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암산(布岩山)-962m
◈날짜 : 2022년 7월 12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하늘재(충북 충주시 미륵리-경북 문경시 관음리를 잇는 고개)
◈산행시간 : 5시간25분(10:42-16:07)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8:19)-남성주휴게소(9:02-14)-문경새재요금소(10:17)-3번-하늘재(10:41)
◈산행구간 : 하늘재→포암산→관음재→마골치→만수봉삼거리→만수봉→용암봉→철계단삼거리→만수휴게소
◈산행메모 : 1개월 만에 다시 만난 하늘재주차장. 주차장에서 바라본 포암산.
덱 따라 산행 시작.
여기선 식생 매트를 밟는다. 왼쪽에 산신당.
왼쪽에 백두대간하늘재, 오른쪽에 계립령유허비를 뒤로 보내니 하늘재공원지킴터.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지난 6월 9일엔 부봉을 향해 왼쪽 덱으로 올라갔는데 오늘은 포암산을 향해 오른쪽 덱으로 올라간다.
덱으로 올라가서 돌아본 그림.
무너진 석성도 만나며
올라가서 하늘샘을 만나 물도 마신다.
올라가서 돌아본 그림.
두 번째 철계단을 올라서면 암릉으로 치솟는다.
이정표. 암릉으로 올라가서 돌아보니 아래로 하늘재. 고개를 들면 탄항산. 그 왼쪽 뒤 주흘산은 구름이다.
돌탑을 지나니 멋진 적송도 만난다.
포암산0.9km 이정표를 만나니 경사가 없어진 길.
위에서 인기척이 가까워지더니 내려오는 탐방객. 포암산만 찍고 하산한단다. 정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철 난간을 붙잡고 거칠었던 숨을 고른다.
지계곡을 건너는 덱.
포암산0.5km 이정표를 지나 치솟는 철 계단.
포암산에 올라선다.
11년 만에 만난 봉인데 정상석이 하나 더 늘었다.
하산하며 돌아본 그림.
내려가서 북봉에 올라선다. 포암산보다 높은 봉이다.
왼쪽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838봉.
관음재에 내려선다. 지도에선 왼쪽으로 탈출로가 있어 내려선 일행도 있었는데 개척하는 수준의 길이라 고생했단다.
838봉에 올라선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매미소리.
육산이라 발걸음이 가볍다.
오른쪽으로 밥상을 차린 모습도 보이는데 우리 일행은 아니다.
능선을 따라간다. 성남과 대구에서 왔다는 산악회도 만난다.
산죽이 보이더니 마골치를 만난다.
처음부터 같이한 백두대간은 여기서 직진인데 안내판은 이렇다.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가며 백두대간과 헤어진다.
사초군락지도 보인다.
왼쪽 나무 사이로 지나온 포암산.
만수봉1.6km 이정표를 만나니 헬기장이다.
잠시 만나는 산죽.
너럭바위 위로 철 난간. 그 위로 만수봉이 모습을 드러냈다.
<추락주의> 표지도 보인다.
이런 바위도 만난다.
만수봉삼거리를 만난다. 앞서간 일행들은 여기서 식사 중이다.
여기서 왼쪽은 B코스. 만수봉을 오르지 않고 하산하는 만수계곡 길이다.
식사를 마치고 올라가니 암반도. 내려오는 단체와 마주친다.
덱도 만난다.
이런 바위도 만나며
만수봉에 올라선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땀을 얼마나 흘렸던지 물에서 건져낸 모습이다.
가까운 봉우리는 덕주봉. 그 오른쪽으로 만수봉암릉. 월악산영봉은 구름에 묻혔다. 덕주봉 뒤로 충주호도 보인다.
덱에서 돌아본 정상석.
나무 뒤 오른쪽으로 용암봉이다.
이런 바위도 보인다.
덱 따라 내려간다.
덱은 여기까지.
이런 바위도 만나고.
오른쪽 나무 위로 용암봉.
덱으로 올라 내려간다.
바위를 지나 돌아본 그림.
만수교2.4km 이정표를 지나니 올라간다.
내려오는 단체와 마주친다.
뒤로 지나온 만수봉.
철 난간 따라 치솟는다.
이어서 철 계단.
올라가다 돌아서서 숨을 고르니 예전에 다니던 길은 폐쇄하고 용암봉으로 오르는 철계단을 새로 설치했구나. 노송 옆으로 옛길이 보인다.
철계단이 끝나니 여기는 철 난간.
용암봉 정상에 올라선다. 이렇다 할 표지는 없다.
왼쪽으로 내려가니 전망 덱도 설치했다.
왼쪽 건너에 지나온 만수봉이다.
그 오른쪽으로 지나온 길과 포암산.
포암산 오른쪽 주흘산은 아직도 구름이다.
전망 덱에서 용암봉을 배경으로.
용암봉 전망 덱에서 바라본 부봉. 멀리서도 1~6봉이 구별된다. 12 345 6봉이다.
암반을 따라가니 덱이 기다린다.
내려가니 이런 바위도.
거목의 노송도 만난다.
이어지는 철 난간.
만수봉1.0km 이정표를 만난다. 지나며 돌아보니 오른쪽 옛길은 폐쇄했다.
암릉으로 이어지는 길.
계단을 디디며 가볍게 올라서는 길도.
사면을 통과하니 미끄러운 돌.
발걸음이 편해지는 길도 통과한다.
침상바위를 만나 누웠더니 냉기가 몸속으로 스며든다.
앞질러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뒤로 쳐진다.
목계단과 돌계단으로 내려간다.
지겹게 이어지는 철 난간.
작품소나무도 보인다. 위로 박쥐봉. 그 오른쪽에 북바위산.
노송 아래로 쉼터바위.
고도를 낮춘다.
철계단을 만난다.
상흔이 보이는 노송.
물소리가 올라오며 마지막 철계단을 만난다. 철계단으로 내려서면 왼쪽 계곡에서 오는 B코스 길이 합치는 삼거리.
왼쪽으로 흐르는 물을 보니 속까지 시원하다.
송유채취 가마도 만난다.
자원봉사센터를지나 월악산국립공원 만수탐방지원터.
597번 도로룰 건너
만수휴게소에 들어가니 관광버스가 5대. 우리버스를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바지에서 흘러내린 땀이 신발 속에 모여 양말을 벗으니 물에서 건져낸 모습.
#승차이동(17:14)-지릅재:540m(17:19)-문경새재요금소(17:42)-선산휴게소(18:17-31)-영산휴게소(19:31-38)-칠원요금소(19:50)-창원역(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