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하는날◇ 어제는 병원엘 가지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반면에 하나님께 엄청 감사를 드리게 되는 날 이었습니다. 오전에 다른 볼일을 보고 오후에 공문발송하고 병원 봉사를 갈려고 했는데 가지 못했습니다. 10월 5일 (화요일)정기모임 공문을 작성해서 발송 하기 위하여 사무실에서 유숙희 전도사님과 함께 작업을 마치고 우체통에 넣고 나니까 5시가 되었네요.. 그시간에 또 가야할 곳이 있었지요.. 사모님과 함께 모병원으로 진입.....ㅎㅎ 유니나는 원장님을 한번 뵌적이있고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아주 잘 아시는 원장님이시죠..!! 원장님을 만나뵙고 호남호스피스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 호스피스는 팀 사역이기에 원장님께서 이사님으로 수고좀 해주십사하고 정중하게 부탁을 드렸더니 두말도 하지 않으 시고 호남호스피스 가입신청서에 쾌히 기록을 해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는 군산에서 꽤 오래된 교회 장로님 이십니다.. 그리고 또...... 모 약국을 찾아 갔지요.. 목사님은 한번 뵌적이 있으시고 1개월전에 호남호스피스 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다고 말씀 하신적이 있었거든요... 사모님과 유니나는 첨 뵙는분.... 약국문을 들어서면서 첫 상면... 약사님이 남자분인줄 알았는데 여자분이시네요...!! 순간 저는 너무 기뻤어요...여자분 이라는 이유가 더욱... 인상이 너무 밝고 좋으시고 유니나 명암을 드리고 대화를 하는동안 모큰교회 독실한 신앙인임을 알게되었고 마음이 열린분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봉사의 열정도 있으시분 이셨어요... 호남호스피스 정관.... 한국호스피스 표준화기준 등등 여러 서류를 보여드리면서 가입신청서를 드렸더니 너무 좋은일 한다며 환하게 웃으시며 성실하게 작성해 주시면서 호남호스 피스를 위하여 기도 하시겠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어제 유니나는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는 날이였고 감탄 사를 연발하는 날 이였습니다.. 이시대가 각박하고 범죄와 사악함으로 희망이 없는것 겉지만 저렇게 좋으신분들이 계시기에 이나라는 장래의 소망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급하게 호남호스 피스를 출범하게 하시더니 늘 함께하시고 도우시므로 이렇게 좋으신 분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나가게 하시네요.. 팀웍이 이루어져야 한국호스피스 협회에 가입을 할수 있기때문에 그동안 팀웍을 이루는데 있어서 많은 고심을 했었지요.. 그런데 이제 이사장님도 허락하시고 이사님도 몇분 허락하시고 점진적으로 일을 순서있게 진행해 나가시는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 를 드리게 된답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과 은혜로 살기 때문이죠..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글을 올리지 못하고 이제 올립니다. 오늘은 오전에 일찍 병원에 갈려고 합니다.. 추석 연휴에 못가고 어제도 못가서 환자들 걱정이 됩니다.. 기다리는 환자들이 있기때문에... 우리님들 호남호스피스를 위하여 기도 많이 하고 계시죠...? 우리님들의 기도 때문에 호남호스피스는 날마다 발전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을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님들도 기쁘시죠...?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님들 날마다 승리하소서..... 2004.10.1 유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