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탑
마예람
나는 이번 책간디를 하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솔직히 처음 책간디를 할 때는 책만 읽어서 재미없었지만 계속 읽을수록 책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된 것 같다.
돼지의 대한 영상을 볼 때 되게 끔찍하고 잔인했다. 어미돼지는 죽을 때 까지 매일 좁은 공간에서 먹고 자고 쌓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날 때쯤이면 다른 좁은 공간으로 가 아기를 낳는다. 그러고 3주의 젖을 아기 돼지들에게 먹인 뒤 어미돼지 혼자만 다시 자기 우리로 들어가 먹고 자고 쌓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중간에 아기가 태어나면 이빨을 모조리 뽑고 꼬리를 자른 뒤 도축장으로 간다. 이빨과 꼬리를 자르는 이유는 싸우지 않게 하려고 이다. 월래 돼지는 깨끗한 것을 좋아하며 진흙 탕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런 좁은 공간에서 아무것도 없이 생활 하면 정말 살고 싶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좁은 우리에서 돼지가 생활하면 병에도 잘 걸린다. 바로 구제역. 구제역은 1마리의 돼지만 걸려도 반경 2km의 돼지들은 모조리 살처분 한다. 2010년에 대한민국에서 1마리 돼지가 구제역에 걸려 반경 2km의 돼지들이 다 살처분 됐다. 그냥 땅을 파 살아있는 돼지들을 넣은 다음 모래를 덥은 뒤 비닐을 깔고 파이프를 꽃아 냄새가 잘 나가도록 해준다. 그런 다음 3년 동안 돼지들이 묻혀있는 땅을 절대 파지 않는다. 그때 돼지들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바깥세상을 본 걸 거다. 다행인진 모르겠지만 돼지들에게 밥을 줄 때 영양성분 같은 것을 는다고 한다. 이 영상을 본 나는 정말 잔인하고 아직도 돼지을 이렇게 키우는 우리나라가 너무 부끄럽고 비참하다. 다행이게도 최근에(?) 새벽이생추어리라는 동물단체가 만들어져 돼지들이 좋은 먹이와 좋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돼지들을 아주 아프게 키우는 농장이 너무 많다. 그리고 돼지에게 먹이를 주면 똥이나 방귀를 쌓는데 그것 때문에도 기후위기 문제도 있다고 한다. 나는 이런 비참한 돼지들의 생활을 보고 이제부터라도 고기와 물살이 등등을 줄이도록 노력해 볼 것이다.
우리 전 세계나라에는 전 세계 나라사람들에게 음식을 다 줘도 많은 음식이 남지만.. 10대와 통하는 음식 이야기에서 2015년 세계 식량 계획 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에서 음식을 충분히 못 먹는 사람은 무려 7억5백만 명이고 1초에 5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로 사망한다고 한다. 방금도 몇 명의 어린이가 사망했겠죠...? 계속 영양실조로 사망하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조금 마음을 내어 나 1명이라도 그 아이들을 도와주면 좋겠죠.^^ㅎ
우리는 육식과 채식으로 나눠진다. 어떻 사람들은 육식이 더 몸에 좋다고 하고 또 어떻 사람들은 채식이 더 좋다고 주장 한다. 솔직히 내 의견은 그냥 골구루 먹으면 될 것 같다.^^
성분표나 음식 문화나 소울푸드 등등을 배운 것 같지만 솔직히 그리 자세하게 생각나진 않는다.
책간디 수업을 들으며 나의 생각과 느낀점.
처음에는 재미없었지만 계속 읽을수록 책에 대한 의미를 알은 것 같지만 그래도 잘 모르겠다. 하핳... 책 잘 읽고 숙제 잘 해오고 진도만 계속 나갔어도 이 에세이는 쓸일이 없어지만.. 역시 우리반은 다르다. 솔직히 더 이상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써야한다 1페이지를 체우기 위해.
내 머릿속에 계속 생각나는 것은 돼지의 생활이다. 돼지도 우리와 똑같은 생명채다. 그럼으로 우리와 같이 돼지가 행복하게 생활할수 있는 공간과 시설을 제공해야 한다. 동물은 물건도 기계도 아니다. 모든 존재는 그 자체로 존엄하고 소중한 생명! 이라고 엔드게임 프로젝트 인스타 게시물에 올라와 있었다.
첫댓글 우리 예람이 정말 열심히 숙제를 해왔는데...
이렇게 에세이까지 쓰게 되어서 억울하려나..
하지만 읽은 책을 자신이 소화하고 정리해보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해
예람이와 음식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 한 학기 애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