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 꽃마을. 주말과 어린이날 어버이날로 꽃만큼 사람들로 인산인해 완산도서관에서 공부하는학생들까지도 한번쯤은 나와봐도 후회하지 않을 완산꽃마을 누군가 지나면서 하는말 바래봉 먼데까지 갈필요 없다고.ㅎ 바래봉은 바래봉대로 완산투구봉은 꽃투구 씌운대로. 늦은오후 찐한 햇살까지 더해져서 꽃들은 꽃들대로 사람들 마음처럼 흥분하여 사람이 꽃배경으로 사진을 찍는게 마치 꽃들이 사람들 카메라 기다렸다는 듯이 한껏 포즈를 자발적으로 잡아줘서 아무대나 찍어도 다 화려한 작품 ㅎ 담주엔 겹벚꽃 꽃비 내려 분홍 카펫 폭신 밟으러 가얄듯.
첫댓글 안 그래도 전에 팅커벨님이 소개를 해주셨을 때
그 좋았던 느낌에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번개팅해서 다녀오심 참 좋을 듯합니다.
처음은 새록 새록 기억에 남으니까요.
여자분들에겐 보석보다 좋은 선물이되고 남자분들께는 그동안 사회생활하시느라 시멘트화되었던 마음에 작은 구멍이라도 뚫릴듯한 곳이라. 홍보대사 자청. ㅎ넘먼곳은 여러모로 부담스런분들께. 권함
안가보면 후회할수도 없을 상상조차 하기힘든 곳이지요 완산도서관주차장에 차대놓고 잠시 계단으로 오르시면 1분 뛰어오르면 30초? 딴세상 경험 십분이면 족함.
백문이 불여~일견. 보~여 주세요.
그토록 아름다운 곳이라면 시간을 쪼개봐야겠습니다 ㅎㅎ
꽃이 아닌게 한개 있어요?
밤나무 혹벌집인 충영이 있네요.
설마 꽃으로 착각하신건 아니시죠?
열매도 아닌것 같고,,샘테 물어보려고,,담아왔죠,,빠알간게,,이쁘기도하고,,신기해서,,
참 보기드문 굉장한 꽃밭이어요~~꽃 속에 묻혀버린 사람들, 꽃마음 항시 담고 살면 좋으련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