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 여주 복선전철 2015년 개통>
2015년으로 예상되는 성남 - 여주 복선전철과 성남 - 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완공은 이천시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숙원인 광역교통환경이 조성되면 대도시 배후도시 성격을 갖고 있는 시의 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이천시는 지난 5년간 세부적인 도시계획을 입안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복선전철 등이 완공되면 평택에서 여주-원주-강릉으로 연결되는 동서간 철도망이 구축되고, 부발에서 장호원을 거쳐 충주.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전철도 탄력을 받게 되며, 시는 향후 국가철도 중심축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의 역점사업인 마장.중리지구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 물류산업발전과 기업유치, 관광활성화 등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그 동안 국가예산 투자가 적어서 2015년 개통이 어렵다는 우려도 많았는 데, 다행히 이천.광주.여주.원주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내년 정부예산을 올해보다 1,300억원 늘어난 3,600억원 정도 확보된 상태로, 교통인프라 개통지연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마장.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역세권개발, 공원.녹지, 남이천 IC,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인프라도 착실히 구축되고 있고, 이천도자예술촌, 민주공원, 농업테마파크 등 관광자원도 확충되고 있다. 또한 전통한옥마을, 특급호텔 등 민자사업과 맞춤형 기업유치를 통해 도시규모를 키우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매진하고 있다.
금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민원분야 경기도 최우수상,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우수상에 이어 국가브랜드 대상까지 받는 등 나아가 글로벌문화도시 구축의 꿈도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는 2020년까지 인구 35만명의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로 일자리가 넘쳐나 지역경제가 튼튼하고, 나아가 지역교육의 명품도시로 발전시킬 플랜이 있어 그 귀추가 기대되는 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