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사진 좌측 하단의 오늘 제단의 좌집사 보시면서 수염 기르신분 인상이 깊게 남네요.ㅎ
점점더 여흥은 고조되고
한해의 소원성취가 가득 담긴 붓글씨를 쓰기위해 자리 마련중
자꾸만 셔터를 누르고 싶은 중학시절 선생님 ㅎ
김병호 전 선생님은 오늘은 먹물 대령수행 임무를 맡으신 모양이다.
붓글씨 준비만해도 플래시는 연방 터지고
주먹을 쥐듯이 붓체를 잡고서 날 일자 힘차게 쓰시고
붓글시 쓰시는분 요즘 텔레비젼 인기드라마 명가 경주 최부자댁 정통 후손으로 소개한다.
백발이 성성한 모습이 고귀한 모습이다.
時(때,시절 :시) 한자에 혼신을 다하고
時和(화합할: 화) 두자 완성이요 ㅎ
진지하게 보고 힘차게 가로획 들어가고
時和年(시화연) 완성
時和年豊(시화연풍)
옆글자 경인년 모월 모시 쓰시고~~
시화연풍(時和年豊):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한다는 그런뜻 ㅎ 경인년 정월 대보름날 우산 최** 쓰다 : 한문 이름 모르겠심더 ~~
신라문화 동인회 회장 김윤근회장님(?)의 소갯말
분위기 때문인가 서예가와 유교의 성품이 베어나는듯 ~~ 청강도예 에서도 한마당 도우고 있네요 경주시민의 소원과 액운을 담은 달집은 이제 치장을 마치고
이제 솟대가 영혼의 메세지만이 날아갈 준비를...
달집을 잘태워야 잘된다는 속설이 있다는데 달집 주위변에 기름을 가득 뿌리고
연화등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일종의 조명구실인가?
경주시 주요인사 불 방망이 전달 ㅎ
점화준비중
둥글게 달집 주위로 포진 안전을 당부하는 사회자
"불 들어 가요" 경주시민이 동시에 외치면 일제히 불을 붙이라고 안내하는 사회자
우리 경주시민들의 소망이 잘 이루어지길...준비중 |
출처: 달빛청암의 경주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달빛청암
첫댓글 연등을 놓는 의미는
불을 밝힌다는 ,,,,,,,,
그러네요 ㅎㅎ
경주소식 생생중계, 달님이 쵝오얍!
고마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