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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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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에서 알립니다에 수록된 글들 총장 비호 탄원서 서명 강요를 경계한다
푸른 하늘 추천 15 조회 1,429 16.01.05 01:1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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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05 02:57

    첫댓글 이인수씨는 대학의 총장으로 불가한 반사회적 반인륜의 죄과를 저지르고도 교수님들에게
    폭력, 욕설과 협박을 일삼고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려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죄인이 되어
    법의 심판대에 선 지금, 탄원서를 한 트럭을 낸들 그 죄를 덮고 벗어나겠습니까?!

  • 16.01.05 02:58

    강요된 허위 탄원서는 밝혀지게 마련이고 오히려 불리하다는 사실을 바보도 잘 알고 있을 터인데
    그 치졸한 저의는 이참에 교수들을 들볶고, 충성도를 간 보려는 것 같습니다만
    자꾸 간보다 아주 간 사람 많이 봤습니다~.

  • 16.01.05 03:11

    정재명 과장, 임진옥 교수, 단과대학 학장에게서 전화가 오면 무조건 녹음 버튼 꾸욱 누르시면 됩니다.
    아주 쉽습니다.

  • 16.01.05 03:24

    꾸욱 ~ 한번의 터치로 비굴함과 두려움 대신 당당한 명분과 권리와 힘을 갖으십시요.

  • 16.01.05 03:13

    이인수 총장은 교수탄압 ,부당파면을 누워 떡먹기보다 쉽게 생각하고
    교권과 교수인권을 개떡 주무르듯이 휘두르다 재미로 던지고 밟고 노는 형국이었지요.

    그러나 이제는 제대로 걸렸다 내지는 잘못 걸렸다는 말이 떠오를 것입니다.

  • 16.01.05 03:23

    이인수씨가 현명한 선택을 할 지 어리석은 선택을 할 지 두고 봅시다. ㅎㅎㅎ

  • 16.01.05 03:34

    음흉하고 독단적인 총장의 비민주적 행동을 이번에는 반드시 증거를 확보하여 처벌해야 합니다.

  • 16.01.05 04:13

    맞습니다. 한 방에 날립시다.

  • 16.01.05 04:32

    오랫만에 추천 한번 꾸~욱 .

  • 16.01.05 10:53

    지난 3년간 이인수총장의 잔혹한 탄압과 비열한 방해 행위에도 불구하고,
    교협은 시련과 희생을 무릅쓰며 수원대 정상화를 위해 정진해 왔습니다.

    이번 이인수총장의 형사 정식재판 회부는
    교육부의 미온적인 태도와 검찰의 비호를 극복하고 얻어낸
    작지만 고귀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노력과 수원대 구성원들의 염원이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16.01.05 07:21

    ㅋㅋㅋ 푸 하 하 핫
    자발적인 탄원서? ㅋㅋㅋ
    ㅋㅋㅋ 웃기고 자빠졌네 ㅋㅋㅋㅋㅋㅋ
    병신년에 병신짓 하지 마라! 푸 하 하 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1.05 10:28

    이번 재판은 수원대 정상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중대 사안입니다. 이인수총장이 계속 총장직을 유지하느냐,
    아니면 강제 해임되느냐의 갈림길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인수총장에게 면죄부를 주는 근거가 될 수 있는 탄원서에 실명으로 서명하는 것에 대해서는
    교수님 각자가 독립된 인격체로서 순수하게 홀로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며 쌓은 학식과 양심 그리고 명예에 손상가지 않도록 사리를 판단하고 처신하리라고 생각합니다.

  • 16.01.05 12:09

    위 게시글에 학교측에서 보직을 맡지 않은 평교수에게 “이인수 총장을 처벌하지 말고 선처를 바란다”라는 내용의 탄원서에 참여하라는 전화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인수총장이 보직교수들 있는 자리에서 교협대표에게 직접 당부한 이 말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왜 그러면, 법치국가인데 잘못한 놈 잡아넣지 왜 못 잡아넣고 이렇게 시간들을 끌-어-?”

    육성파일 재생시점 00:20-00:30초: http://cafe.daum.net/suwonprofessor/LGfm/245

  • 16.01.05 12:13

    이인수총장님! 시간을 너무 끌어서 미안합니다!

