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계 1: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계 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계 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 7: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계 11: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계 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계 13: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계 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계 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계 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계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계 21: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계 22: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계 22: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계 22: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
요절 :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기도 : 성령님!!! 이 시간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제목 : 십사만 사천(4)
오늘은 십사만 사천에 대한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다양한 표현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첫째, 십사만 사천은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
요한계시록 1:6을 보면‘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5:10을 보면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다’는 동일한 말씀이 나오고 있다. 이 말씀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을 나라로 표현한 것이고, 모든 성도들 중에서 요한계시록 20:4-6에 기록한 바와 같이 심판권을 받고 보좌에 앉은 성도들은 천년왕국시대에 제사장 직분을 받게 된다는 말씀이다.
요한계시록 1:6을 보면“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이라고 했다.
요한계시록 20:4을 보면“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라고 했다.
요한계시록 5:10을 보면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고 했다.
이와 같이 해석할 수 있는 근거는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세 종류의 성도들에 대한 모형적 진리를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천국백성들의 모형이다.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여정을 마치고 천국을 상징하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세 종류의 신분으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것은 천국에 들어갈 세 종류의 성도들에 대한 모형적 진리이다. 첫째, 제사장들이다. 아론과 아론의 후손들로서(민3:1-10), 심판권을 받고 보좌에 앉은 성도들의 모형이다. 둘째, 레위인들이다. 제사장을 보필하며 섬기는 백성들로서(민3:1-10), 순교자들의 모형이다. 셋째, 땅을 분배받은 백성들이다. 땅을 기업으로 분배 받은 백성들로서(민 26:52-56), 대환난을 통과하고 살아남아 육체를 가지고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성도들의 모형이다.
만약 모두 제사장이라면 누가 레위인이고 누가 땅을 기업으로 분배 받은 백성들이란 말인가? 그러므로 ‘왕왕왕왕 나는 왕자다 하나님 나라의 나는 왕자다’라고만 가르쳐서는 안됩니다. 왕자가 되고 못 되고는 이 땅에서 삶에 따라 결정된다고 가르쳐야 한다. 왕자처럼 살면 제사장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나라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우리의 모습을 볼 때 제사장 입니까? 만약 아니라면 레위인 입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우리는 절망해야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마지막 성화의 기회가 있다. 이를 선용해야 한다. 그래서 제사장이 되고 레위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둘째, 십사만 사천은 합당한 자들이다.
요한계시록 3:4을 보면 ‘합당한 자’가 나온다. 합당한 자는 마음과 행실이 정결케 되어 주님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가는 성도를 가리켜 말한다.
반면 요한계시록 3:1을 보면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라는 말씀이 나온다. 사데 교회의 목회자처럼 선한 명분을 내세우면서 자기의 욕심을 만족시키는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을 가리켜 말한다. 또한 위선적이고 외식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을 가리켜 말한다.
요한계시록 3:4을 보면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라고 했다.
요한계시록 3:1을 보면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라고 했다.
데이비드 차 간증에 의하면 중국 베이징에 선교하러 갔다가 거짓말, 부도덕, 선교비 횡령, 여자 친구 등의 이유로 추방된 700명 가량의 선교사들이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이다. 또한 선교라는 선한 명분으로 타국에 나가서 연애를 하다가 중국 공안에 붙잡힌 대형 교회 목사와 여자 선교사가 그런 경우이다.
어떤 성도님은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라면서 소속 부대의 물건을 임의로 교회로 가져 가신다. 또 어떤 성도님은 하나님 일을 한다며 허락도 없이 교회 물건을 가져 가신다. 제가 그런 자이다. 스카치 테이프가 왜 많은가 했더니 목요 전도를 하고 난 후 돌려주지 않아서 그렇다. 그리고 프로그램 소스와 전공 책 중에 한 권이 조카 책이다. 겉에 이름이 적혀 있어서 들고 다닐 때마다 마주칠까 봐 얼마나 조마 조마 했는지 모른다.
