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줍찮은 스케치,<br />우연히 인물 스케치 한걸 나도 따라 그려<br />보니 어라 요게 재미도 있고 비슷하게 그려<br />진다 안그래도 남는게 시간인 사무실서 쓰다<br />버리는 이면지에 연필,지우개,칼만 사고 무작정<br /> 아무 사진이나 보고 따라 그러 본게 일년 남짓,<br />첨엔 전혀 아니올시다 였는데 요즈엔 내가 봐도<br /> 그런대로 봐줄만 하다 무엇보다 점차 많아 지는 여가 시간 보내기엔 딱이고 특히나 요즘처럼<br /> 모이지 마라 혼자 있어라 취미생활 제한되는<br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딱인 시간 소모용 잡일인<br /> 것이다 마라톤도 뛰어 보면 중간중간 잡념이 생기게 마련인데 요건 연필 드는 순간부터 일체의 잡념은 사라 지고 게다가 티비 틀어 놓고 야구 보거나 음악 들으면서도 할수 있는 아주<br />간단한 소품 활동이다 또 좋은 점은 주변 가족,친구,동호인등 잘 그려 주면 술도 한잔 얻어 먹을수 있고 요즘은 나이상 여자 사귈 처지 아니지만 실물보다 더 예뿌게 그려 주면 호감의 수단이 되기도 하니 여러모로 드는 비용,재질에<br />비해 그 효과는 제법 클수도 있다<br />아는 여자분 그린거..사무실서 스케치 첨부가<br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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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학교다닐때 옆자리 애가 그림을 아주 잘그렸는데 공부시간에 야한 그림을 그려 보여주는 바람에 마음이 흔들려 공부에 지장이 있었음. ㅎㅎ
요즘 고딩 졸업 앨범 보고 친구들
그려 주는게 취미인데 40장 정도
그려 줫을 겁니다 딱 정형화 돼 있으니 한장에 30분만 하면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