  • 16.01.05 13:01

    대개 법원에 제출하는 탄원서가 공정성과 공익성을 무시한 채, 한 개인에 대한 선처만을 호소한다면
    한낱 허접한 조롱거리로 전락할 뿐, 그 효과는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식인이며 동시에 공인의 자격으로서 수원대 교수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탄원서를 재판관에게 제출할 때는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고 학생과 학교를 더 먼저 생각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 16.01.05 13:02

    이번 형사재판에서 다루어질 범죄행위는 검찰에서 약식기소한 ‘업무상 횡령’ 단 하나입니다.
    공정성과 공익성에 근거하여 탄원서에 써서 의미 있을 내용을 몇 가지 모아 보았습니다.

    교수님의 예리하고 통찰력 있는 견해를 호소력 있는 표현으로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런 탄원 내용들이 재판부에 전달되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이 나도록 시간을 내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6.01.05 13:02

    -. 사회지도층 인사라면 무릇 누구보다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것은 인간 사회의 보편적인 규범이요 상식입니다.
    지도층 인사의 위법행위에 대하여 일반인보다 가볍게 처벌한다면 사회기강은 무너질 것이요, 무겁게 처벌한다면 사회기강이 바로 서고 모든 구성원들이 평안해 질 것입니다. 사법 인력의 업무도 줄어들 것입니다.
    더욱이 이인수씨는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교 수장으로서 2009년부터 총장의 권한과 예우를 누리고 있는 자입니다.

  • 16.01.05 13:04

    -. 업무상 횡령죄는 일반 횡령죄보다 죄질이 더 나쁘다고 합니다.
    피고 이인수는 학교 관련 수입 및 지출을 총괄하는 업무를 위임받은 대학총장로서 교비인 공금를 위법하게 지출하였습니다. 수원대의 경우 교비는 대부분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구성되는데, 교육부 감사에서 이인수 총장이 재임하면서 온갖 방법으로 교비를 남용하고 오용한 여러 건의 사례가 지적되었으나 검찰은 이 사건, 단 1건만을 기소했습니다.

  • 16.01.05 13:04

    -. 피고 이인수는 학교법인에서 부담해야 할 소송비를 교비에서 지출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감사에서 지적받고도 동일한 횡령을 반복하여 자행했습니다.
    피고인이 범법행위임을 인지하고 2014년 7월 변호사 선임비용으로 2200만원을 교비회계에서 재차 지출했다는 사실은 그의 준법의식 수준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 16.01.05 13:05

    -. 검찰이 인정한 이인수총장의 횡령금액 중 4400만원을 지출한 쓰임새가 매우 지탄 받아 마땅합니다.
    대학총장으로서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은 외면한 채, 같은 대학 구성원이던 교수협의회 해직교수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여 괴롭히는데 학생 등록금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은 2013년 10월 이인수총장과 배우자인 최서원이사장의 고소로 시작되었으며, 2015년 1월 서울고등검찰청에서 항고 기각되었고, 6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재정신청 기각 되었습니다.

  • 16.01.05 19:12

    밥줄 쥐고 있다고, 소속 직원들을 앞세워 탄원서 내는 갑질을 지금 몇번째 하려는 모양입니다.
    1. 보직교수들을 앞세워 교협결성 직후 교협반대 연판장 서명.
    2. 교문앞 1인시위를 무력회시키기위해 교수산성을 쌓던 시기에 중간급 보직교수가 앞장서서 연판장 서명으로 거의 모든교수님이 양심을 짓밟히는 수모를 . .
    3. 형사재판을 앞두고 또 비슷한 일을 벌려 교수들의 양심을 아프게 하려는 모양?

    언제까지 끌려다니며 양심을 속이려하는가?
    언젠가 교협교수님들을 위한 성명서에 지지한 모든 교수를 보직에서 제외하더니, 이번에도 그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날까?
    남아 있는 쓸만한 사람이 없어질 것 같다. 누구도 못 믿겠지....

  • 16.01.05 19:19

    설사 연판장 서명을 받아간들, 그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제정신 있는 판사라면, 그 연판장 서명의 속내를 휜히 꿰뚫을 것이다.
    오히려 나약한 지식인의 양심을 짓밟은 처사에 대해 분개해 하지 않을까?

    훌륭한 총장이라면, 전국의 명망있는 대학총장들 탄원서나 받아 내는 것이 훨 나을 것인아닌가?
    교협은 다수 대학의 교수님들 탄원서를 내지않던가?
    우물안 개구리마냥 만만한 교직원들만 앞세우지 마시고.
    삼척동자도, 4500억이나 쌓아놓고 2번이나 연속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평가를 받은 사람의 책임을 묻지않고, 찍소리 못내는 교수, 교직원, 학생들의 처지를 짐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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