변화의 중심에 있었으며 이름 또한 정치적인 변화를 대변하는 목적으로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1991년 우크라이나의 독립 이후 1996년에 이 스타디움은 처음 지어졌을 당시의 이름이었던 올림피스키 내셔널 스포츠 콤플렉스(Olimpiysky National Sports Complex)를 되찾았습니다.
6월 8일 개막하는 유로 2012는 7월 1일 여기에서 65,720명의 관중앞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클라이막스에 치닫게 될 것입니다. 이 스타디움의 변화는 비단 그간의 바뀌었던 이름에 그치지 않습니다. 구조적으로도 크게 진화하였습니다.
이 진화는 유로 2012를 준비하면서 최근 4년간 더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최 하층을 철거하고 새로 지었으며 서쪽 스텐드는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였습니다. 2층구조로 된 기자석이 서쪽 스텐드에 지어졌고 스타디움 서쪽으로는 13층의 고층 빌딩으로 된 셰라톤 키예프 올림피스키 호텔이 들어섰습니다. 관중석을 완전히 덮는 새로운 지붕도 건설되었으며 이 모든 것이 지난 4년간의 재건축의 일환 이었습니다. 새로워진 이 스타디움의 관중석 수는 70,050이 되었으나 이 토너먼트 기간 동안 매 경기 참석할 기자단의 지정석을 제외하면 숫자는 조금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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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오디오와 사운드 하우스 프로의 도움으로 MONDO*DR(이 기사가 실린 음향잡지사의 이름)은 우크라이나의 키예프와 리비프의 유로2012가 열릴 스타디움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영하의 날씨였지만 따뜻한 대접은 추위를 녹일 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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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하우스 프로는 아이에스케이트렌스엑스포(ISK Transexpo)와 함께 PA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하였습니다. 트렌스엑스포는 IT, 디지털 미디어, 비디오 디스플레이 시스템, PA시스템, 비상대피 시스템, 비디오 감시 시스템, 화재경보 시스템과 소화설비를 구현하였고 보안과 접근제어 솔루션을 제공하였습니다.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은 사운드 하우스 프로에게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데뷔, 성공스토리입니다.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은 이 회사가 처음으로 시공한 스타디움 이며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처음으로 시공을 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물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리비프 스타디움 시공은 훨씬 수월해 졌으며 성공을 가져왔습니다. 사운드 하우스 프로는 도네츠크의돈바스 아레나,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의드니프로 아레나에 이어 세 번째로 제안서를 제출한 리비프 스타디움의 시공 입찰을 따냈으며 이것은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 이어 두 번째 시공이었습니다. 드니프로 아레나는 토너먼트에 사용될 경기장 후보였지만 수용관중수가 33,000에 못 미쳐 유로 2012에 제외된 스타디움 입니다.
가르카비는 입찰에서 진 경험을 통해서도 배울 점이 있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두 스타디움 입찰에 참가 했습니다. 하지만 입찰을 따내지는 못했습니다. 값진 경험이었습니다.”가르카비와 그의 팀은 EVI오디오와 함께 일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EVI오디오의 기술지원팀장 올리버 샘은 유로2012이라는 목적지까지 오는 길을 회상하며 쉽지만은 않았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우크라이나의 특정 몇몇 프로젝트들은 프로젝트가 시작될 때부터 독일 컨설턴트를 통해 참여하였습니다. 리비브 스타디움은 기술적인 컨셉을 가지고 설계되었고 예산측정에 반영이 된 첫 번째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프로젝트 또한 독일 컨설턴트를 통해 알게 되었고 저희 측에 사운드시스템 관련하여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그 독일 컨설턴트는 지붕, 하중, 행잉포인트, 스피커 관련사항들의 책임자가 되었습니다. 이 컨설턴트를 통해 우리는 EV제품을 통한 사운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었고 프로젝트의 시작단계 (3년전)부터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시장에는 새로 개발된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샘은 “EV제품군은 지난 3년간 변화가 있었습니다. 확장되었고 향상되었습니다. EV에서 EV 이노베이션 시리즈가 3년전에 프로그램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고정설치 라우드 스피커 엔지니어링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습니다.”