박희진 목사님께서 지난달 캄보디아에 갔을 때 바닷가 근처에서 트리야 형제와 함께 대화를 하다가 바로 앞에서 어느 젊은 부부와 아들이 갓 구운 생선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아들에게 고기를 떼어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는 것이다. 한참 물끄러미 보다보니 행복해 보이는 모습에 뭔가 부러운 생각이 스쳐가면서 순간 외로움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일어나 바닷가를 혼자 걸으며 멀리 갈매기를 바라보았는데 괜히 고독한 생각이 들었고 한참 그렇게 걷고 있는데, 고기를 구워 파는 가게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낯선 이국사람이란 걸 알아차리고 아주머니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앉아서 드시고 가라는 듯 손짓하기에 그 자리에 앉아 있으니 뭘 드시겠냐고, 이것저것 드시라고 야단이었다고 한다. 아무 생각도 없었고, 다 고기였기 때문에 아무 것도 먹을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한다.
미안해서 그냥 돈을 좀 드릴까 하다가 아주 작은 오징어 새끼를 대나무에 꽂아 파는 것이 있기에 그것 한 꼬치 달라고 했더니 아주머니께서 구워서 먹으라고 내밀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만 그 오징어를 먹었다고 한다. 한입 넣어 오물거리며 먹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도 별로 맛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차를 타고 베트남 국경지대를 가는데 입에서 자꾸 오징어 냄새가 나더라는 것이다. 같은 일행들이 “목사님, 몸이 안 좋으세요?” 묻기에 “아니에요, 괜찮아요” 하면서 밖을 쳐다보는데 마음이 답답하고 괴로웠다고 한다.
“내가 왜 이럴까? 아까 먹은 그 오징어가 자꾸 마음에 걸렸고 정조를 잃은 사람처럼 처량하고 슬펐다고 한다. 같은 일행들은 “야, 멋있다. 와~!” 하면서 즐거워하는데 하나도 즐겁지 않고 괴로웠다고 한다. 한참 그렇게 가고 있는데 하늘 위에 하얀 구름 사이에 무지개가 떠 있는 것을 보았고 그 순간 “무지개다!” 외쳤다고 한다. ‘대낮에 무지개를 띄우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때 그는 주님! 제가 밉지 않으세요? 왜 낯선 타국까지 와서 그것도 선교한다고 와서 이 청승을 떠는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장로님, 전도사님, 선교사님들 모시고 와서 이게 무슨 망신입니까! 다 늙은 수도자가 왜 갑자기 남의 가정 오순도순 식사하는 것 보고 늙은 개처럼 쳐다보다가 괜히 부러움을 느끼고 외로움을 느끼고 그러다가 오징어까지 먹었으니 이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이런 한심한 돌팔이 수도자가 밉지 않으세요? 왜 여기까지 와서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이러는지 이거 죽을 날이 다 된 것 아닙니까?
죽으려면 수도원에서 곱게 죽지, 아직 다 익지도 않고 이렇게 주님 마음만 아프게 해드리고 있으니 얼마나 실망스러우세요. 오, 주님! 용서해 주세요. 주님의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해드린 죄인입니다. 주님께서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또 잘 갔다 오라고 선교비도 후하게 주시고, 학교 강의 시간도 조절해주시고, 정말 부족함 없이 보내주셨는데 너무도 어이없이 무너지고 말았으니 이거 어쩌면 좋겠습니까? 오, 주님! 용서해 주세요. 잘못했습니다.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수도 생활 20년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은근히 자기를 높이고, 인정받고, 칭찬받고자 수업시간에도 설교시간에도 허례와 위선의 삶을 살았습니다. 말은 철저한 참회와 절제 생활을 해야 더 빨리 성화되고, 익은 열매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정작 나 자신은 두루뭉실하게 살아왔습니다. 되지도 않은 것이 된 것처럼 말만하고 실천하지 않는 거짓된 자입니다. 수도생활이 얼마나 은혜롭고 하나님의 축복인지 모른다고 하고서는 이제 와서 노망이 들었는지…
프랜시스 성인은 몸이 많이 아플 때 제자들이 닭 국물을 좀 드시게 해서 몸이 회복되었지요. 나중에 이런 내용을 알고 ‘닭 잡아먹은 놈’이라며 새끼줄을 목에 걸고 제자에게 온 동네를 끌고 다니게 하셨는데, 저 같이 오징어를 먹은 자는 아예 오징어를 붙이고 온 캄보디아를 다니며 회개를 해도 부족한 죄인입니다. 주님! 이런 제가 얼마나 한심하세요?
