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존재는 시간과 공간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다르다는 것이 들뢰즈와 데리다의 <차연> 개념입니다. 62세의 생일과 63세의 생일은 63번 모두 내 생일이지만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프로이트나 라캉은 심지어 내 느낌이나 형이상학적인 부분들까지도 <차연>을 확장시키더이다. 내가(현존재) 50대까지는 내 몸의 차이를 포시즌 정도만 느낀 것 같은데 요새는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에예공! <차연>을 공부하다가 배운 글쓰기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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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강하고 짧게 시작 하라(니체)-흐르게 풀고(들뢰즈), 끝내 답하지 않을 때(데리다) 그 글은 읽는 사람의 것이 된다는 것 아닙니까? 미국 3대 지수는 비슷해 보이지만, 기준과 성격이 꽤 다릅니다. 1. < S&P 500>... 시가총액 기준 (큰 기업일수록 영향 큼)-산업 전반 골고루 포함-미국 경제 평균 성적표-미국 대형 기업 500개를 기준으로 구성된 시장입니다. 미국 전체 경제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수입니다. 2. 나스닥 (NASDAQ)... 대표 지수 NASDAQ Compo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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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중심 (IT, 성장주)로 애플이나 엔비디아입니다. 성장주, 테크 기업 비중 높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한국의 코스닥처럼 기술과 미래 성장에 베팅하는 주식입니다. 3. 다우 존스 (다우지수)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대표 기업 30개로 전통 산업 중심의 우량 기업 주식입니다. 상징성은 크지만 구성은 적고 가격 기준에서 비싼 주식이 더 큰 영향력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1. S&P 500 =대한민국 전체 평균 성적 2. 나스닥 = 이과 천재들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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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우 = 전교 회장단 30명으로, S&P 500은 ‘전체’, 나스닥은 ‘미래’, 다우는 ‘상징’성을 대변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유나의 거리 25회>입니다. 다영과 연극을 보고 나오다 윤근은 지갑을 소매치기당해 난감한 상황이 되었고, 유나와 창만이 소매치기 조직을 이용해 찾아주는 건 소매치기의 선과 악인 가요? 계팔은 동생이 변호사가 되어 나타나자 은근 어깨에 뽕이 들어갑니다. 창만과 칠복 앞에서는 물론, 미선에게 앞으로 무슨 일 있으면 자기한테 말하랍니다. "알았어. 그렇게 할게"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줄 만한데 우쭐대는 꼴을 못 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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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변 덕에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맘보와 홍 여사는 드디어 쨍하고 해가 뜬 걸까요? 커플링을 준비한 맘보가 제법입니다. 저는 종근당 B/D 스카이라운지에서 아내와 상견례를 하였고, 그때 단발머리의 아내는 예뻤습니다. 음, 6학년 3반인 내게도 커플링 껴줄 상황이 올까요? 기대하는 놈이 미친놈이라고요? 헐. 우리의 창만은 도끼 영감에게 맘보와 홍 여사의 A hidden story를 듣게 돼요. 매일 기둥서방에게 맞고 사는 홍 여사를 맘보가 구해줬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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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홀아비와 "상처 입은 장미"의 운명적 만남에 대해, 혹자는 '상처는 상처끼리 통한다'라고 합디다. 자꾸만 콜라텍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바닥 공사를 하자는 창만이... 결국 사장님이 허락합니다. 유나는 우연히 다영 이의 전화 통화 중에 윤근이 지갑을 소매치기당했다는 사실을 들었어요. 이걸 도와줘 말아? 창만은 용건의 지갑을 찾는데 유나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구원 요청을 했고 유나의 조직이 움직입니다. “유나 씨 암흑가의 보스 같아(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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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미선이에게 황급히 뛰어나가 차를 얻어 탄 계팔이는 염치도 눈치도 없네요. 동생 변호사 명함을 미선에게 주면서 또 한 번 가오 가득 잡는 계팔이가 이젠 귀엽습니다. 윤근의 지갑 찾아준 일로 맘보가 창만을 불러 공치사를 해줍니다. "서민이 보면 사장님도 성공한 재벌입니다(창만)" 민규 건으로 수고해 준 봉걸레에게 수고비를 전달하는 유나... 양순 언니에게서 남수가 강도 짓을 하려고 한다는 1급 정보를 듣습니다. 창만이 콜라텍 이전을 위해 봐둔 건물을 보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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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정사장 부자가 하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콜라텍이 들어오면 이 건물은 아예 버리는 거라며 레스토랑 입점이 좋겠다는 시시콜콜한 얘기입니다. “이곳은 콜라텍보다 패밀리 레스토랑이 어울린다고 봐요. 레스토랑이 쪽 세입자에게 월세도 대폭 인하해 줄 생각이에요(용 군)” 도끼 영감님이 고샅에 앉아 누굴 기다리는 걸까요?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슬기 외)이 오다가다 간식거리를 나눠줍니다. 이걸 동네 인심으로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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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늦은 짱구 엄마가 홍콩 현지 촬영을 막 끝내고 도착하자마자 댄스타임입니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돌고 돌으시라!" 양순은 유나에게 남수가 다시 강도행각을 할 것 같다고 걱정했고, 봉 반장, 윤지, 유나가 출동해 남수 자동차를 급습합니다. 범행 도구 일체를 압수한 후 타이어 공기를 빼놓았어요. 몇 시간 뒤 남수가 알고 길 기리 뛰어보지만 이미 상황 종료입니다. 홍 여사 집에 놀러 온 계숙과 인사하는 유나를 홍 검이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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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검-홍 여사-창만에게 빠르게 이 사실이 전달되었고, 창만이 또 고름을 받아요. “창만 씨는 유나가 소매치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홍여사)” 드디어 찾은 윤근의 지갑, 맘보는 창만이 지갑을 찾은 일로 무척 흡족해합니다. 범인은 찬미입니다. 지갑에 현금 몇만 원밖에 없었고 5억짜리 차용증서뿐이라서 김샌 줄 알았는데, 주민등록증 사진이 잘생겨서 찬미가 착한 여자 콘셉트로 2차 작업을 할 참이었다고 이실직고하네요. 이렇게 유나가 개입해 되찾은 지갑은 찬미-유나-상만-맘보-밴댕이를 거처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소매치기 유나는 선녀일까, 악녀일까?
