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강단에서 류 목사님의 위급한 소식을 듣곤 그 저녁부터 금식을 했습니다
일하면서 할런가 모르겠지만 내 속 사람을 거역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가족에게 말한다는 자체가 웬지 불편해 월요일 내내 일하면서 금식하였습니다
소원은 단 하나였습니다
류 목사님께서 깨어나 다시 복음을 전하게 해달라는 소원외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화요일 아침 7시경 갑자기 구토 현상이 일어나며 어지럽기 시작했습니다
일을 해야하니 오늘 하루는 미음을 먹고 내일 또 금식을 해야겠다고 작정하고
어제는 삼시 세끼 먹고 오늘은 금식을 하고 있는데 아침 10시 10분쯤에
류 목사님 소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2013년 3월 6일 김 성수 목사님 소천
2013년 6월 18일 방효원 김 윤숙 선교사님 내외분과 현율(9살) 다현(7살) 소천
2013년 11월 13일 류 강윤 목사님 소천
모두들 젊으신 분들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들의 죽음을 두고 다 하나님의 뜻이야 라며 흘러보내기엔
뭔지 모를 아쉬움이 가득 밀려오는 이 순간입니다
이 아쉬움속에서도 여전히 당신을 찬송할 수 있는 건 그분들은 해 같이
빛나는 얼굴로 당신과 함께 즐거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은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어요 권사님
샬롬
향기님은 더욱 더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류 목사님께서 중환자실에서 숨 쉬는 동안 아름다운 교회 홈페이지는 새롭게 태어났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