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박순백 박사님의 장남 현근님과 김지은님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니다.
평소 박사님께서 한국 스키 발전에 많은 공을 들여서인지 하객중 스키 관련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모글스키팀을 대표해서 제가 다녀왔습니다.
저는 당연히 모글팀에서는 혼자인 줄 알았는데.. '샤로니'님이 저보다 먼저 와 계시더군요.
중세의 古城 에서 멋진 왕자와 아름다운 공주의 결혼식을 연상케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터넷모글제국 - 모글스키팀
www.mogulski.net

-. 올림픽 파크텔 로비

-. 하객으로 가득찬 1층 웨딩홀.. 하객이 너무 많아 호텔 2층 홀에도 테이블을 마련하여 비디오로 생중계.

-. 신랑 입장.

-. 이날 카메라 맨이 정말 많더군요.. 주요 장면마다 유명 연예인 결혼식을 방불케하는 셔터소리.. ^^;;

-. 이제 곧 박순백 할아버지가..

-. 호텔 웨딩홀은 천정이 높아 바운스 촬영이 쉽지 않지요. ㅋ

-. 박사님 손에는 언제나 카메라가.. ㅋ '신랑아버지'가 카메라로 결혼식 촬영하는 장면은 처음 봅니다.

-. 멋진 주례사.

-. 신랑 박현근 & 신부 김지은님

-. 중간중간 전체 조명은 꺼지고 촛불과 일부 조명만으로 멋진 분위기의 연출.

-. 불을 켜면 이런 분위기.

-. 조명이 꺼진 모습.

-. 신랑(박현근)이 신부를 위하여 부르는 노래인데.. 완전 가수이더만요. 정말 놀랬음..

-. 아버님 어머님께 인사..

-. 지금은 가족사진 촬영중..

-. 양가 부모님과 함께.. (메인 기사님 화각을 방해 안하고 촬영하기가 쉽지 않지요.)

-. 하객에게 테이블마다 돌면서 인사.. 드레스가 정말 멋집니다.(모글스키팀 테이블)

-. 시어머니로 승격되신 고성애 박사님.

-. 제가 가는 결혼식마다 어디선가 불쑥~ 나타나는 엘프녀 - 샤로니님.
첫댓글 두 분의 결혼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이제 11월 6일 신당동 떡볶이 번개 모임때 뵙겠습니다.^^;;
잘봤습니다. 저도 가고 싶었는데 거리가 거리인지라...박순백 박사님께서도 이제 곧 그랜드파파가 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전 시간에 딱 맞춰가서 1층식장엔 자리가 없어서 아는 분들하고 2층에서 스크린으로 결혼식봤어요. 제가 더 늦었어용^^ 밥 다 먹고 1층에 와서 우리 모글팀 뵌거에요ㅋㅋ 먹느라고 못 봤던 메시지에 답문도 하고.. 그래도.......이번 주는 중대장 차를 안 탔더니 거의 제시간에 가네요.ㅋㅋ 아름다운 신랑신부에 코사언니도 어쩜 그렇게 이쁘시던지요...
사진속 박순백 박사님의 미소는 여러가지의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듯합니다. 이쁜 며느리를 보시고 좋아하시는 듯하게 보이기도 하고, 내가 조금 있으면 할아버지 라며 당황스러움의 한쪽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시는 듯하기도 하고요. 두분 행복하게 사세요...캬캬캬
청첩장의 하트와 사진이 너무나 이쁘더군요. 대전에서 일하느라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사진으로나마 보게 되는군요. 박사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이제 할아버지...끙....
우연히 들어와 보니 이렇게 근사하고 멋진 예식 사진이... 서준호 대장님, 아이들에게 훌륭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날의 예식 분위기와 모습들이 생생히 살아있는 역작들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 홈페이지로 퍼 갑니다.
샤로니도 왔었네? 나는 다른 약속 때문에 식전에 바로 나와서 만나지 못했군...
서 대장님, 그날 가족과 함께 오셔서 사진까지 찍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이거 뭐라 다 감사의 표현을 해야할지... 제 사이트의 갤러리로도 퍼 갔습니다. 역시 사진이 차원 자체가 다르군요.^^; 프로에게는 오히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민폐끼치는 거라서 절대 하면 안 된다고 배웠지만(저도 포토 저널리즘 전공자이자, 사진반 출신.^^;) 도저히 이런 얘기를 않고 넘어갈 수가 없네요.^^; http://drspark.dreamwiz.com/cgi-bin/zero/view.php?id=gallery&page=1&page_num=16&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ff&su=&keyword=&no=17168
너무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잘 보았습니다. 시간이 되면 꼭 가리라 생각했는데.......그놈의 근무 스케줄때문에.........신랑.신부 너무 행복해 보여서 좋습니다. 나도 다음에(?) 결혼할땐 꼭 이런식으로 하리라 생각해 봅니다........ㅋ
어우~ 우선 축하 다시한번 드립니다. 너무 예쁘다..부럽네요^^ 고성애 박사님 예쁜 청첩장도 받았는데 못가뵈서 죄송합니다..저희 아버님 생신이라...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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