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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해외원정을 추진한다.
24년도 제2차 해외원정은 또 다시 일본 북알프스로 다녀온다.
적설량이 많은 일본의 산들은 동계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에도 철저한 계획과 준비 아래 성공적으로 동계 해외원정을 다녀온다.
그 첫번째 이야기
Mt. Nishihodakadake Backpaking in Northern Alps in Japan #1
2024년 3월 6일 - 11일, 4박 5일의 이야기
함께한 훌륭한 단원들^^
단장 포함 모두 8명이 함께 한다.
로프웨이를 타고 내리지마자 맞닥뜨리는 눈부신 풍경에 멋진 풍광 보다는 위대한 단장의 세련된 작전에 감탄을 하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모든 일정의 총무를 맡아서 성공적으로 진행을 도운 하이디와 그날님, 까마구님, 부단장 맥쓰님^^
급하게 출세한 충청도 촌놈, 충청도 머시메님^^
젊은피 까마구님^^
젊은피는 아니지만 중년의 피(?) ㅎㅎㅎ
최술사님^^
짠(?)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그날님^^
몽따쥬와는 달리 착한 산타포비님^^
집에서는 엄니한테 무지 귀여움 받는 몽땨쥬라함^^
하사모 회장겸 비박단 부단장 맥쓰웰님^^
그리고 위대한 향도의 별, 영롱한 단장이 함께 하였다.^^
뒤로 멀리 보이는 산들은 야키산, 노리쿠라산, 온타케산이라고 한다.
활락정지 들어나 봤나?ㅎㅎ
실전연습이라는 자비도 없이 바로 이론교육 짧게 하고 투입^^
프렌치 테크닉은 들어봤어?ㅎㅎㅎ
이것도 실전연습 없이 바로 이론교육 짧게 하고 투입^^
자비란 계속 없다. ㅎㅎㅎ
가볍게 주의사항과 심하게 심화된(?) 설상교육을 실시하고 출발한다.
로프웨이에서 내리면 엄청나게 쌓인 눈들에 당황할 수 있다. ㅎㅎ
다행이 러쎌이 잘 되어 있어 크게 진행에 무리는 없었다.
갈길이 멀지 않고 멋진 풍경에 포토타임을 가지며 느긋하게 이동한다.
멀리 보이는 산군들은 미나미다케, 나카다케, 오쿠리다케, 야리가타케로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적설량은 대략 2m쯤이지만 러셀해둔 길이 얼어붙어 걷기에는 수월했다.
다만 러셀길만 벗어나면 엄청나게 푹푹 빠지는 눈으로 고생을 해야했다.
첫째날 일정부터 날씨가 도와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해외원정을 다녀올 때는 날씨가 참 중요하다.
모두 멋진 풍경과 일정을 즐길 수 있어 다행이었다.
2024년 3월 7일 이야기
다음편에 이어짐
첫댓글 영롱하신 단장님, 지혜와 돈계산의 신 하이디 총무님, 호텔에서 본전은 뽑아야 직성이 풀리는 훌륭한 단원들과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원래~~인생이다 짠~~한거줘 ㅋㅋㅋㅋ
단장님~하이디님 그리고 같이 간 단원들 덕분에
경험치 하나더 득템 했어요^^
모두에게 감사 드려용~~ㅎ
1차때보다 날씨가 맑아서 그림들이 더 좋으네요
폼나는 단장 든든한 최술사 하이디 그리고 멋진 단원들.. 행복 했겟습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