주님! 그런데 아까부터 왜 저 무지개를 계속 띄워주시는 거예요?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너 보라고 오늘 두 번씩이나 보여 준거란다. 내가 너를 부를 때 약속한 것 잊지 않았지? 나는 너를 믿는단다.” “정말이세요? 그럼, 제가 밉지 않으세요? 아니 아까 절 보셨잖아요. 그런데도요? 오징어도 먹고 그랬는데요.” “회개했잖아” “그래도요, 사실 이번만이 아니에요. 지난 부활절 때 계란을 두 개나 먹었어요.” “그건 지나간 거잖아” “또 있어요. 오늘은 김밥을 먹을 때 계란, 소시지를 빼내지도 않고 막 먹었어요. 벌써 꽤 오래 됐어요” “앞으로 안 하면 되잖아” “또 있어요. 간식을 자주 먹어요. 후회를 하면서도요”
“사랑하는 내 아들아, 나는 너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 위에서 피와 물을 다 흘려주었단다.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와 함께할 것이다. 너는 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귀염둥이란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에는 작지만 어두운 행실이 많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마다 철저한 참회를 하느냐 안 하느냐이다. 철저한 참회를 한다면 언제가 주님은 우리를 합당한 자라고 인정해 주실 것이다. ‘희진아, 너는 내게 합당하게 될 것이다’ 이 주님의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셋째, 십사만 사천은 휴거 성도들이다.
요한계시록 3:10을 보면 빌라델비아 교회 목회자가 인내의 말씀을 지켰기때문에 대환란은 면제 받고 휴거 되었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3:10을 보면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공용복 선생님은 상체는 우측 팔이 더 굵어서 우측으로 기울어지고, 하체는 좌측 다리가 더 굵어서 좌측으로 돌아가 마치 몸이 꽈배기 돌아가듯 뒤틀리었다고 한다. 한번 돌아가면 제자리로 잘 돌아오지도 못하고 고통이 아주 심하신 것이다. 그래서 저녁에 손님을 만나 상담이 끝나시고 나면 자동차로 몸 교정하는 일을 하셨다. 그러던 중 어떤 분이, 선생님과 통화 중에 “선생님, 밤에 드라이브 하실 때 저희 집 좀 들려주세요.”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들으시고는 놀라워하셨다. 드라이브는 한가로운 사람들이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 즐기는 마음으로 하는 것인데, 그런 육적인 냄새를 풍기는 부덕한 모습으로 비쳐질까 봐 우려하셨던 것이다. 선생님은 한 순간도 주님이 주신 귀중한 시간들을 자신의 육신의 만족을 위하여 보낸다는 것은 상상 하실 수도 없으신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차를 타고 나가지 않으시고 방안에서 몸을 교정할 수 있도록 바퀴를 단 구루마를 만들었다. 한번은 충주수련원에서 쉬는 시간에 몸을 교정하기 위해 홀을 밀고 다녔는데 어느 한 분이 “야! 재밌겠다”라고 하였다. 얼마 후, 모임이 끝나고 의자에서 몸을 교정하실 때 “이제는 구루마를 끌고 성전 안을 다니는 것은 안해야겠어요. ‘야! 재밌겠다’ 라는 소리를 듣고 뜨끔했어요. 저는 이런 것이 있으면 아예 초전에 박살내야 하거든요”라고 하셨다고 한다.
재미를 얻기 위해 구루마를 타신 것이 아니신데 다른 사람들의 눈에 그렇게 비춰져서 육적인 그 재미를 누리는 것을 받아들여 영적인 손해를 끼치게 된다면 몸이 말할 수 없이 어려워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럴 것 같으면 애초에 포기함으로 방지 하시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영적인 손해가 나고 있는데도 계속 하고 있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공용복 선생님처럼 초전에 박살내시는 한 주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넷째, 십사만 사천은 생명이 합일된 분들이다.
요한계시록 3:20을 보면 하나님의 생명이, 성도들이 광야연단과정을 통과하는 동안 영의 문 밖에서 두드리며 동행하시다가 행실이 정결케 되면 성도들의 영 속에 내주 합일된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3:20을 보면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라고 했다.
