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적 유교사상이 만연한 봉건주의 조선시대에
후손을 빨리 보고싶어 하는 부유한 집안의 어른들은
그 지역 부근의 궁뎅이 빵빵하게 성숙된 여식을 찍어
코흘리개 같은 어린 아들과 혼례를 올렸다,
자지도 아니고 꼬치라고 해야 정답일
열 너댓살 정도의 그놈이
밤 일이나 옳케 할 수 있었겠냐 라는 의구심도 있었겠지만
밤마다 나이많은 신부의 지극정성인 성교육 덕분인지
몇 년 후 그 집안의 후손은 태어났고
어린 신랑과 누나같은 신부는 알콩달콩 재미있는 밤일을 즐겼겠지만
살림살이와 알라의 출산으로 5살이나 많은 그의 마누라는
요즘처럼 분유 먹이는 시대도 아니라서
찌찌가 축ㅡ 쳐져 버렸고
탱글 탱글한 궁뎅이 살도 물렁해졌고
또 요즘처럼 이쁘니 수술도 없었기에 그 쪽도 넓어져 거저 거렸겠지,
그렇게 밤일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 그 나쁜놈의 시끼가
30살 쯔음에 바람이 들어
마누라보다 열살이나 어린 첩을 집안에 들려놓고
첫 부인의 방에는 가뭄에 콩나듯 하니
본처와 첩은 서방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으로
질투와 시기가 생겨 집안이 평안하지 못하고
태어난 본처와 첩의 자식들 다툼조차 험악하여 콩가루 집안이 되었다 했지,
결국 그런 파국이 가가호호 생겨나자
나라에서는 가정과 더 나아가 나라의 평안까지 생각하며
아녀자는 서방이 바람피는 것을 질투하지 말라는 항목을
은근슬쩍 4번 항목에 집어넣는 작태로
<요즘도 꼭 넣어야 될 항목이 쪽 팔릴 것 같으면 첫번째 보다는 중간에 끼워 놓습니다,ㅋㅋ>
나쁜 시끼 남자들은 첩을 들이거나 어린 여자를 탐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칠거지악)이라는 아녀자가 지켜야 될 칠계명을 만들었다,
그 후 지혜로운 사람들은
남자보다 나이가 어린 여자를 배우자로 삼아
혼례를 치르고 이치에 맞는 결혼이라고 생각하며
지금도 여자의 나이가 남자보다 어린 것이 다반사 였는데
여자의 활동영역이 넓어져
부와 명예를 갖고있는 누나들이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4살 적은 터울의 서방을 만난 인순이야 20년 넘게 잘 살고있지만
이승기의 노래 (누난 내 여자니까,)가 바람을 잡아
전노민 김보연이가 결혼했지만 파국으로 종을 쳤고
9살 터울인 백지영과 정석원의 결혼 발표와
한혜진ㅡ기성룡, 남상미ㅡ 이상윤,
심지어 이제 겨우 가수로 뜨기 시작한
로이킴ㅡ김지수의 16살 터울 까지 연상 연하의 커플들이
돈 없고 명예없는 여자들을 깔보고 협박하는
또 다른 세상 누나의 전성시대가 도래 하였습니다,
돈 많고 이름난 여자들 땜시로
밸이 꼴려 술에 떡이 되었다 깨어난 오늘 아침
아들놈에게서 전화 한 통이 존나게 울렸지요,
"아부지, 저 결혼 할 여자 인사 시킬려는데,?"
"시간 있겠지요,?"
29살인 아들놈과 결혼할 며느리와 대면하는 좌석이라
온갖 멋을 부리며 출동한 커피 솦에
아들놈과 손 잡고 들어오는 웬 할망구 하나
끔쩍 놀랐지만 냉수 한 컵으로 진정시키며
내 아들의 장모님이거나 처형 정도로 생각 했었는데
해운대에 호텔을 운영하는 사장이라는 그녀는
내 아들보다 11살 많은 40살이라고 밝히며
머리도 이뿌게 조아리며 인사를 했습니다,
"아버님 처음 뵙겠습니다?"
아 띠바, 내가 만나는 애인하고 동갑내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