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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거인을 위하여 - 마에스트로 구자범 팬카페 -
 
 
 
카페 게시글
공연후기 구자범 지휘자님의 입담과 재치를 처음 느끼다.
미경 추천 0 조회 142 12.04.02 09:3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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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2 10:57

    첫댓글 우와아~!!대박!!막장 오페라에 1막 1장의 언어유희가 숨어있었군요~~재치 짱!!이네요~~
    미경님의 생생한 현장소식에 빵 터져웃고있어요~~
    "가지못한 남편에게~~생생한 감동 전하느라 입이 쪼매 아프네요~~"
    어쩌죠..저는 몇 날 몇 일 조르고 다닐 거 같은데...ㅎㅎ
    저는 상상속음악회의 장면을 그리고 있어요~~
    퍼티바님의 땅콩맛사탕은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어 더 좋아요~~^^
    지휘자님의 음성을 맘껏 들었다니, 축하드려요!!
    제가 뵌 지휘자님도, 말씀을 아끼시는 분인 듯 했어요..^^
    지휘자님의 보이스는 악기 그 자체인 거 같아요.~~

  • 작성자 12.04.02 11:13

    어제는 늦게까지 로비에서 가족을 비롯 지인분들과 담소도 나누시고
    몇몇분들이 사진도 원하시니까 사진도 찍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어머님의 말씀이 내아들이지만 오랫만에 본다는 그말씀에
    방해하고싶지 않아서 지켜만 봤어요
    왜 안왔어요~~엄마찾는 아이처럼 몇번이나 두리번 거렸다고요~~

  • 12.04.03 01:00

    미경님~15년 간 주말 나들이는 지난 말러3번이 처음이었어요~^^
    직장일로 주말이 바쁘다보니..정말 생각해보니 말러3번의 토요일은 내생애 극적인 날로 손꼽겠어요~
    미경님의 밝은 미소가 눈에 선해요~~^^

  • 12.04.02 12:52

    정말 마음 껏 노시는 모습, 함께 행복했어요. 막장 오페라는 지휘자님 편곡이었구요. 두분 성악가분들이 맘껏 망가져 주셔서...

  • 작성자 12.04.02 13:08

    ㅎㅎㅎ 두남자가 하는데도 사랑이 느껴지던데요? ㅎㅎ
    어인일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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