우리는 주님의 노크 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 주님은 이 순간에도 ‘왕이 되게 해줄게’, ‘영원토록 동행해 줄게’, ‘휴거 되게 해 줄게’, ‘생명 줄게’ 말씀하시면서 노크 하고 계신다. 얼마나 좋으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신가? 그런데 우리는 영 안으로 주님을 모시지 못하고 영 밖에 세워 두고 있다. 얼마나 미안한가? 그렇다고 우리가 당장 주님을 모실 수는 없다. 다만 한 주간 주님께 미안하다고 고백하면 좋겠다. 그리고 주님을 모실 수 있도록 영 안을 정결하게 하는 한 주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님께 고백하면 좋겠다. 그런 우리에게 주님의 은혜가 한 주간 넘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다섯째, 십사만 사천은 인맞은 종들이다.
요한계시록 7:4을 보면 교회시대에 인 맞은 종들의 수는 144,000명으로 예정되었다. 반면 요한계시록 7:14을 보면 24장로 중의 한 분이 흰옷 입은 자들은 어린양의 피에 자기행실을 빨아 정결케 된 성도들이며 이들은 큰 환난을 통과하면서 나온 성도들이라고 설명해 주고 있다.
요한계시록 7:4을 보면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라고 했다.
요한계시록 7:14을 보면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 시대의 성도들을 크게 두 부류로 보고 계시다는 것이다. 큰 환난을 면제받는 십사만 사천과 통과하는 성도들이라는 것이다.
박상태 목사님은 일년의 안식을 마무리 하며 이런 고백을 했다. ‘오, 주님! 이제 다시 일어나야 할 시간입니다. 그간 제 일생 중에 가장 자유로웠던 시간들이 끝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에게, 이런 은총을 주셔서 많은 것을 접하게 하시고 지난 생애를 돌아보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일어나 내려가려 합니다. 그토록 오래 참으신 사랑과 긍휼로 가엾은 저를 또다시 품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시면 제가 주님을 죽기까지 따르겠나이다. 저를 마지막 수난의 구레네 시몬처럼, 요한처럼 주님 곁에 두시옵소서’
다시 일어나야 할 시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연합철야 계시 이후 공동체도 몇 몇의 대표 목사님들이 새로운 시작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성복교회도 성도님 개인 뿐만 아니라 교회적으로도 ‘이제는 다시 일어나야 할 시간이야’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여섯째, 십사만 사천은 성전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이다.
요한계시록 11:1을 보면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척량하라고 말한 때는 전 삼년 반 환난의 마지막 때이므로 이방인들 중에서 구원받은 성도들과 유대인 중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이 함께 있다. ‘성전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은 휴거 되어 이미 천국에 들어가 있는 교회시대의 이긴자들이며, ‘제단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은 순교자들과 대환난을 통과하는 성도들 전체를 가리켜 말한다.
요한계시록 11:1을 보면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라고 했다.
일곱째, 십사만 사천은 해를 입은 한 여자이다.
요한계시록 12:1을 보면 ‘해를 입은 여자’는 어린양의 보좌가 있고 교회시대의 이긴자들 144,000명이 들어가서 영생하게 될 새 예루살렘성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여자의 발 아래 달이 있다’는 것은 새 예루살렘성 아래에 신천지의 만국이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
요한계시록 12:1을 보면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라고 했다.
여덟째, 십사만 사천은 하늘에 거하는 자들이다.
요한계시록 13:6을 보면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고 했다. 이 말씀은 적그리스도가 예수님의 이름을 비롯해서 들림 받아 하늘에 올라간 성도들까지도 훼방하고 대적하는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한다는 것은 휴거 된 성도들의 철저한 영적 생활에 대하여 비방한다는 뜻이다.
반면 요한계시록 13:7을 보면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적그리스도에게 성도들을 미혹하고 박해하는 권세를 허락하셨다는 것이다. 적그리스도에게 이러한 권세를 주신 목적은 성도들을 연단하여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게 하시고 예정된 순교자의 수를 채우시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3:6을 보면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라고 했다.
