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산(長靈山)-654.5m
◈날짜 : 2024년 7월 16일 ◈날씨 : 비
◈들머리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용암사
◈산행시간 : 3시간48분(11:28-15:16)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8:26)-함안휴게소(8:34-42)-덕유산휴게소(9:57-10:07)-추부요금소(10:33)-장령산휴양림(10:52)-용암사(11:27)
◈산행구간 : 용암사아래공터→용암사→전망대→사목재갈림길→왕관바위→거북바위→장령정→장령산→용암사
◈산행메모 : 장령산은 장용산으로도 불리다가 1995년 장령산으로 지명이 바뀌었다. 2017년 9월26일 이후 다시 찾는 장령산. 오늘은 자연휴양림 야외음악당에서 출발하여 장령산-장령정-거북바위-사목재를 거쳐 야외음악당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자연휴양림안내소에 도착하니 출입금지란다. 정면 냇물에 도로가 유실된 모습도 보인다. 엊그제 이 지역에 내린 폭우에 도로가 유실되어 차량 진입 통제. 하차하여 걷겠다니 등산로도 피해를 입어 진입이 불가란다. 차선책으로 용암사를 들머리로 정하여 왔던 길로 돌아 나온다. 용암사를 앞둔 커브가 시작되는 공간에서 하차하여 산행 시작. 돌아본 그림.
석축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용암사.
S자를 그리며 올라간다.
석축 사이 돌계단으로 올라가면 대웅전. 대웅전 지붕 위로 마애여래불이 새겨진 바위 상단.
오른쪽으로 동,서 삼층석탑.
석탑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이런 바위도 보인다.
돌계단으로 달라진 길.
덱도 만난다.
전망덱도 만난다. 1전망덱에 설치한 안내판.
덱으로 달라진 등산로.
오른쪽 위로 제2전망대
새로 설치한 운무대. 그 위로 보이는 하늘 금은 지나갈 길이다. 왼쪽 끝에 장령산.
왼쪽에 옥천읍 시가지(중)도 보인다.
바위 사이로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서면 삼거리이정표.
뒤로 용암사 0.7km다.
왼쪽으로 진행한다. 등산안내판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야외음악당-5코스-정상-4코스-사목재-임도-야외음악당이 계획했던 코스인데 폭우 피해로 용문사에서 정상까지 5코스 일부만 오가는 산행이 된다.
왕관바위로 향한다.
덱으로 올라서면 바위가 막아선다. 바위 오른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아래로 장령산자연휴양림. 그 위로 서대산이다.
거북바위를 만난다.
가운데로 왕관바위.
삼거리이정표는 앞으로 전망대 0.7km다.
다가서는 봉을 향해 내려간다.
삼거리 이정표. 오른쪽은 2코스다.
전망대 장령정을 만난다.
비구름이 자리하며 흐릿한 조망.
아래 새로 설치한 전망덱도 보인다.
여기서 식사 중인 일행도 보이지만 배낭을 벗어두고 장령산으로 향한다.
빗방울이 굵어졌다.
장령산에 올라선다.
2014, 2017년에도 다녀갔으니 오늘이 3번째다.
여기서 발길을 돌린다. 날머리까지 왔던 길로 되짚어 간다.
올 때는 보지못했던 늘어선 바위.
장영정을 다시 만난다.
2층으로 올라가서 점심.
점심식사를 마치고 돌아본 그림.
굵은 빗방울이 이어져 카메라를 작동하기도 어렵다. 300m 진행하면 만나는 삼거리. 무심코 내려섰는데 지나온 길이 아니다.
오룩스를 보니 2코스다. 너무 내려와서 삼거리봉을 쳐다보니 다리의 힘이 빠진다. 삼거리에 올라선다. 50분간 헛심을 뺐구나. 약해진 빗줄기가 굵어졌다.
알바했던 능선을 돌아본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길도 보인다.
천둥소리도 들려온다. 오른쪽 용암사로 내려서는 삼거리이정표를 만나는데 쏟아지는 비로 카메라를 꺼내지 못한다(15:01). 용암사를 지나 도로 따라 내려가서 버스에 올라서며 산행을 마친다.
#승차이동(15:26)-무주요금소(16:19)-덕유산휴게소(16:30-42)-생초요금소(17:09)-천호식당(18:01-37)-군북요금소(18:48)-산인요금소(19:01)-창원역(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