“빌 겔로우와 그의 팀, 또 프로덕트메니저기아모와비는 고정설치를 위한 다양한 시리즈의 스피커를 개발 하기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고정 설치용 라인 어래이로는 EVA가 있고, 프론트 로드 혼 방식을 사용한 EVF, 이 스타디움에 설치된 EVH, 혼 스피커 스리즈,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년 PLASA 쇼에서 출시한 컴팩트한 디자인의 EVU가 있습니다. 이 스피커들은 하나의 제품으로서 함께 설계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EVH는 기본 블랙, 백색, 실내용 버전, 실외용 버전, 그리고 지붕조차 없는 장소에도 설치가능한 파이버글라스 버전이 있습니다. 공간음향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노미널 커버리지를 40°/30° 에서 90°/90°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스피커들 만으로도 고정설치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EVF와 EVH도 마찬가지 이며 프로젝트에 알맞은 스피커를 선택 할 수가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진행해 온 진행해 온 프로그램의 결과물입니다.” 지난 10년간 EVI 오디오는 스타디움 음향설비에 있어서 큰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2004년 그리스에서 올림픽을 개최할 당시 사용된 22곳의 아레나 중 20개의 아레나를 시공하였으며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0 남아공 월드컵에도 10개의 스타디움 중 9개의 스타디움을 시공하였습니다. 키예프에서는 사운드 하우스 프로가 EASE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측정을 하였고 EV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IRIS-NET)을 사용하여 튜닝을 하였습니다. 튜닝 작업에는 EVI오디오의 디터캘너(Dieter Kellner)와 비타타스발렌시어스(VytautasValancius)가 그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전체 시스템은 2웨이 혼로드동축 스피커인 EVH-1152S/66-PIB가 80대가 들어갔으며 지향성을 제어하는데 있어 넓은 선택폭과 완벽한 효율성을 제공하였습니다. 각각의 케비넷은 ND2B와 SMZ215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ND2B는 고출력의 2인치 티타늄 컴프레션 드라이버이며 회전 가능한 60° x 60° 웨이브가이드 12 x 12인치 혼에 장착되었습니다. SMX2151은 고출력에 왜곡률이 낮은 새롭게 개발된 15인치 우퍼입니다. EV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이 우퍼는우퍼의 모터, 서스펜션, 전기적 특성이 우퍼의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왜곡을 최소화 시키는데 최적화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24dB/octave 경사의 패시브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는 목소리 영역 대에서 부드러운 주파수 응답을 가지며 리니어한 오프 엑시스 응답을 가집니다. 또한 프로텍션 회로가 장착되어 장기간 사용에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이 접목되어 16kHz까지 부드러운 주파수응답과 500Hz까지의 완벽한 패턴 컨트롤 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 시스템에서 저역대를 보강하기 위해서 EV의 EVF-1181S-PIB가 80대 설치되었습니다. 이 프론트 로드 서브우퍼는 FEA에 최적화된 모터, 서스펜션, 전기적인 디자인과 18인치 드라이버 EVS18SB를 사용하여 낮은 외곡률과 높은 음압에서 최상의 명료도를 제공합니다. 126대의 EVID 6.2T가 좌석 뒤, 아래쪽에 추가로 설치 되었습니다. 또한 8대의 EV Xi-2122MHA가 경기장에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 스피커는 많은 문제점을 재기하지 않았지만 케이블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가르키비는“가장 어려운 부분은 케이블 길이였습니다. 대규모의 배선 작업이었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는 스피커 케이블과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조명 전기선을 함께 배선해야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이론적으로 잘못된 디자인이었지만 전체 시스템 디자이너의 결정이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 난국을 해쳐나가기 위해 사운드 하우스 프로는 클로츠ais에 조언을 구했습니다. 두 회사가 힘을 합쳐 전기케이블에서 오는 높은 전파방해를 극복할 수 있는 두 가지 새로운 종류의 케이블을 디자인 하였습니다. 클로츠의 LSB2160P와 LSB4160P는 이례적으로 큰 단면(4x16 sq mm, 2x16 sq mm)을 가진 케이블로서 PA시스템 운영에서 선로 손실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 케이블은 높은 밀도의 braided쉴드를 사용하여 85%의 커버리지를 가졌으며 전파방해를 제거합니다. 2중으로 설계된 피복은 안쪽에는 신축성이 좋은 PVC피복으로 이루어져 있고 바깥쪽으로는 폴리우레탄 피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폴리우레탄 피복은 공기 중에 케이블이 노출되는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뿐만 아니라 극도로 얇은 가닥으로 이루어진 정밀한 전도체 (IEC60228를 넘어서는 클래스5)는 케이블의 신축성을 유지시켜주며 시공을 간소화시킵니다. 정교하게 디자인된 전도체는 진동에도 견디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50,000미터의 클로츠 케이블이 이 프로젝트에 사용되었습니다. 모든 디지털 사이니지와 스크린은 트렌스엑스포에의해 시공되었으며 Engel 디스플레이의 제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리비프
리비프 시민구장은 유로 2012를 위해 신축되었습니다. 초기에 32,000석으로 계획하였지만 유로2012를 유치하는 경기장의 자격을 얻기 위해 34,915석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추가적인 관중석은 물론이고, 12명 수용 가능한 특실 14개와, 24명까지 수용 가능한 VIP룸도 새롭게 지어졌습니다.
