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아서 빽빽히 들어선
황칠 나무를
아주 훤하게 이발을...
전동 가위로 하니
쉽기는 한디
집으로 운반하는게 문제
나가 가지 치지 않고
수목원 사장께서
일꾼을 보내 셨는데
에궁 션찮어
가지치기만 하랬더니
줄기 잎은 죄다 버리고
다듬어 놨으니
어느세월에 다 하나
사장이 하는 말 잎 가지를
염소가 잘 먹는다고라
머시라고라
판매하는걸 염소를 준다고
하여 나가 또
극성을 떨어 그래도
동네분 황칠 얻어 가겠다고
집으로 두번이나
운반을 해주네요.
아이공 20k 자루에 넣으믄
되는줄 엄청시리 무거워서
김박스에
안되것다
택배 기사님 무거운거
들지 말도록 큰 박스도 없고
5k 씩 주문을 ...
오늘까지만 작업 담부터는
수목원 쪽에서 하시라고
예약을 받은것만 보내고
히히히 어느 카페는
충분히 판매 자격이 되는데도
모임에 나오지 않았다고
물물 교환만 가능하네요.
황칠 20k 달라믄서
연잎 밥하고 교환을 하자네요.
와우--
진작에 알았으믄 사먹는건데
여러가지 고명에 렌지에
데워먹으니
냠 냠 맛나요.
그녀의 점심 식단
대파 달달 볶다가 밥도
달달 볶다가 계란 들기름에 볶은밥이 마시써요
어제 담은 열무 김치
더덕 장아찌
연잎밥도 번강식이고
낼은 모처럼 동창
모임 가눈디
비님이가 오시고 바람도
세차게 분답니다.
아차
꽃방인줄 ㅋㅋ
황칠 필요 하신분
생가지와 줄거리
맞는 박스가 없어서 5k
택포 16.000원인데
박스가 넉넉하믄 7k도
넣어 드렸어요.
송송 잘라서 씻어 물기를
빼고난후
매실액이나 시럽을 부어
양념처럼 반찬에도
여름에 어름 동동 띄워
마심 좋을것 같아서
설탕으로 교환도 했네요
010-2274-6306
첫댓글 팔도 아프신데
찐 부지런 하심다
택배는 5키로씩이나
어떻게 보내나요
택배기사님 부르시지요
전동차 타고 갑니다.
박스 큰거는 택배 소장님 가지로 오셨어요.