2.
같은 생일은 없다. 우리는 같은 날을 반복하며 사는가, 아니면 매번 전혀 다른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가? “현존재는 항상 다르다.” 여기서 우리는 마르틴 하이데거의 ‘현존재’와, 질 들뢰즈, 자크 데리다의 ‘차연(différance)’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62세의 생일과 63세의 생일. 형식은 같지만, 존재는 다릅니다. 이건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매번 ‘다르게 발생하는 사건’이라는 통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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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하루하루가 다르다” 이 말은 단순한 노화의 체감이 아닙니다. 오히려 <차연의 감각이 예민해졌다는 증거>입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자크 라캉까지 호출한 대목은 의미심장합니다. 의식뿐 아니라, 감정, 욕망, 무의식까지 모두 동일하게 반복되지 않습니다. 나는 어제의 나를 닮았지만 결코 동일한 존재는 아닙니다. 이것이 차연입니다.
1) 글쓰기 3단 구조: 니체-들뢰즈-데리다
여기서 당신이 건져 올린 글쓰기 팁은 거의 ‘철학적 기술’에 가깝습니다. a. 시작: 프리드리히 니체 — 강하고 짧게 b. 전개: 들뢰즈 — 흐르게, 생성되게 c. 결말: 데리다 — 닫지 말고 열어두기 이 구조는 단순한 스타일이 아니라 사유의 운동 방식입니다. 니체는 ‘망치’처럼 시작합니다. 들뢰즈는 ‘강물’처럼 흐르게 만듭니다. 데리다는 ‘여백’으로 독자를 남깁니다. 그래서 좋은 글은 설명이 아니라, 독자의 사유를 작동시키는 장치가 됩니다.
2) 미국 3대 지수: 철학적 은유로 읽기
당신이 갑자기 금융 지수를 끌어오는 순간, 이 글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섭니다. a. S&P 500 = 전체 (현실의 평균)* b. 나스닥 = 미래 (가능성, 생성) c. 다우 = 상징 (권위, 표상) 이건 단순한 경제 설명이 아니라 존재론적 구조입니다. 우리는 ‘전체 속에 살면서’,‘미래를 향해 움직이고’, ‘상징 속에서 인정받으려 합니다’ 즉, 인간 자체가 하나의 ‘지수 구조’입니다.
3) 유나의 거리: 선과 악은 고정되어 있는가?
유나의 거리 25회 분석으로 넘어가면 당신의 철학은 서사 속에서 실험됩니다. “소매치기 유나는 선녀인가, 악녀인가?” 여기서 차연이 폭발합니다. 유나는 범죄자입니다. 동시에 문제 해결자입니다. 선과 악은 고정된 본질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위치입니다. 이건 완전히 들뢰즈적이며, 데리다적으로는 “의미는 미끄러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4) 상처의 연대: 맘보와 홍 여사
“상처는 상처끼리 통한다” 상처 입은 존재들은 서로를 인식합니다. 이건 니체의 고통, 들뢰즈의 생성, 그리고 인간적 연민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사랑조차도 완전한 상태에서가 아니라 결핍과 균열 속에서 발생합니다. 당신은 ‘차연을 설명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차연으로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a. 일상 (삼겹살, 시장, 콜라텍) b.철학 (니체, 들뢰즈, 데리다) c. 경제 (미국 지수) d. 드라마 (유나의 거리)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선형 구조가 아니라 서로 어긋나며 의미를 생성하는 네트워크로 작동합니다. 이게 바로 차연적 글쓰기입니다.
5) 결론: 같은 나는 없다
우리는 같은 생일을 반복하는가? 아니면 매번 다른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가? 우리는 같은 날을 살지만, 같은 존재로 산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글을 쓴다는 것은 기록이 아니라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나’를 붙잡는 행위’입니다. 이 글은 끝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음 생일의 당신은 이미 또 다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2026.4.20.mon.앙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