사운드 하우스 프로는 키예프 스타디움에서 얻은 경험들을 리비프 아레나 시공에 접목시켰습니다. 사운드 하우스 프로는 스타디움 시공을 통해 시공경험을 얻은 것뿐만 아니라 적절한 제품을 제안 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리비프 아레나의 배선 설계는 키예프와 마찬가지로 비논리적이었습니다. Klotz의 LSB2160P와 LSB4160P의 도움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가르키비는 두꺼운 케이블 피복이 이상적인 솔루션은 아니라고 고백했습니다. 고음 영역에 조금의 감소가 존재한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특수상황에서는 최상의 선택이었다라고 합니다.
스피커 행잉의 문제점은 리비프 아레나만이 가지고 있던 특수한 상황이었습니다. 스타디움의 구조상 행잉 포인트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가르키비는 최근 새로 함께 일하게 된 마일로 스트럭쳐럴 시스템(Milo Structural Systems)에 문제해결을 위한 조언을 구했습니다. 마일로 스트럭쳐럴 시스템에 대규모 시스템의 작업을 의뢰한 것을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 체코의 알루미늄 스페셜리스트는 3미터 길이의 트러스 (QTL3000) 16개와 4미터 길이의 트러스 (QTL4000) 40개, 500개 이상의 클램프를, 그리고 트러스 조립에 필요한 악세서리를 제공하였습니다. 마일로는 리비프스타디움 관리자 측에 마일로의 솔루션을 제안한 가르카비를 통해 이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마일로에게 최종적으로 솔루션을 의뢰한 것은 마이클 지칸(Michal Zykan)이었습니다. 스피커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덕션 장비(조명,AV장비)들도 이 경기장 전체를 둘러싼 이 트러스에행잉할 수 있었습니다. 사운드 하우스 프로는 2011년부터 마일로와 함께 일하였으며 제품의 품질과 활용성에 좋은 인상을 가졌으며 또한 빠른 설치를 가능하게 하는 효율성을 높게 사고 있습니다. 리비프 스타디움의 지붕 구조는 사운드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언더 발코니에 보조 스피커를 설치할 수 없었고 엠프룸 공간에도 제약이 있었지만 공간음향적으로는 키예프의 올림피스키 스타디움보다 더 좋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메인 시스템으로는 EV의 EVH-1152S/66이 95개로서 키예프보다 15개를 더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EVF-1181S-PIB는 32개 밖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2웨이 스피커인 Xi-1122MHA가 경기장쪽의 사운드를 책임 짐으로서 스피커 구성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운드 컨트롤
두 스타디움의 엠프구성과 컨트롤러 구성은 원칙적으로는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스타디움 모두 미리 결정된 요구사항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전력소모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스템은 또한 원거리 모니터링을 제공하여야 하고 하나의 소프트웨어 윈도우에서 제어하여야 했습니다. 각각의 구성요소들에 접속할 수 있는 신호 전송 프로토콜을 제공하여야 했으며 케이블과 음질의 손실을 최소화 시켜야 했습니다. 그리고 시스템 설정을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주는 작업을 하여야 했고 각각의 프로세서를 환경에 맞춰 설정해야 했습니다. 또한 각각의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여러 개의 인터페이스를 맞춤제작 하여야 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법은 EV의 CPS 엠프와 CM-1 코브라 오디오 네트워크 모듈을 장착시킨 EV의 N8000-1500 디지털 매트릭스 컨트롤러가 쥐고 있었습니다. N8000-1500의 많은 기능 중에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어가 옵션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키예프에서는 8개의 랙이 경기장 곳곳에 자리잡고 있고 리비프에는 6개의 랙이 사용되었습니다. 각각의 랙에는 보조 앰프가 하나씩 장착되어 비상상황에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두 스타디움 모두 마이다스 VeniceF-24콘솔을 사용하여 마이크와 오디오 입력을 받고 지역별로 출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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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정보
키예프
80 x Electro-Voice EVH-1152S/66-PIB 2웨이 스피커; 80 x Electro-Voice EVF-1181S-PIB 서프우퍼; 126 x Electro-Voice EVID 6.2T 스피커; 8 x Electro-Voice Xi-2122MHA스피커; 10 x Electro-Voice N8000네트워크 프로세서; 23 x Electro-Voice CPS 4.5 엠프; 63 x Electro-Voice CPS 4.10엠프; 86 x Electro-Voice RCM810 엠프리모트콘트롤 모듈
리비프
95 x Electro-Voice EVH 1152S-66 스피커; 32 x Electro-Voice EVF 1181S 서브우퍼; 9 x Electro-Voice Xi-112MHA 스피커; 8 x Electro-Voice N8000 네트워크 프로세서; 24 x Electro-Voice CPS 4.5 엠프; 44 x Electro-Voice CPS 4.10 엠프; 68 x Electro-Voice RCM810 엠프리모트 컨트롤 모듈