요한계시록 13:7을 보면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라고 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볼 때 가정에서 직장에서 심지어 교회 안에서 조차 잘났든 못났든 서로 간에 상처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모두가 상대방의 부족한 점을 보고 정죄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먼저 손을 내밀고 용서를 구하는 사람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상처는 잘 주면서 용서는 잘 주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억울한 일로 마음에 괘씸한 생각이 가시지 않을 때에도 대상이 누구건 먼저 자신의 부족과 잘못만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해야 한다. 상대의 잘못은 주님께 맡기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면 놀라운 회복이 일어날 것이다.
성복교회가 부흥이 되려면 먼저 회복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많은 분들이 상처 때문에 떠났다. 그분들이 다시 오든 오지 않든 우리의 잘못을 먼저 용서를 구해야 한다. 박유미 집사님과 상담하며 이 분 안에 상처가 너무 깊음을 알 수 있었다. 벌써 성복교회를 떠난 지 오래지만 마음의 상처는 온전히 회복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상담을 통해 부분적으로 회복은 됐겠지만 전부는 아니다. 대부흥의 때에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이 오는 것이 아니다. 이분들과 어떻게 조화될 수 있을 것인가? 이들의 상처를 만질 수가 있어야 한다. 한 주간 이웃들에게 용서를 구해 보는 귀한 시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아홉째, 십사만 사천은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다.
요한계시록 14:4을 보면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은 처음 익은 열매 144,000명이 인침받는 기간은 교회시대인데, 여기에서는 이와 같이 오랜 세월 동안 준비된 144,000을 한 묶음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들은 예수님께서 추수하실 때 가장 먼저 익었기 때문에 거두어진 성도들이므로 처음 익은 열매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처음 익은 열매가 있다는 것은 두 번째 익은 열매와 세 번째 익은 열매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반면 요한계시록 14:12을 보면 온 세상에 짐승의 우상을 세우고 표를 받게 하며 짐승들이 교회와 성도들을 미혹하고 박해하는 후 삼년 반 환난 때 성도들은 끝까지 인내하며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켜야 한다는 말씀이다.
요한계시록 14:4을 보면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라고 했다.
반면 요한계시록 14:12을 보면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라고 했다.
열번째, 십사만 사천은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이다.
요한계시록 17:14을 보면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라고 했다. 아마겟돈 전쟁이 치열할 때 지상재림하시는 예수님과 함께 백마군대 즉 휴거되었던 교회시대의 이긴자들이 내려와서 유럽의 열 나라 왕들을 비롯한 온 세상의 왕들과 군대들을 철장권세로 심판하여 승리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요한계시록 17:14을 보면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라고 했다.
열한번째, 십사만 사천은 어린 양의 아내이다.
요한계시록 19:7을 보면 어린양의 아내는 계시록 21:9-10에 기록된 바와 같이 새 예루살렘성을 말한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성은 장소이기 때문에 어린양의 실제 아내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어린양의 아내는 새 예루살렘성에 들어가는 성도들 144,000명을 가리켜 말한다.
반면 요한계시록 19:9을 보면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전해준 것이다. 어린양과 새 예루살렘성 즉 어린양의 신부가 혼인 잔치를 할 때 초청을 받게 된 성도들은 복이 있다는 말씀이다. 다시 말해서 순교자들과 큰 환난을 통과한 성도들은 어린양과 신부가 혼인 잔치를 할 때 초청을 받은 성도들이라는 말씀이다.
요한계시록 19:7을 보면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라고 했다.
요한계시록 19:9을 보면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라고 했다.
열두번째, 십사만 사천은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다.
요한계시록 19:14을 보면 ‘하늘에 있는 군대들’은 교회시대의 이긴자들 다시 말해서 휴거된 성도들 144,000명을 가리켜 말한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가지고 계신 것과 같은 철장권세를 받았으며 예수님께서 아마겟돈 전쟁터에 모인 세상 왕들과 군대들을 철장권세로 심판하실 때 함께 심판하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19:14을 보면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라고 했다.
열세번째, 십사만 사천은 심판권을 받고 보좌에 앉은 성도들이다.
요한계시록 20:4을 보면 심판권을 받고 보좌에 앉은 성도들은 가장 큰 상급을 받게 된다. 그리고 부활된 몸으로 생활하며 천년왕국시대에 제사장 직분과 왕권을 가지고 사랑으로 봉사할 성도들이다.
요한계시록 20:4을 보면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라고 했다.
열네번째, 십사만 사천은 땅의 왕들이다.
요한계시록 21:24을 보면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고 했다. 천년왕국 시대의 분봉 왕들이 천년왕국시대가 끝났기 때문에 새 예루살렘성으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1:24을 보면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고 했다.
열다섯번째, 십사만 사천은 섬기는 종들이다.
요한계시록 22:3-4을 보면 새 예루살렘성의 중앙에 어린양의 보좌가 있으며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교회시대의 이긴자들이 영원토록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얼굴을 보면서 섬기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정수영 목사님을 통해 젊은 사역자 분들이 성경의 핵심 진리의 엑기스를 공급 받고 있다. 신학교에서 소망교회에서 진리가 활발하게 증거되고 있다. 이 분은 진리 정돈에 목숨을 걸고 그것을 위로 삼으며 지금까지 인내하셨다. 마침내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지난 금요일은 신문 발송과 강의가 겹쳤다. 강의를 듣는 분 중에 신문 발송하러 가신 분이 계셨고 남아서 강의를 듣는 분이 계셨다. 예수님께서는 둘 다 좋게 보실 것이다. 왜냐하면 각자 좋은 편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각자 염려와 근심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칼을 잡았으면 잡은 동안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말씀을 잡았으면 잡은 동안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좋은 편을 둘 다 선택했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사랑으로 해야 한다.
지난 금요 철야 기도회 때 늦었지만 성도님들이 기도하는 것을 보며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꽃을 피울 때가 곧 오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다니엘 12:12을 보면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고 했다. 우리에겐 조금의 인내만 남았을 뿐이다. 성복교회 안에 한 주간 사랑의 봉사가 넘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요한계시록 22:3-4을 보면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고 했다.
열여섯번째, 십사만 사천은 교회시대에 두루마기를 빤 자들이다.
요한계시록 22:14을 보면 ‘두루마기’가 나온다. 성도들의 행실을 가리켜 말하는데 교회시대에 이 세상에 살면서 자기 행실을 빨아 정결하게 된 성도들은 이 땅에서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고 새 예루살렘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게 된다는 뜻이다.
요한계시록 22:14을 보면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고 했다.
열일곱번째, 십사만 사천은 어린양의 신부이다.
요한계시록 22:17을 보면 계시록 21:7에서 이미 알게 된 바와 같이 생명수 샘물을 마실 수 있는 신천지를 유업으로 받은 이긴자들이 신천지에 들어오라고 모든 사람들은 초청하고 있는 말씀이다.
요한계시록 22:17을 보면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고 했다.
결론적으로 천년왕국과 천국에서의 우리의 사명도 밝은빛 증거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얼마전 새로 예비 교수님들이 뽑혔는데 한결같이 밝은빛 밝은빛 하시는 분들이고 수도 회원들이다. 정수영 목사, 김은애, 이순중, 이지영 전도사 등이다. 장성한 나무에 깃든 새떼로서 우리는 선생님의 정신과 사상 그리고 생애를 본받는 일에 전공이 되어야 한다. 삶이 중요하지만 쉽지 않다. 우선은 진리 무장이 되어야 한다. 정수영 목사는 자신이 진리 무장이 5%도 안된 것 같다고 하시면서 5%도 교만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가? 선생님의 육성 강의, 성령 집회, 새벽 예배, 수요 예배 등 진리 무장을 위한 은혜의 환경은 언제든지 열려 있다. 아예 참석을 안 하기 보다도 한 달에 한 번 이라도 작정하고 도전해 본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할 줄 믿는다. 그리고 전도도 마찬가지다. 한 달에 한 분을 데리고 오겠다 작정하시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빈 자리가 가득 채워질 줄 믿는다.
요즘 저녁에 시원한 바람이 분다. 우리의 신앙에도 이처럼 상쾌한 바람이 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기도: “주님!!! 요한계시록 전체를 통해 십사만 사천을 말하고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한 주간 이 분들에게 주셨던 풍성한 은혜를 성복교회 가운데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