트러스 및 케이블
마일로 트러스; 클로츠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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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경험
안드레이가르카비와 사운드 하우스 프로에게 있어서 이 스타디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했던 열정은 금전적인 이득을 얻기 위한 열정을 넘어섰습니다. 가르카비는“이 정도의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돈에 대한 문제는 두 번째로 고려하는 사항입니다. 3번째 일지도 모르죠. 돈에 대해 먼저 생각한다는 것은 저희 자신에게뿐만 아니라 우리의 파트너인 EVI오디오에게도 부끄러운 일입니다. 제 생각엔 이 솔루션에서 EV는 최고의 옵션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브랜드에 비교하면 환상적인 옵션이었습니다. 높은 품질에 적당한 가격대이며 EV의 지원이 있어 쉽게 시공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EVI오디오는 스타디움 마켓에 있어서 전세계적으로 스타디움 시공의 예를 제시할 수 있는 완벽한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리버 샘은 “스타디움 마켓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마켓입니다. 고정설치 마켓 안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마켓입니다.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 역사는 아테네 올림픽 에서부터 독일 월드컵, 남아공 월드컵, 그리고 유로2012에 이르기까지 이어져왔고 앞으로도 이어나갈 것 입니다. 그와 동시에 이 프로젝트들로 인해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경쟁력을 갖추었다라는 것을 모두가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경쟁력이란 좋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저희의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다른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갖추었다라는 것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또한 올리버 샘은 “이러한 스타디움 시공이 당신의 비즈니스에 있어 중요한 프로젝트 이지만 다른 보통의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진행할 시 같은 수준의 수익을 창출하지 못한다 라고 가정합시다. 하지만 이 스타디움 프로젝트들을 진행한 레퍼런스가 당신의 보통의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이 말은 저희가 큰 프로젝트에만 비중을 두고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희도 보통의 프로젝트,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실질적으로도 저희 비즈니스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런 작은 프로잭트들 입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프로젝트들을 가져오는 것은 큰 프로젝트를 진행한 레퍼런스를 통해 홍보가 되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키예프와 리비프의 스타디움이라는 레퍼런스를 얻은 사운드 하우스 프로는 새로운 프로잭트를 진행에 있어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가르카비는“이제 새로운 수요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것이며 이 두 곳의 레퍼런스는 새로운 고객에게 보여줄 수 있는 아주 좋은 레퍼런스 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올리버 샘과 그의 팀에게 있어 이 프로젝트들은 EVI오디오의 우크라이나 디스트리뷰터와 함께 일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올리버 샘은 “사운드 하우스 프로와 함께 이렇게 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저희의 기술지원팀이 직접 와서 함께 일 한 것도 물론 처음이었습니다. 저희는 거의 모든 Bosch 통신시스템의 아카데미를 도맡아서 합니다. EV와 Dynacord 아카데미로서는 어쿠스틱 디자인 트레이닝, 아이리스넷 소프트웨어 트레이닝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 와서 하게 된 일은 전반적인 기술교육과 제품 관련 지원이었습니다. 저희는 사운드 하우스 프로에 단지 물건을 판 것만이 아니라 어쿠스틱 디자인, 네트워크 디자인, 어쿠스틱메져먼트, 시스템 커미셔닝에 있어서 지원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원 속에 사운드 하우스 프로는 많은 중요한 작업들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사운드 하우스 프로가 실질적으로 작업을 하였고 저희는 그들을 지원할 뿐이었습니다. 사운드 하우스 프로가 이 큰 프로젝트를 자신들의 힘으로 해내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또 다시 함께 일하게 된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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